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정부와 같은 친북정권이 재집권을 하면 정치 기능이 와해 되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한미군 철수는 가시권에 들어 온다고 생각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권교체가 되었으니 결과적으로 조금은 딜레이가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게 국익에 도움이 될지 말지는 논외로 하더라도 말이죠.
위 내용은 중간에 잘라먹고 주요 멘트 몇개를 내온 것입니다. 저 양반이 트럼프의 안보 담당이 될텐데 저런 밑밥을 깔고 있으니 어떤 딜을 치건 간에 트럼프 집권시 변화가 있을 것은 자명하네요.
미국의 모든 신경은 중국에 꽂혀 있기 때문에 저리 분주한 것이겠죠. 한국에 대한 다양한 요구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국의 입장에서는 온 우주가 한반도와 단군, 한겨레를 중심으로 돌아가겠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70년간 요구만 해온 응석받이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덩치는 커졌는데 해줘만 하고 있는 것이죠.
친북 종북 공산 추종세력이 좋아할만한 보따리들, 미제국주의 완전철수, 유엔사해체, 우리민족끼리 등이 원샷으로 이루어질리 만무하지만 수동적 자세가 아닌 외교 확장을 통해서 대외 영향력을 높이고 국익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