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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7 02:13
[잡담] 파병 국군 부대의 탄약부족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글쓴이 : 가스통
조회 : 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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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군이 사용하는 K시리즈 무기 대신에 AK계열 화기들로 무장 시키면 괜찮지 않을까요? AK소총들이야 워낙 파생형 물건도 많고 복제품들이 상당하다 보니까 중동이나 아프리카 민간 시장에서는 아예 염소 한마리나 닭 두마리 값에 대놓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만약 파병 국군 모두가 AK-47소총 등으로 무장 한다면 유사시 적군 탄약 노획도 가능 할 뿐더러 AK소총은 기본적으로 오염에도 강하고 내구성도 좋기 때문에 총기를 자주 정비해야하는 정규군에게는 아주 알맞는 무기일지도 모릅니다. 가격도 저렴하겠다 시장에서 대량으로 사들이고 빠른 조달도 가능할 뿐더러 탄약 부족 문제도 해결이 가능한 효율적인 화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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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민진 13-12-27 02:25
   
어린아이도 쏠수있고 몇일 공부하면 사제 총도 만들수있으며 간단한 구조에도 좋은 명중률과 견고한 내구성..

가히 20세기 최고의 총 칼라슈니코프 자동소총....
바랑기안 13-12-27 02:26
   
저걸 다시 지급하느니 그냥 총알을 더 많이 지급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공생민진 13-12-27 02:29
   
AK200시리즈가 보급된다면?
          
갈나개비 13-12-27 11:30
   
AK200이 주변에서 쉽게 구해지는 겁니까?
참치 13-12-27 02:33
   
이것이 어떻게 탄약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건지요??;;;

애초에 탄약이 부족한데 적을 어떻게 제압하고 전리품을 노획합니까? ^^;;

게다가 무장세력들 돈이 없어서 탄약도 중국산짝퉁이나 러시아산 유물급 가져다 써먹는데... 그걸 파병부대가 쓰기에도 좀 그렇죠..
전쟁망치 13-12-27 02:33
   
설마 진짜로 저러길 원하시는건 아니겠죠?

소총으로 격발까지 간 상태면 이미 그건 반군들이 한빛부대 기지까지 밀고 들어 온다는 뜻인데

과연 그때까지 한빛부대(비전투부대)를 거기 계속 가만히 있도록 UN 이 놔둘까요?


UN 에서 비전투부대는 10mm 이하로 무장하도록 강제 하였으니 그로 인한 참사는 UN 이 책임을 져야할테니

당연히 한빛부대가 그럴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분명 UN 본부는 철수를 명령할 겁니다...

괜히 소설 쓰지는 마세요. 손만 아픕니다.
sdhflishfl 13-12-27 02:46
   
소총탄 만발 더 가진다고 상황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어요,

접전상황에서 진짜 필요한것은 "총알만발추가"가 아니라
방호능력향상과 추가로 화력강화인거죠,.

방호능력은 당장 해결이 안되는 문제이니
박격포 1개분대만 추가하거나 유탄발사기만 투입되도 전투력이 급격히 달라지죠..

un이 관할한다 어쩐다 하지만,,한국이 용병파견한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재량을 발휘해야할 문제입니다..
아무리 유엔이니 뭐니 해도 현장에서 자기목숨은 자기가 지키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연합군이니 뭐니 해도 결국 남입니다..

공병만 보냈으니 유엔이 알아서 할거다 식으로 하는 것은 무책임하죠.
방어력을 개선시켜야합니다.
     
갈나개비 13-12-27 11:29
   
어디 언덕에 우리군만 덜렁 철조망 하나 쳐놓고 공격하나 안하나 가슴졸이는 상황이 아닙니다.
 인도,네팔군이 전투담당으로 네팔은 모르겠는데 인도군은 장갑차를 보유한 대대급 기계화보병입니다. 우리처럼 5.56미리 소총으로 무장한 거 아닙니다.
 통합방어태세가 이뤄진 진지가 구축되어 있구요.

기사를 좀 관심있게 보세요.
          
sdhflishfl 13-12-27 19:36
   
10밀리 이하라서 기관총 못가져갔고,,탄약수도 제한 당햇다고 뺑치다 걸렸죠,,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 법

10밀리이하였으면 7.62밀리도 있고,,탄약량도 더 가져갈수 있었습니다..
넉넉하게 가져갔으면 굳이 일본에게 만발 빌릴 일도 없었다는 겁니다..탄약만발 5백만원도 안됩니다..

얼마던지 그 상황안에서도 방법은 있었다는 의미죠,,결국 핑계일뿐입니다..

기사를 관심있게 보라면서 그런 기사는 안읽나보죠?
               
갈나개비 13-12-27 21:59
   
대한민국 파병 역사가 1991년 소말리아 파견 때 공병부대 파견한 때부터이고
그 때부터의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파병부대 실탄보유 지침이 생겼습니다.

지침에 따라 행동한 군이 문제라면 민주정권 시절 파병도 문제삼으시죠?
비상 시 탄약이 모자란다는 거 동감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지침도 없이 탄을 적게 가져갔다?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유엔에서 탄약수를 제한한 게 아니라 우리 군의 파병 지침의 제한입니다.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지침을 깨고 더 많이 가지고 갔어야 했다 주장하시는 건 아니시죠?

문제가 된 지침을 개정해야 한다면 찬성합니다.
 하지만 일부러 적게 가져갔다거나 가져갈 수 있는데 안가져갔다는 식의 주장은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탄약 불출이 기준도 없이 원칙도 없이 지급되어야 했다 주장하시는 거라면 더이상 말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만약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불출을 했다면 탄약을 보급한 담당자는 지침위반입니다.

21일에 이미 한빛부대 부대장이 실탄 추가 요청했네요.  (부대장이 고의로 자위대 탄을 필요없는데 의도적으로 받았다는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합참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도 나왔다네요. (그렇다고 합참을 까지는 맙시다. 과거 실적을 바탕으로 수립된 지침을 아무 협의도 없이 깨야했다고 보시지 않는다면)
 
무슨 군대가 파병을 가면서 아무런 기준없이 탄약을 불출합니까? 어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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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가 일본 자위대로부터 실탄을 지원받은 것과 관련한 비판이 거센 가운데 합동참모본부가 파병부대 실탄보유 지침 개정에 착수했다.

 관계자는 27일 "오랜 파병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파병부대 실탄 지급 기준을 정했지만 유사시 실탄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침 개정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외 파병부대의 경우 1인당 140발의 실탄을 지급했다. 하지만 한빛부대의 경우 남수단 내전이 격화되면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방호력을 높이기 위해 추가 실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 때문에 일본으로부터 1만발의 실탄을 일본 자위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하지만 실탄 지급 기준 개정 착수가 바로 실탄 지급 규모 대폭 확대로 연결될지는 미지수다.

군 관계자는 "유엔 평화유지군(PKO)의 일원으로 파병돼 교전에 투입된 사례가 없어 1인당 140발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실제 전투부대의 경험에 비춰봐도 방호력 증강에 그 이상 필요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21일 한빛부대 부대장이 실탄 지원을 합참에 보고했을 당시 이를 결정하는 회의에서도 실탄의 추가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1인당 140발의 실탄 지급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기에 너무 적은량이라는 지적이 끝이지 않고 있어 일부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727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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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든지 방법이 있었다? 어떤 방법이죠?
                    
sdhflishfl 13-12-28 04:27
   
답답한 양반이네,,
짧게 이미 적었잖아요..뭘 또물어요

국방부에서 해명하길 10밀리 이하라서 5,56밀리 소총만 챙겼다고
그럼 5.56밀리 k3는 뭔가요? 10밀리 이하면 7.62밀리 m60기관총은 뭔가요?
탄약량 제한도 규정에 제한이 없습니다..우리가 그렇게 부족하게 챙긴거지
현지에서 한국군에게 탄약수량제한건적 없다고 밝혀진것 모르십니까?

파병비용이 얼만데..탄약 넉넉하게 못챙길만큼 비용이 비쌉니까?
그리고 만일 무장제한이 있다고 한들 주위에 전투병파병국까지 있는 마당에
정부가 그정도 협상도 못하고 용병파견한양 보낼양이면 그게 정부 맞습니까?
                         
갈나개비 13-12-28 10:33
   
진짜 답답한 양반이네요.

  규정에 없다고 지침은 무시해도 되는 겁니까? 위에 파병부대 실탄보유 지침이 있다는 기사는 안보셨습니까?
 파병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하는 지침이 있다는데 왠 비용이 비싸냐는 식의 딴말을 하십니까? 자체 파병부대에 대한 지침에 따르는 게 이번 건을 볼 대 결과적으로 부족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는데, 최초 파병 때 이걸 예상하고 미리 지침을 무시했어야 한다? 이 말씀을 하시는지?
 
아놔..정확히 이야기 하면 유엔에서 10mm이하 병기 제한을 걸었고.
 우리나라 파병부대 실탄보유 지침에 따라 탄약을 가지고 갔다 이겁니다.

우리나라 파병부대 실탄보유지침에 따른 걸 이야기 하는데 왜 현지에서 탄약수량제한을 걸었다는 걸 말씀하시는지?

 전투병파병국은 전투병파병국으로 간 것이고 우리는 공병의료지원으로 간 겁니다. 그냥 우리나라 단독으로 간 것도 아니고 PKO에 의해 파병되는 건데 무슨 협상이니, 용병파견이니 하는 소리가 나옵니까?
drone 13-12-27 09:30
   
지금 군을 까고싶어하는 사람들한텐 뭘하던지 꼬투리만 잡힐뿐입니다.

협조받는 만발도 구걸이라고 까는 사람들이 민간시장에서 탄을 구입하거나 적보급품을
노획해서 쓴다? 구걸하는 산적으로 취급받겠죠.

싼맛과 훈련받지 않은 초보들도 잔고장없이 손쉽게 사용할수 있어서 많이 쓰이는 총기입니다.
미군에 비해서 총기통제를 하지 않은 탓에 민간시장에 ak가 많이 팔린 이유도 있구요.

굳이 우리군의 작전에 용이하다고 판단되서 쓰는 5.56mm 총기류를 바꿀이유로는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갈나개비 13-12-27 11:32
   
시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라도 우리군 무장할만큼 모아서 배급하면 우리 탄약보급 도착할겁니다.
81mOP 13-12-27 17:18
   
훔........
거의 모든 국군이 k2 계열 개인화기로 훈련 받고 사용하는데,
저걸 지급한다고 달라질까요? 개인화기는 자신이 사용하던 가장 익숙한 게 제일 좋은 겁니다.
소총이 개인 기본화기라고 우습게 보여서 그렇게 생각하신 모양인데,
소총도 그걸 다루기 위해 기본적인 훈련이 필요한 병기 입니다.
병 기본화기를 익숙치 않은 ak로 바꾼다고 상황이 나아지진 않죠.
군에 갔다 오면 다들 아는 건데...
ZUNEPASS 13-12-27 19:11
   
탄약노획은 어떻게 할건지도 문제입니다 그냥 적탄을 쓸수있다고해서 다 되는게 아니에요

적의 군수물자를 노획하거나 하지 않는이상 아군이 쓰지 않는 소총을 장기간 사용할 정도로 총알을 확보할수있는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