인간의 욕심은 무한 하고 그 무한한 욕심의 끝이 바로 전쟁입니다. 다만 모든 사람의 욕심 모든 국가의 욕심을 채울 방법이 없으니 그 타협이 정치적 행위가 됩니다.
힘으로 굴복 시키건, 대화로 타협을 하건 결국 정치적 행위가 동반되죠.
그런데 한국의 보수가 좋은 소리 못듣는 것은 실질적인 전력 향상 보다는 자기 주머니를 채우기 바쁘다는 점이고,
진보가 욕을 먹는 것은 적과 타협하려 한다는 시각 때문이지요.
보수는 계층을 갈라 서로 싸우고 적대하게 해서 자기의 권력과 부를 챙기고 진보는 영원히 이룰 수 없는 낙원을 바라며 상생과 타협으로 더불어 잘 살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인간의 운명은 그 중간 어디 쯤에 있겠지요.
지구의 자원은 유한 하며 공평한 분배는 불가능 합니다.
한국도 지구라는 국가 생태계에서 선진국의 위치에 이르렀지만 끊임없이 배고프다고 말합니다.
세계 1,2차 대전이든 그전의 전쟁이든 무었때문에 일어났을까요? 인간의 욕심 때문입니다.
인간 개인이 욕심을 버리고 해탈 할 수는 있겠지만 대중이 욕심을 버리고 공생 공영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보수의 본질은 욕심입니다. 욕심이 가득한 사람들이며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 있습니다. 전쟁은 그 과정과 결과이기도 하지요.
1,2차대전의 참혹한 여파로 이데올로기가 힘을 얻고 한때 이상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졌지만 냉전을 낳았고 지금은 냉전은 사라지고 돈과 욕심만 남았습니다.
큰 전쟁을 대비하십시요.
욕심은 욕심을 낳고 그 욕심은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 합니다.
큰 피를 흘리고 나면 욕심이 좀 줄겠지요.
인간의 문명이 파괴되고 석기 시대로 돌아가도 그땐 그 나름 대로의 욕심이 살아 남을 것입니다.
그게 인간의 운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