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말도 안된다고 하시는데
이미 중국은 몇 년전 부터 대비를 했습니다.
1. 미국견제
중국은 미태평양함대를 견제하기 위해서 최소한 6척의 항모가 있거나 ASBM 타격을 위한
자체 군정찰위성군을 형성해야 했습니다.
이에 모든 분들이 아시겠지만 중국은 인공위성을 세계2번째로 많이 보유한 나라가 되었으며,
ASBM 타격이 가능하다고 공식선언을 했습니다.
2. 대만의 중앙산맥 동쪽의 지하기지 및 전략 공군기지 타격
대만은 수십년 전부터 중국의 대대적인 공습에 의한 주요기지 및 전략자산이
파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동쪽에 지하기지를 건설한 것은 다 아실 겁니다.
이곳을 파괴하기 위해서 항모전단을 만들고 대만 동쪽에서 훈련을 한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강력한 해군력으로 미국의 지원을 막을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3. 상륙군함
중국은 미해병대의 아메리카급을 건조하기도 하였지만 일반적인 상륙을 목적으로 하는
군함을 많이 건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해군의 특성상 검증도 안하고 실전배치 할 것 같은데
상륙함이 부족하면 중국이 대량보유하고 있는 민간선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한국 해병대에서 2000년대에서 최근까지 민간선으로 연대급 상륙을 시도하여 성공한 사례도 있죠.
4. 방탄복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중국은 작년부터 방탄복을 대량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방탄복의 사용기한이 5년정도에서 교체주기라면 대량생산이 의미하는 바는 아주 큽니다.
5. emp탄
중국은 10년전부터 대만전역을 emp로 마비할 수 있는 emp탄두를 대량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만을 2~3시간 동안 마비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였지요.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대만은 2~3시간 동안 해공으로 들어오는 상륙군 방어에 취약하게 됩니다.
이는 대만이 자랑하는 중장거리 순항미사일 포대 등의 전략자산이 중국군의 특수부대 혹은 공수작전에도
취약하게 되어 중국에 대한 전략적 견제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6. 중국의 취약지점
중국은 샨샤댐 등의 주요 거점을 방어하기 위한 방공포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S-300급의 HQ-10도 있지만 2018년에 도입된 S-400도 무시못할 전력입니다.
중국은 대만에 대한 침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진핑이 2022년 안에 대만을 합병하겠다는 야욕을 공식적으로 들어내기도 했었고
대규모 상륙작전을 시행한 것도 이해가 되는 항목입니다.
남중국해에 배치된 육해공 기지는 동남아, 유럽, 한국, 호주, 일본, 인도를 모두 경제적, 군사적으로
압박하기도 좋아 대만 공략시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지원에 소극적이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한국, 일본은 남중국해와 서태평양을 크게 돌아서 가야하는 문제가 발생)
중국이 대만 공략시 제일 적극적으로 개입할 미군이 정치적, 외교적,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울 시기를
노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시진핑 스스로가 장기집권을 위한 토석으로써 중국 동부를 위협하기 좋은
거점이며, 반대로 중국 동부를 방어하기 위한 거점.........역사적, 정치적, 외교적으로 마찰을 빚었던
대만의 통합이 주된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중국을 견제할 만한 세력은 인도를 제외하고는 없습니다.
그나마 남중국해로 인해서 인도조차 대만을 지원하기 힘들죠.
제가 시진핑의 입장이라면 장기집권과 여론을 의식해서라도 무리수를 둘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