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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23 19:44
[잡담] 러시아 투바 공화국 병사들
 글쓴이 : 토왜참수
조회 : 1,648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음력 명절에 의해 식사를 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네번째, 다섯번째 사진은 스나이퍼로 활동하는 병사의 모습입니다.

시력들이 엄청난 민족이라 스나입거가 적격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만.

스나이퍼가 이런 장검을 가지고 다니는 게 상당히 신기했는데.

여섯번째, 일곱번째 사진은 저 칼을 실전에 사용했던 사진이라 끔직해서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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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3-02-23 19:59
   
투바 공화국 사람들 사용하는 칼이 우리나라 환도 같이 생겼네
mingkee 23-02-23 20:50
   
스나이퍼가 저런 검을 실전에서 사용할 상황이라면...
침투중에 발견한 적 경계병 뒤로 접근해서 목이라도 그었다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토왜참수 23-02-23 20:54
   
사진은 왼쪽 어깨에서 옆구리로 대각선으로 몸통을 단숨에 베어버렸더군요.
저 칼로 그렇게 벨 수 있다는 게 칼을 좀 잡는 병사인듯 싶었습니다.
끔찍했습니다.
승리만세 23-02-24 01:00
   
저런 도살자들에게 처형당한 우크라이나군은 ... 상상에 맡깁시다.
다른생각 23-02-24 12:28
   
원래 저쪽 지방 사람들이 생업,취미로 흔하게 하는게 동물 사냥하고 사냥물 해체,정리하고 하는거고..
어렸을적부터 보고 했던 익숙해져있는것들이 전투에서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지라 살육전을 과감하게 하긴할듯..
2차전때 소련군이 핀란드군 상대하며 고생했던것도 저런 사냥꾼 출신 저격수들 때문이었고..
지금도 특수부대나 저격부대는 예거(Jaeger 사냥꾼)이라는 명칭을 즐겨 쓰기도 하고요..
미군도 카우보이나 사냥을 즐겨하던 시골 출신들이 잘 싸우더라는 기록들이 많은걸 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