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도 안된 보이는 무인기 잡자고 저렇게 비싼 무기로 대응해야 한다니 북한 돼지  낄낄 거리며 웃겠다. 차라리 팰렁스를 쭉 깔면 어떨지

독수리는 어떤가요?

강원도 독수리 많은데  비호가 안된다면 독수리로

우리나라 독수리는 살아 있는 동물을 사냥해먹는 독수리가 아니라 죽은 동물을 먹어치우는 청소부 같은 독수리임.  사냥 안함.

티베트에서 사람 죽으면 독수리에게 먹이는 장례인 조장이 가능한것도 이런 이유임.

사냥하는 독수리는 북미의 흰머리 독수리나 실크로드에서 나오는 중앙아시아의 키르키즈스탄 같은데서 중국을 거쳐 한반도로 수입되던 검독수리 같은게 사냥하는 독수리.

검독수리 우리나라에 철새로 날아 옵니다. 개체수가 많지 않지만, 저는 몇 번 봤습니다.

멸종위기종에 천연기념물로 보호종인데 검독수리를 쓸순 없음.
고려, 조선시대에도 한반도에선 희귀했던 새임.  그래서 길들인 검독수리는 길들인 매처럼 귀족들의 사냥, 취미용으로 그나마 수량이 있던 중앙아시아쪽에서 값비싸게 들여오던 물품.

KT-1 프롭기  잘 활용하면 가성비 나올 것 같은데.

레이더가 없고 육안으로 식별해야 해서 쉽지 않음.
거기다 저고도 비행은 비행에만 집중해야 하는데, 저고도에서 조그마한 무인기 찾는다고 시선과 신경을 분산하면 매우 위험함.

EOTG 나 비호에 붙어있는 EOTS나 같은 계열 입니다.
비호 처럼 700m 수준은 아니더라도 미사일 발사를 위한 타케팅은 2km 내외의 성능이 예상됩니다.

특정 점 지역을 방어하는 것은 문제 없지만, 선형 방어를 하려면 꽤 많이 깔아야 할 것 같습니다.
흠... 휴전선이 248km 이니 2km 성능 기준으로 62개 필요하내요. 생각보다는 필요 수량이 적네요.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아... 대공 미사일도  작게 부서져도 파편 크기에 따라서 일정 고도 이하에서는 낙탄 파편 피해의 영향이 있다고 하니, 그점은 고려해서 배치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