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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 18:56
[잡담] 아르메니아는 진짜 척박한 땅 인듯요
 글쓴이 : 남고드
조회 : 5,835  

저 '척박'  이라는게

자원이나 비옥한 농토의 부재 뿐만 아니라

주변에 서방국에서 견제해야할 악의축 국가마저도 없어서

서방세계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저줍니다 ㅜㅜ


아니 뭐 자원이 없으면

한국이 위로 북한 러시아 중국을 맞대고 있는것처럼

주변에 악의축들이 있어야 서방국에서 신경이라도 써 주는데

저긴 진짜 뭐 암것도 없으니...


이렇게 줘 터질거면 왜 땅크는 끌고 들어가서

선빵을 날리는지...


남은건 저쪽도 산악지대니

아프간식 게릴라 밖에 없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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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차 20-10-05 19:00
   
아르메니아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죠....
그래서 더 답답하죠....
동서남북으로 터키...이란....아제르바이잔....조지아로 막혀잇어요....답없는 나라...ㅠ.ㅠ
이름귀찮아 20-10-05 19:22
   
러시아가 뻘짓 안하고 그냥 조용히 물러났으면 저런 사단 안나고 조용히 살수 있었던 나라조
윈도우폰 20-10-05 19:39
   
아르메니아 정교회는 로만카톨릭보다도 더 오랜된, 가장 오래된 카톨릭 정교회이고...오랜 기간 동안 아르메니아 여자는 유럽에서 가장 미인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던 나라...카프카스 지역에서 고대 국가 중 현재까지 살아 남은 가장 오래된 국가...미국 LA의 경우 글렌데일 지역에 아르메니아인들이 모여 살고 있음...이런 것은 상식이 될 수 없는 건가? 하여간..^^
     
남고드 20-10-05 19:42
   
사실 정교회 얘기는 썻다 지웠습니다.
차라리 가톨릭이면 교황과 10억신도들이 돕겠다
라는 뉘앙스로 썻다가
괜히 종교는 건들고 싶지 않아서 지웠어요.

미국에 사는 아르메니아인들이 유대인들 다음으로 빠워가 쎈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아일랜드계 미국인이 숫자가 많다고
아일랜드의 독립이 편하지 않았던것처럼
별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보구요
도나201 20-10-05 20:49
   
아르메니아.
캄카디시안 이 가장 유명한 인물.

노아의 후손.
코카서스
아르메니아 미인.

이쪽 미인이 유명한 이유는 서양과는 다르게 정조관념이 강하다라는 것이 유명함.
일례풍습중.
첫날밤을 지내고 .
흔혈묻은 이불보를 시어머니가.....문앞에 거는게 풍습일정도로...ㅡ.ㅡ
아마도 주변침략이 역사적으로 많았던 국가라.. 그런지 의외로 이런 풍습이 강함.

아제르바이잔은 바쿠유전을 통한 경제가 중심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의 경제적인 마찰은................아제르바이잔의 대부분의 강의 상류가 아르메니아에 있다라는 것.  아직까지 댐하난 없다라는 것이 조금은...의아할정도로
많이 댐건설계획이라고 한다치면
사실상 아제르바이잔은 그대로 고통을 감내할수 밖에 없을듯.

문제는 터키.......노아의 후손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아라랏산은 두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번 구글어스로 보시기바람 .. 참재밌는지형임)
아라랏산 과 소아라랏산.. 두개가 있음.
(참고로 환빠들이 주장하는 아리랑고개가...이 아라랏산을 의미한다라는 이야기도돔.)

근데 이지역이 터키 아르메이나 아제르바이잔, 이란  4개국이 국경문제로 다투는 곳임.

가끔 여기서 이슬람국가니 별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노아는 이슬람에서도 성인취급함.

거기에 코카서스 3국이라고 해서 .
동쟈 20-10-05 20:56
   
바로옆 적군 아제르바이잔은 국제법적 바다 있고 석유도 나오구...
윈도우폰 20-10-05 21:11
   
11년 전 쯤 바쿠에 대규모 시설개발 프로젝트를 맡어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그 때 아제르바이잔 카운터파트 대빵이 그 곳 관세청장...러시아 계열이면서 나이는 33세 밖에 안 되었는데 별 둘 장군 겸직이었음 ... 바쿠에 갔을 때 대접은 잘 받아 좋았지만... 처음에는 정말 황당 ...아제르바이잔...지금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10년 전에는 권력형 부패가 상당한 나라라는 인상을 받았음
Unicron 20-10-05 21:37
   
발칸반도-캅카스-아프간-중앙아시아
지정학적으로 정말 갑갑한 동네죠.
크레모아 20-10-05 22:16
   
국력이 약한 아르메니아가 자신보다 더 강한 아제르바이잔을 칠 리가 없잖아요.
아제르바이잔과 터키가 작당을 해서 기독교 국가인 아르메니아를 아예 없애 버릴라고 작정을 했음.
200만명의 아르메니아인을 학살한 전력이 있는 터키한테는 두고 두고 후환이 될 아르메니아니까요
     
솔로제 20-10-05 22:22
   
미국 정계와 경제계 상위층에 아르메니아계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본국인구보다 외국에 거주하는 교포가 더 많은 나라가 아르메니아에요..
그런데 본국 정치인들이 이들 교포들이 보내주는 자금으로 먹고 살기 때문에 눈치를 안볼수가 없어요,,
저 나라는 진짜 암것도 없는 나라라,,, 국외 세력에 휘둘릴수 밖에 없는 정치 구조죠,,
반면 아제르바이잔은 석유부국입니다,,,굳이 먹을것 없는 저 나라를 지들이 먼저 침공할 이유가 없죠,,
해외에 있는 아르메니아 국우세력들에 휘둘려 여테 전쟁을 몇번을 했는지,,,, 참 불쌍한 나랍니다.
Republic 20-10-06 05:59
   
난 밀게라서 미그기  설립자 이름 나올줄
알았는데
킴 카다시안이라 ㅎㅎ (아버지만 아르메니아)
축구 므키타리안이 한국한정 유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