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에 TPS-880K가 드론을 탐지하고 추적하는데까지는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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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공기 등 다른 수단을 동원하는데에 회의적입니다.
발견자가 그 즉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0mm 확산탄이라도 해도 Kinetic은 1km~2km도 대응하기 힘듭니다. 덩치도 크고 ...
레이져는 앞으로 10년은 기다려야할꺼고 수량도 넉넉히 보급되긴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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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탐지는 우리의 TPS-880K가 해야할꺼고..
음영지역 감시와 Targeting은 아래의 시스템이 어떨까 상상하곤 했습니다.
EOTG를 이용해서 방공망을 구성한다는 라파엘社의 Sky Spotter입니다.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BYZEy5fGA7Y
하늘과 지형은 고정되어 있으니까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만 잘 처리하면 되니까 안될껀 없겠죠
AI기술을 이용하면 어찌저찌 되지않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일단 하드웨어는 현존 우리 기술로 가능하고 된다면 산악지형 레이더 음영지역 커버하는게 매우 쉬울 것입니다.
탐지, 타케팅되면 아래와 같은 미사일로 격추
레이시온의 대드론 미사일인데, 잘 작동되는건지 전혀 모릅니다. 여튼간 최대한 싼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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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은 비싸고, 드론 스웜에는 무대책이고 기타 등등등이지만
내일 당장 드론 전쟁 난다 싶으면 이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형 방어체계 말고, 휴전선 따라 라인방어 체계도 분명 필요하니 한번 의견 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