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현실적 반응이네요
그런데 그걸 20대가 이해해 줄지는... 너무 이기적인 세대라
여성징병을 시작하려면 지금부터 10년 15년을 보고 준비와 투자를 해야합니다
여자들 무조건 잡아오면 훈련시킬 체계도 없어 전투에 못써먹습니다
이스라엘도 여성징집하는데 수십년간 체계를 갖추었어도 지금도 논란이 많은 부분입니다
웬만하면 그런말 안하죠
하지만 여기 댓글로만으로도 반응을 보실겁니다
뭐 일본 대만도 비슷하지만 지금 젊은세대는 이기적인 사고가 판단위에 있는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전 윤석렬 대선공약 전부를 뭣같이 보는 사람이지만
대선기간에도 지지하던 공약은 사병들 2백만원 월급이었습니다
다만 그게 사병으로 끝나면 안되고 국방비를 최소 70조 증액해야 한다는 판단이 들었지만 말입니다만
한가지만 더 말하죠
정작 군수뇌부들은 여성징집에 관한 논의는 입뻥긋도 안하고 있습니다
그게 여성표를 의식한 행동이 아니고 여군들의 효용성 문제일 겁니다
그런 문제가 성평등 문제가 아니란걸 님들이 더 잘알거고 그래서 저는 여성징집하려면 오랜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는거고 군에선 돈낭비로 보는거고 저는 차라리 지금 군인의 처우개선과 월급지급을 원하는거고 차라리 그돈으로 여성들 군인으로 훈련시키는것보다 싸게 먹힐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글에는 여자 남자 나누지 않았습니다
사실 여군은 가성비 떨어지는 유니트로서 제가 군수뇌부라도 구입반대 할겁니다
하지만 국방의 의무는 모든 국민에 해당됩니다
20대 여성들에게 국방비를 걷어서 군인들 복지에 써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기본금액을 부여하고 소득차로 더걷도록 해서 학자금 갚듯이 수년간 꾸준히 내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20대녀들의 뻔한 반응이 예상되네요 ㅎ
금년초인가 작년부터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징집인원 한계에 달하기 전에 이제는
슬슬 여성징병제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일단은 정훈, 행정등 비전투 분과에 투입하는 것으로 하고 차차 시간을두고 전투분야
지원을 모색해 봐야겠죠. 앞으로 징병제 유지하려면 결국 이 방법 밖에 없어요.
지금 현역 자원들 복무기간 늘리는건 어느정도 땜빵 할 수 있으나 한도 끝도없이 계속 늘릴 수
있는것도 아니고...
뇌종양이라고 전부 뇌암이 아닙니다.
진단명을 보니 양성신생물이네요. 암은 악성신생물이라고 나옵니다. KCD 진단명은 C로 시작하죠.
당연히 암세포도 아닙니다.
얼마 전에 다리에 뽀드락지가 나서 긁었더니 부풀어 올라, 피부과에서 제거했는데 이것도 양성신생물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사실 무조건 인력으로 때우자는 쉬운 결론이죠. 그런데 세상은 발전하고 무기도 복잡해지고 첨단화 되면서 비용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첨단화 하려면 국방비를 올리던지 기존 비용을 절감해서 전환 하던지 해야 겠죠.
아니면 그냥 소총든 보병 채워 넣고 우리는 안전해~ 하고 자위를 하던지...
아무리 무식해도 양성과 악성을 구분 못하다니...
가끔가다 수면내시경할때 위나 대장에서 종양 떼주는게 있는데 그게 양성신생물임.
뗀 그 표본을 검사해서 만약 악성이 나오면 난리가 나는 거고...
저런건 젊은 사람은 거의 안나오는데 공기가 탁해지고 음식물 먹는게 다양해져서
이제 젊은 사람도 많이 나오는 모양이더만..
갑상선하고 위, 대장, 간에 저런 종양 많음.
뇌에도 종종 생기는데 저건 매년 추적검사하는 길밖에 없음.
젊은 사람은 종양이 성장 속도가 빨라 6개월 이내 재검사하면 악성인지 알수가 있는데
저럴 경우는 나중에 휴가 나와서 검사 받고 크기가 만약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있다면
바로 뇌암 수술 들어가야함. 그럼 의가사 제대임.
참고로 일반 양성신생물은 빠른 시간내에 크기가 커지지 않음.
거의 미미하게 커지는게 정상임.그 수치는 의사는 기본으로 아니까 걱정 안해도 됨.
그런데 저 위 사진은 내가 볼땐 군대가기 싫어서 뭐 하나 잡고 싶어 저리 하는것으로 보임.
sorry
진단서 자세히 보니 조직검사해서 신규 암 진단 받았네.
내가 두번째 사진만 대충 보고 3급 나온 이유가 당연히 양성으로 알고 있었는데
조직검사후 악성신생물 맞네.
오랜만에 니가 맞았다.
저 경우 황당한데 바로 병원가서 입원해야지 뭐...
머리 째고 수술해야 하는데 수술 끝나고 다시 재검 신청하면 보충역 편입될거 같네.
잘못 본 겁니다.
MRI 검사와 조직검사 결과 양성신생물 판정 받은 겁니다.
D33.0 이라는 코드는 KCD(한국사인질병분류코드)코드로 질병을 분류한 코드인데, 양성신생물은 D로 시작하고, 악성신생물은 C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기 찍은 사진은 산정특례신청서로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자기부담금이 줄어듭니다. 그럼데, 양성뇌종양(D32~D33)도 포함되므로 신청합니다.
위 사진 찍으신 분은 뇌종양과 뇌암을 동일하게 느끼는 것 같은데 대부분 뇌종양은 그냥둬도 문제가 없고, 커진 경우도 수술하면 어렵지 않게 치료됩니다.
또한 크기가 큰 경우 군 면제도 가능한데, 그 정도 크기는 안 되나보네요.
사실 크기가 커지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1. 사진의 대상자는 MRi 검사, 조직검사를 통해 한국사인질병분류코드(KCD코드) D33.0 천막상의 양성신생물 진단을 받았습니다.
2. 한국사인질병분류코드(KCD코드)D로시작하는 양성신생물은 Benign Tumer(양성종양)으로 암(Cancer)가 아닙니다.
3. 위의 사진은 산정특례신청서로 뇌종양 진단자의 경우 자기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는 서류입니다. 이 서류는 진단 이후 제출하는 서류로,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제출합니다. 약 1개월만에 병역등급 판정 받응 것으로 봐서 중간의 과정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4. 병역용으로 제출해야하는 서류는 병사용 진단서인데, 그 서류는 아닙니다. 만약 병역판정에 영향을 주는 진단이 기록된 병사용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아, 현역판정받았다면, 병사용 진단서를 받아 재신검을 요청하거나, 입소 시 제출하면 됩니다.
5. 병역용 진단서에는 진단코드 4자리 이상으로 기술해야 합니다. 현재는 D33.0만 기술되어 있어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추가적인 검사나, 진료를 통해 진단을 보강했을겁니다. 이후 상황은 알 수 없어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6. 양성뇌종양도 발병위치와 크기에 따라 병역면제가 가능하지만, 현역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면 그 정도는 안 되나봅니다.
7. 양성뇌종양은 크기가 작고, 위치가 좋다면 추적관찰하고, 경과를 지켜봅니다. 수술까지 가야 한다면 당연 군면제 나옵니다. 최소 공익은 나올겁니다.
8. 현역판정에 불만인 것 같은데, 양성뇌종양의 세부위치와 크기가 군에 가야할 정도인가 봅니다. 그렇게 받아들이고, 갔다 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