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 지역연고가 만드는 끈끈한 선후배관계

더해서 해군은 한배를 탄다는 운명공동체 마인드.

그리고 우리군이 태생부터 악습을 가질수 밖에 없던 탄생과정과 그 창군인력.

말로는 독립군에 뿌리를 둔다 운운하지만 그 지휘관 구성 보면... 독립군 뿌리 운운하는게 쪽팔리니.


여기에 업체 이익을 위한 로비와 군사독재시절 정치가 무기로 리베이트 받는게 당연하다는걸 인식키시고.... 뭐...

개판인거죠.

정부가 욕먹는거 맞습니다. 아마 국방부와 국회, 국정원, 검찰들 어느정도 알고 있던지 짐작하고 있었을겁니다. 국방비리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설령 몰랐다하더라도 감사등 지휘감독해야할 책임이 정부에는 있습니다.

군 도 정부 조직 중의 일부 입니다.
군 최고 통수권자도 정부의 최고위직인 대통령이죠.
비단 군비리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우리나라 사회에 만연한 의식부터 바꿔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게 사는 사람이 바보취급 받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는...

이전 정권때도 있었던 일이니까 욕할 수 없다는 논리는 아닌것 같네요

당연히 그건 알고 있죠 예전부터 내려 이어져온 비리라는걸요(아마 박정희 부터 그러지 않았을까?)

전두환과 노태후때 아마 최전성기를 구가 했을꺼라 생각됩니다. 방산비리는

그게 지금 인터넷의 발달과 시민의식 증진에 의해서 조금식 베일을 벗기고 있는거죠


누가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정부가 잘못이 없다는건 님말에 공감을 못하겠군요

애초에 군은 정부의 통제를 받게 되어 있을수 밖에 없어요

왜냐?

모든 법과 제도는 정부에서 만들어 지고 관리를 하니까요

정부가 우선 1차적인 책임이 있어요 이건

정부를 감싸주려 하다니요 오히려 비판하고 고치게 만들어야죠


국민이 이나라의 주인이라는것을 이번에 점점 각인을 확실하게 시켜주어야 됩니다.



국민없는 나라는 이세상에 없습니다.


국민을 똥취급하는 순간부터 그 나라도 똥과 같이 되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군도 정부조직 중 하나입니다.
적당히 실드치길 바랍니다.

하긴 진짜 썩었으면 이런 비리는 아예 세상에 드러나지도 않았겠죠.

정부의 잘못보다는 정부의 책임이라는 표현이 정확하겠군요
책임과 함께 권한이 있으니

시빌리언 컨트롤 이라는 단어 좀 찾아보고 오세요.

전통이였을 뿐이다... 그건가요? 이건뭐 전통을 넘어 주류문화도 되겠구만.

처벌이 약하니까 저런문제가 생기는거죠

군법이 참 약한가 봅니다 아님

병사만 군법이고 장성들은 군법위에 있는것인지...

아님 법위에 평등이 없고 전통이다 관례였다 등등 그럼 법을 왜만드는건지 그렇게

감성적으로 할거면

그나마 저거라도 밝혀진게 다행이다?
글쎄요
정치적 필요에 의해 밝혀진듯
누굴 손봐줘야하거나 믿보였거나
어찌됐든간에 정부의 신뢰도는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