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스텔스형상의 디자인에 카나드가 달리면 독특한 느낌이 들긴 하죠...
하지만 KFX도 초기 디자인 모델들 중에는 카나드가 달린 디자인도 있었지만, 풍동과 스텔스성능에서 큰 단점으로 작용해 지금의 랩터같은 디자인이 되었죠... J20은 랩터를 이겨먹겠다는 일념하나로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엔진기술도 없으면서 기체를 너무 대형기체로 만들다보니 스텔스에 쥐약인 카나드를 어쩔수없이 달게 된거죠...
뭔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사실 카나드 때문에 스텔스 성능에서는 쥐약...
아름다움의 기본은 황금비같은 비율이나 전체적인 균형이나 이런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점에서 꽝인 전투기죠...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스텔스를 표방한 전투기가 얼마나 불안하면 반사면적인 큰
전면에 카나드를 달았겠어요... 이건 추력문제도 있겠지만 그 만큼 전체 균형이 무너진 전투기라는 반증.
디자인적으로 나쁘다고 볼수는 없는데 문제는 전체적으로 무언가 언밸런스합니다.
언밸런스하다는 것은 디자인적으로 기체에 무언가 괴리감을 주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것도 상당히..
차라리 디자인적 밸런스상으로 괜찮아 보이는것이 j-31일것 같습니다. j-20은 무언가 동체형태에 언밸런스한 느낌이 듬.카나드를 논외로 하더라도요. 이렇게 따지면 디자인이 좋다고는 볼수없는.
다른나라 델타익 기체에 비교해도 무언가 괴리감이.. 자동차 디자인에서도 가끔 그런 차들이 있음.
개인적 디자인상으로 가장마음에 드는 전투기 기체들은 yf-23, su-57, f-22가 되겠군요.
전투기 이외는 역시 sr-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