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디자인은 비싼 디자인 팀을 써야 하기 때문에 비용 차이 많이 난다.
디자인을 중시하면서 얼마 차이 안 난다는 생각은...
일단 방산에 특화된 디자인팀을 새로 만들고 관련 인재를 육성해 하는 거다.
자동차 디자인 하던 팀들이 그냥 뚝딱 방산 디자인도 하는 게 아니다.
좋은 디자인은 기능과 철학을 모두 담고 있어야 해.
즉, 엔지니어 분야까지 다 꿰뚫고 있어야 한다는 거다.
회사 생활하면서 느낀 건데,
최종 디자인 시안에 대해서 선택할 떄 가급적 참견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유는 내가 보는 잘된 디자인은 이미 현장에서 10년 이상 뒤진 옛 추억의 디자인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디자인의 기능과 목적만 체크하고, 시각적 디자인은 실무가 올린 것을 거의 그대로 통과시킵니다.
문제는 그 디자인을 사용할 사람과 선택하는 사람이 다르다는 것 입니다.
저희 회사는 거의 최종사용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문제는 없는데,
무기같은 것은 최종사용자와 선택권자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그분(?)들의 취향에 맞출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말귀 존나게 못알아쳐먹네. 누가 무기의 평가 기준이 디자인 이라고 하던?
실전에서 성능우선인거 누가 아니래? 지혼자 착각하고 헛발질 존나게 하네.
역대 무기들 발전사가 기계류의발전이 어떤지 모르냐?
성능이 초기에 부족할때, 이후 개선되어갈때 디자인이나 비율이 어떻게 변하디?
미학적으로 더 나아지지.
아냐?
미학이전에 성능 누가 아니래?
근데 성능 나오면 자연스레 디자인은 지저분한 것들이 정리되어가지.
근데 멀정한거 만들어 놓고 디자인을 좆같이 만드는게 정상이냐?
왜 멀정한거 잘 만들어 놓고 껍데기는 개 좆같이 뽑는데?
뭐 개ㅈ좆같은 디자인 성애자야?
혹시 니 눈깔에는 매끈한 유선형이나 그런게 킹왕짱인거냐?
옵티머스 프라임 같은 모양 트럭 아니면 다 개 병 짱구 못생긴거야?
한국에서 돌출형 트럭이 왜 인기가 없는지 설마 모르진 않지?
ㅋㅋ 개 ㅈ병진아 그럼 에일리언 대가리같은 리퍼 프레데터 무인기 디자인은 얼캐 참았냐? 그것도 ㅈ같겠네? 아 오히려 그런쪽 성애자냐? 그거 보고 딸치냐 니ME 앞에서? ㅉㅉ
ㅋㅋㅋㅋ싯팔롬아 너는 저 트럭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데이터가 축적되서 평가하는 것도아니고
대뜸 니 눈깔에 못생겼다 그거 하나로 후려치니까 하는 말이지
아니면 그냥 생긴게 맘에 안든다고만 쳐 쓰던가
개 씹 ㅈ문가처럼 니 눈깔 기준으로 대뜸 개 ㅈ같다고 밑도 끝도 없이 M.E.뒈진 평가나 쳐 하니까
내가 선후관계를 ㅈ도 모르는거 같아서 친히 설명해 준 것이지
병.다운증후군.신아
미학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크니까 기준을 제시하라고
성능 나오면, 기술이 발전하면 디자인이 지저분한게 정리가 되?
니 말대로 기술이 발전될수록 마무리가 깔쌈해지고 미학적으로 발전하는게 정비례라면
도데체 그 정비례 발전한다는 미학적 디자인, 마무리라는게 뭔 기준인지, 모두가 수긍할 수 있거나 근거가 있는 기준이나 쳐 제시하던가
니가 아가리 터는 꼴은 걍 애새끼가 아 나 저거 못생겼어 맘에 안들어 땡깡피우는 꼴이지]
참고로 님이 디자인을 이야기하는 방식은 디자인에 대한 잘못된 컨셉으로 나오는 설명과 일치합니다.
A common misconception about design
Design is not about making things pretty just for the sake of it
Nowadays, it can be categorized as a fancy sounding word, and there seems to be a certain amount of misconceptions surrounding it. But what is it really at its core? Is it simply a process to make pretty looking things? Far from it. It doesn’t focus purely on aesthetics, nor is it about adding ornaments to an item. First and foremost is it about making the user’s interaction with the environment more natural and complete.
별로 논쟁하고 싶지 않지만, 댓글 없으면 이겼다고 정신승리하는 키보드워리어라는 것을 아니까 문답을 이어가겠습니다.
뭐 님 말투야 그러려니 하고 ... 혹시 디자인 쪽 일하시나요?
그럼 님 말이 맞다고 인정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디자인 쪽 느낌이 안들어서 ...
디자인이 좋다 나쁘다는 실제로 사용을 하면서 느껴지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그전에는 세부 "동작"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들어나지 않는 스틸 사진 몇개로는 파악할 수 없습니다.
남의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으려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아니,
아래 내용은 아는 사람에게만 의미있을 것 같지만 옮겨둡니다.
Great design is invisible
It is achieved when the user doesn’t even notice its presence. This principle is particularly true in interaction design. Navigating a user interface should feel natural and unhindered. The user should be able to understand its rules and the meaning of its elements almost immediately. The user is guided by an invisible hand made of colors, shapes, contrast, repetitions.
아이폰 UI 디자인이 좋게 평가되는 이유는 그게 세련되서가 아니라,
아이폰을 던져주면 어린아이도 가르쳐주지도 않았어서 직관적으로 사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아이폰 사진 몇 개로 파악할 수 없는 것임.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님 주장에 대한 근거가 저 사진 몇 개가 아니라,
직접 군용트럭(또는 상용트럭)을 몰아봤던 분이거나
트럭 관련 디자인에 종사하시는 분이면 인정해드림.
그게 아니라 저런 사진 몇 개를 가지고 디자인 평가 운운하는 것은 장님 코끼리 만지기 보다 못한 헛소리입니다.
기가듀스님, 제 글을 보시고 댓글을 단 것이 맞나요?
왜 이런 글을 제 댓글을 인용하면서 쓰신 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내 글의 문장에 대한 반박글 "형태"인데 그 내용은 제 글의 "의미"와 같습니다.
뭔가 제 글과 다른 분의 글을 섞어서 이상하게 이해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의도를 글 형식으로 작성할 때 반대의 해석이 되도록 잘못 쓰나 봅니다.
저는 독일 MAN 이든 다른 트럭이든 칭찬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일단 디자인 전공은 아니지만, 산업디자인 전공과목 한학기 들었고요.
제 전공은 SW 개발 쪽이라서 공학 디자인은 아니지만 디자인(UI, 기능, 네트웍...)는 늘 하는 과정 입니다.
나도 과거 꾀 오래전까지는 무기가 성능만 좋으면 됐지 디자인이 상관있나..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어느분들의 이야기와 글들과 거기서 무기의 디자인에 대한 논문같은 것도 존재한다는 것을 듣고는 그때부터인가 무기의 세계에서도 디자인은 어느정도 중요한 것이였구나라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던 과거의 생각남.
한나라의 무기,병기의 디자인에 대한 것은 그나라의 첨단 기술의 능력과 무기성능의 자심감의 표출이 바로 설계능력 바로 형상디자인이라고 하는듯함.
무기성능의 기술적인 능력이 충족되고 자신감이 있지않는 한 그 뒤에 따라오는 디자인을 향상시키는 기술력을 발휘할수 없다나 뭐라나.. 성능이 디폴트값이고 디자인은 그 자심감의 표현이라는 것.
그리고 자신들의 긍정적인 형상의 무기들을 보여줌으로서 그나라의 여론과 국민들에게 국방에 대한 지지와 긍정적인 자긍심과 좋은인식을 얻는다라는 듯.
그리고 무기를 산업적으로 수출할 생각이라면 긍정적인 형상과 디자인은 더더욱 중요도가 올라간다는것.
타국에서 성능과 가격이 극적으로 차이나지않는한 또 정치적으로 결정된것이 아닌한 수입하는 나라의 여론과 언론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야하는데 성능이 비슷하다면 그 뒤에 여론에게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드는건 바로 형상,디자인이라는것.
물론 성능과 디자인 형상을 모두 잡는다라는건 쉽지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건 선진적인 설계기술 능력을 가진 선도국가들의 능력이라는듯
.
최근까지 우리는 거기까지는 신경쓰기 힘든 사정이라 일단 무기개발에 성능과 가격에 우선을 둔 가성비 위주였다고 생각하는군요. 우리만 쓸 무기였으니.
형상이나 디자인이 신경쓸 필요도 없고 성능과 적당한 가격만 나와주면 방사청에서 ok.
하지만 수출에 신경쓰기 시작했을때부터는 형상에대한 분야에 조금씩 신경쓰기 시작했다고 보여지는군요.
만약
우리의 k2흑표의 디자인이 북한스럽게 중공스럽게 나왔다면.
베이비렙터라고 환호하는 kfx디자인이 성능은 괜찮은데 형상이 애매하게 나왔다면..어떤느낌이였을지.
뭐 수리온은 이야기안해도 다 아실것이고.
특히 우리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는 레드백의 디자인이 만약 구시대의 좀 구린?디자인으로 나왔다면. 느낌이 어땠을까.과연 호주여론이나 폴란드여론이 긍정적이였을까하고 생각함..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나라에서만 소모할 무기라면 굳이 디자인을 신경쓰지않아도 될것같은 생각이 들긴함.
우리만 쓸건데 무기가 형상이 구리건 뭐건 성능과 가격만 나와주면야..밀덕 입장에서는 속터지지만.
발전된 선진 설계능력을 지닌 나라들을 능력이 안되는데 괜히 따라가봐야 가성비가 떨어지고 개발기간 늘어나고 비용증가와 각종 오류가 나올수도..
능력이 안되면 우리가 가능한것부터 (가성비..) 하는게 효과적일수도.
이미 타 밀리커뮤에서 나그네 글처럼 이런식으로 다 정리된걸 밀알못 븅딱 몇명이 앵앵거리는게 존나게 웄겼었음.
점잔빼고 기존 타 커뮤에서 논쟁 결론나고 설명명했던거 가져왔으면 알아 쳐먹었을 것들이 살짝 건드렸더니 반대를 위한 반대를 위해 말도 안되는 개 헛소리들을 다 써놨네.ㅋ
븅딱새끼들. 무기 디자인 논의나 논쟁이 여기서 처음 이였을것 같냐? 이미 수많은 실력자들이 답 내논걸 살짝 꼴받게 적었더니 죽자사자 지가 밀알못 밀린이 인걸 증명하네.ㅋㅋㅋ
내가 인성은 좆같은건 맞는데 , 이바닥에 지식 관련해선 틀린말 한적 있냐?
좆같아도 어쩌갰어 니가 틀리고 내말이 맞는 말인데.
처음 부터 이기는걸로, 이미 다른 밀리 커뮤에서 수없이 논의되고 정리된걸 가져와서 이야기 하는데.
댓글창 씹창나서 댓글 참여 안한 사람중에 군사무기 디자인이 어떻다는거 다른데서 정리된걸 본 사람이 굳이 똥물에 발담그지 않는건데, 이런건 모르고 무기는 성능이면 끝이라는 밀알못 새퀴는 이바닥에 초보인거 증명한거지.ㅋㅋㅋㅋㅋㅋ
제 글의 의도가 그럼 전문가가 아니면 입 닥치고 조용히 있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밀매가 뭐 전문가인가요? 그냥 강화된 취미생활 같은 것이죠.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의견과 반대를 해도 됩니다.
하지만 진짜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여기선 트럭디자인)을 개인의 취향을 가지고 이건 절대적으로 틀렸다 식으로 말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목적, 이유, 한계 그리고 유행이 포함되어서 나온 결과물의 단편만 슬쩍 본 것만 가지고는 말이죠.
님의 결론이 그런 이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피상적인 껍질만 보고 비평하는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계속 반박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실무자의 의견을 높게 평가하고, 문외자의 의견는 낮게 평가합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소리를 많이 질러도요.
디자인 결과를 가지고 이런 디자인으로 영업 못한다고 말하는 영업사원 치고 제대로 된 매출 가져오는 사람 별로 못봤습니다. 몇몇 있기는 하는데, 님이 그 소수의 몇몇에 해당하는 것 같진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