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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6 17:00
[기타]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 관한 글 2
 글쓴이 : srra
조회 : 1,073  

3.5 3월 25일 

계속 되는 공습에 카다피가 군사 개입에 부정적이던 브릭스 4개국에 다국적군과의 중재를 요청하였다. 공습 시작 후 가장 최근 연설 시간이 그답지 않게 고작 3분[16]이었음을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 측근들을 통해 다국적군에게 안전한 망명을 요청했다는 말이 돌 정도이다.

그러나 카다피의 이런 주장에 대해 다국적군이나 유엔에서는 반신반의하거나 신뢰를 가지고 있지 않다. 반기문 유엔 총장은 "휴전을 협상하자면서 시민군이 점령한 도시를 공격하는 행위를 보면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고 일침을 가했다. 다국적군도 그동안 카다피가 해온 언플 때문에 믿지는 않는 모양. 그러게 거짓말을 작작 했어야지 일단 이와는 별개로 반 총장은 아디스아바바에서 시민군과 카다피의 대표들과 아프리카 연합 인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다국적군은 핵심 세력인 미국, 영국, 프랑스의 외부, 내부 문제로 인해 여러가지로 정신 없고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어찌어찌 협의에 들어가 터키의 동의를 얻어내는 데 성공해 나토가 비행 금지 구역 설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작전권까지 전부 넘길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에 아랍 에미리트가 리비아 군사 개입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갑자기 취소했다. 옆에 붙은 바레인의 시위 문제 때문인 듯.

한편 계속 되는 공습으로 방공망이 파괴된 것은 물론 리비아 육군 전력도 지속적인 공습과 폭격을 받고 있어 무력화되어가고 있다. 카다피는 지지자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해 민간인 피해로 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는 다국적군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며 버티고 있다. 

다국적군의 이어지는 6차 공세에 힘입어 반카다피 세력이 미스라타를 재탈환했다. #

이어서 지붕 위에 숨어있던 카다피군의 저격수 30여명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득템?[17] 카다피군은 연합군이 벵가지 주변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루종일 공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다 나간 상태. 그에 더불어 몰타->미스라타, 벵가지를 잇는 보급로가 생겨 곧 시민군들이 다국적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정부군 내에서도 요동이 심한지 정부군 전차 14대가 시민군 측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시민군은 현재 많아봐야 100여 대의 기갑차량밖에 없는 듯하다.

3.6 3월 26일 

연합군의 7차 공세에 처음으로 아랍권 국가인 카타르가 전투기 2대를 참여시켰다. #

이어 UAE도 F-16을 포함한 전폭기를 준비시켜 곧 다국적군의 공습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군의 전폭기가 아즈다비야에 짱박혀있던 야포와 전차를 박살내자 시민군이 이에 다시 아즈다비야를 탈환했다. CNN의 매력적인 현지 파견 여기자 Arwa Damon은 연합군의 도움 없이는 아즈다비아를 탈환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상대적으로 카다피군이 공군이 없으니 힘을 못 쓰는 데다가 보급도 힘들어서 점점 트리폴리 쪽으로 후퇴하는 듯 싶다. 추축군이 당한 꼴을 그대로 당하고 있다. 꼴 조오타

현재 다국적군은 트리폴리와 같은 도시에 대한 폭격보다는 도시 외곽에 주둔하고 있는 리비아군에 대한 공습으로 목표를 변경하였으며 해상 보급 차단과 같이 카다피군의 군사역량을 고갈시키는 방향으로 수정하였다. 지상전은 시민군에게 맡기는 상황이며 이는 이라크전의 재림을 막고자 하는 미국과 NATO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이며 외국군을 리비아 국내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는 시민군의 요구사항을 감안한 것이기도 하다.

3.7 3월 27일 

이날 다국적군의 모든 지휘권이 나토에게 이양되었다.

다국적군 중 가장 열심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군은 미스라타의 카다피군 가레브 전투기 5대와 MI-35 헬리콥터 2대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으며 영국군도 아즈다비아와 미스라타에서 카다피군의 장갑차 5대를 격파했다고 밝혔다.

시민군은 다국적군의 지원에 힘을 받아 다시 서쪽으로 진격하고 있다. # 아즈다비아를 탈환한데 이어 석유 수출항 브레가를 탈환했다는 소식이 알 자지라를 통해 들어왔다. 시민군은 아즈다비아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카다피군 장병들을 포로로 붙잡았으며 포로가 된 장병 중에는 카다피군 서열 3위 빌가심 알-갈가 장군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라타는 시민군에 재탈환되었지만 카다피군은 어떻게든 미스라타를 되찾으려고 민간인 거주 구역 가릴 것 없이 무차별로 미스라타에 포격을 퍼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이와중에 트리폴리로의 길목에 있는 시르테가 미스라타와 함께 중요한 전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태어나선 안됐을 카다피의 고향이라는 점과 위에 서술했듯 트리폴리로의 길목에 위치했기 때문. 그래서 벌써부터 여기서 카다피 측이 소년병까지 동원해 방어 준비 중이라는 듯... 이건 뭐 개XX도 아니고(...) 이제 이곳에서 곧 벌어질 전투의 결과가 이후 향방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듯하다.

3.8 3월 28일 

미국은 나토에게 작전권을 넘긴 이후 리비아 카다피군이 더 이상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해군 전력을 일부 철수시켰다. 카다피는 트리폴리에서 차를 타고 지지자들과 행진을 가졌으나 정작 카다피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언제 죽을 지 모르는데 겁나긴 하겠지

시민군은 미스라타를 완전 탈환한 데 이어 28일 시르테를 점령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정보라고 보도하고 있어 좀 더 추이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다른 보도에선 시르테를 배수의 진을 치고 정부군이 지키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육상 장비에서 열세인 시민군이 불리한 상황이라며 이들의 장비 지원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고 한다. 솔직히 이들은 대다수가 보병 위주에 총과 로켓포 수준이라 아직도 전차 및 장비가 많은 정부군에겐 다소 불리한 것도 사실.

한국으로서 신경 쓰이는 사건이 일어났다. 리비아 정부군이 퇴각하면서 챙겨가지 못한 무기들 중에 북한제 무기가 발견된 것이다. 중요한 점은 무기가 들어 있던 나무 상자에는 영어로 된 북한의 나라명이 선명하고 불도저 부품이라고 쓰여있지만 안에 로켓이 들어있었다. 북한이 건설 장비로 위장해서 수출한 무기로 추측된다. 대공용으로 쓰이는 중기관총에서는 64년식 기관총이라는 글자까지 적혀있는 걸 보면 두말할 나위 없다.

3.9 3월 30일 

시민군과 카다피군이 서로 대치 상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카다피 측에 뼈 아픈 사건이 터졌다. 무사 이브라힘 외무장관이 사퇴한 후 영국으로 망명한 것. 한편 우간다에서는 카다피가 망명할 경우 자국이 카다피를 받아들이겠다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다피는 전 니카라과 외무장관인 미겔 데스코토에게 리비아 유엔 대사 자리를 맡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카다피와 관련되어 있는 기업들에도 추가적인 제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언론들에 의하면 이미 시민군들을 지원하기 위한 비밀 작전이 승인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리비아를 위해 구체적인 독트린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미 의회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십을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연합군은 계속해서 무력 행사를 하면서 카다피에게 안전한 망명을 보장하는 당근과 채찍 전략을 취하고 있다. 사실 연합국들의 상태도 좋은 건 아니고[18] 아랍 국가들의 눈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발을 빼야 하는 처지이다.

3.10 4월 1일 

전쟁이 점점 한계로 치닫고 있다. 리비아 자국 내에서도 군인들의 탈영이 잦아지고 있다. 생각보다 내전이 장기화되고 있고 경제 활동도 침체되면서 군인들의 임금이 체불되자 탈영이 잦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카다피도 시민군들을 모집해 최전선에 보내고 있다. NATO가 이끄는 다국적군은 비행 금지 구역을 감시하고 있지만 이전에 비해 출격 횟수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출격 횟수가 줄어도 여전히 리비아가 전투기를 못 띄우는 건 마찬가지.

카다피가 육군만으로 재반격에 나서면서 아즈다비야 인근에서 다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다국적군의 지원도 조금씩 줄어들면서 시민군도 힘들어하지만 어차피 카다피 쪽도 상태가 영 좋지 못해서 그리 큰 위협은 되지 못한다.

이런 가운데 시민군에서 조건부 휴전을 제의했으나 카다피는 거부했다고 한다.

3.11 4월 3일 

영국이 보급과 치료 등을 목적으로 리비아에 해병대원 600여명을 파견할 것이라 한다. #

한편 다국적군은 몰타와 이탈리아를 통해 리비아 동부와 미스라타에 꾸준히 물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이집트에서도 RPG-7을 리비아 시민군에 팔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일부 미군과 이집트군이 리비아 시민군에게 사격 훈련 등을 시키고 있다고 한다.

미군 전폭기들이 하나둘씩 작전에서 빠지자 NATO에서 이 공백을 채우기 위해 영국, 프랑스 등에게 작전에 투입하는 전폭기 대수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스웨덴은 의회가 4월 1일 리비아 공습 지원을 승인함에 따라 48년만에 해외 파병에 나서게 되었다. 3개월간 파병될 전력은 125명이 참가하며 JAS39 8대와 장비, 지원 병력을 실은 C-130 수송기 1대를 파병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펜 3대는 2일 오후 4시에 도착하였고 3일 5대가 도착하였다. 이번 공습을 통해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되는 그리펜은 지상 공격이 아닌 비행 금지 구역을 지키는데 주력하고 본격적인 작전은 다음 주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칠리아에 위치한 시고넬라(Sigonella) 기지에 전개된 스웨덴의 그리펜 전투기는 연료가 없어 출격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미해병대 지원 기지라서 항공모함에서 운용시 안전을 위해 발화점이 높은 해군용 JP5 항공유를 사용하는데 그리펜은 민간 항공기용이자 공군용인 Jet A1을 사용하기에 항공유가 확보되어야만 출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3.13 4월 11일 

나토의 연이은 오폭 등으로 인한 시민군과의 불협화음[19]과 벵가지 임시 정부의 석유 수출이 카다피군의 공격으로 다시 중단되는 등 여러 곡절을 겪고 있다. 시민군은 브레가가 다시 카다피군에게 탈환당해 수출로가 막힌 상황이며 카다피군의 탱크 부대가 아즈다비아로 진군하려 해 나토가 공습을 실시하고 있다. 마스라타에서도 전투가 벌어졌지만 시민군이 격전 끝에 사수에 성공하였다.

카다피 정부는 새로운 정부 건설을 위한 헌법을 제정해 새로운 세속 국가로 다시 탄생할 것을 천명하였다. 한편 AU는 카다피와 만나 AU의 중재안을 받아 들여 곧 있으면 휴전이 발효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중재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은 벵가지의 임시 정부와도 만나 해당 중재안을 제의할 것이며 카다피가 중재안을 이행하기 위해 나토가 잠시 공습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카다피군이 민간인들을 고의로 저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용병들이 동원되어 인권 침해를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유엔이 진상 조사를 위해 조사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9일 유엔에게 시민군에 인도적 지원을 하기 위해 군사력을 지원할 것이며 유엔이 이를 요청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3.14 4월 22일 

유럽의 징징 요청에 의해 결국 미국이 다시 개입했다. 단 유인기는 제외하고 무인기로만 공습을 한다고 발표. 오오 천조국 오오 ##

메케인 등은 미국이 시민군을 공식 정부로 인정해야 한다고 오바마 행정부에게 요구하고 있다.

3.15 4월 23일 

처절한 전투 끝에 마스라타를 포위하던 카다피 군이 공격을 포기하고 퇴각하기 시작했다. 다만 외각 지역에서는 다련장로켓 등을 이용한 포격이 이뤄지고 있는 듯.

3.16 4월 29일 

시민군이 카다피군에게 쫓겨서 튀니지 국경을 넘어 도망친 일이 생겼다. 카다피군은 튀니지로 도망친 시민군을 쫓아서 국경을 넘어섰고 튀니지군이 막아서자 카다피군과 튀니지군 사이에 교전이 일어났다. 이러다가 튀니지군이 본격적으로 참전할 기세

그리고 미스라타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 소속 함정이 기뢰를 설치하던 선박들을 나포하고 물 위에 떠다니는 기뢰를 제거했다고 한다. 나토군 소속 롭 웨이힐 준장은 "카다피 추종 세력이 무차별적으로 미스라타항 해상에 기뢰를 설치해온 것으로 보인다" 며 "미스라타항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구호선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고 밝혔다.

3.17 4월 30일 

카다피의 관저가 공습 당해 아들과 손자가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카다피는 목숨을 건졌다.

3.18 5월 11일 

카다피가 12명 이상의 부족 대표와 만나 포옹을 하고 자신이 건재함을 발표하였다. 이는 트리폴리의 관저가 공습을 당한 후 처음 있는 공식 발표였다. 그런데 그 다음날...

3.19 5월 12일 

나토는 카다피가 자신이 건재함을 발표하는 방송이 나간 뒤 몇 시간 뒤인 12일 오전에 카다피의 관저인 바브 알아지지야를 폭격하였다. 

또한 이 날 리비아 과도국민위원회는 카다피 군에 맞서기 위해 추가적인 무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

3.20 5월 13일 

리비아 소재 북한 대사관이 나토군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묘한 기분이 드는군

3.21 5월 17일 

리비아 국영 석유 회사 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슈크리 가넴 석유장관이 튀니지로 망명하였다는 튀니지 발 뉴스가 났다. 리비아 카다피 측은 외교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이라며 부인했다. #

3.22 5월 18일 

튀니지-리비아 국경에 리비아 군의 로켓 공격이 계속되자 튀니지 정부는 적대적 행동을 계속한다면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회부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

3.23 5월 19일 

로이터 통신에서 튀니지 보안 당국에 따르면 카다피의 부인 사피아와 딸 아이샤가 리비아를 떠나 망명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3.24 5월 20일 

나토는 밤 동안 트리폴리, 시르테, 알쿰스 등의 항구에 정박 중이던 리비아 군함을 나토 군이 공습하였다고 발표했다. 리비아의 해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해상에 있는 나토군과 민간인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발표. ##

4월에 있었던 기뢰 매설 작전을 미연에 무력화하기 위한 조치로 생각된다.

3.25 5월 23일 

각국에서 벵가지 시민군 정부를 정식으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EU가 벵가지에 연락 사무소를 개설했다. # EU는 또한 3천억원을 시민군 정부에 추가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폴란드는 이미 한 주 전에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외무장관이 벵가지를 방문하고 과도 정부 수립을 돕겠다는 선언을 하였다. #

러시아 외무장관도 시민군 대표를 면담했다. #

영국과 프랑스는 공격헬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 영국은 아파치 12대, 프랑스는 타이거와 가젤 기종이라 한다.#

3.26 5월 24일 

미국이 시민군을 사실상 정식 정부로 인정했다. 워싱턴에 있는 카다피 측 공관을 폐쇄 조치하고 대신 시민군과의 연락 사무소를 개설했다. 그리고 5천 350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자와 2천 500달러 상당의 비살상 군사 장비를 제공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

3.27 5월 27일 

EU 대사와 베네룩스 3국 대사를 겸임해오던 아메드 하디 하데이바가 사임을 발표하고 더 이상 리비아 정부가 아니라 리비아 국민을 대표하겠다고 선언하며 시민군에 합류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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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ra 12-11-26 17:01
   
출처 : 엔하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