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가 뜸 >>>
국방부 "사우디, 한국 6세대 전투기 개발계획에 관심 표명"
1) 미국은 이스라엘이 QME(Qualitative Military Edge, 군사 부문의 질적 우위)를 취하는 정책과 입장을 수십년 동안 취하고 있는데 쉽게 말해 중동에서는 이스라엘이 가장 최첨단의 미국 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거임.
2) 금수 품목인 F-22를 제외하고, 현재 유일한 서방제 5세대기는 F-35인데 당연히 현재 중동 국가 중에서 이스라엘만 보유함.
3) UAE와 사우디는 이란에 대한 공군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F-35 구매를 시도했지만 미국은 번번이 거부했고, 특히 UAE는 최근까지 협상을 시도했지만 물량 및 업데이트 제한 등 미국이 너무 까다로운 조건들을 내걸어서 파토남.
4) 또한 UAE는 러시아의 Su-75 체크메이트 개발 사업에도 투자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 제재와 러시아제 무기들의 뻥스펙 노출로 인해 도입 가능성이 0에 수렴하게 됨.
5) 그렇다고 중국의 J-20이나 J-35를 도입하려면 미국과 완전히 원수질 각오해야 되는데다가 러시아제와 마찬가지로 확실한 성능 보장도 없음.
6) 결국 UAE와 사우디는 성능과 개발 상황이 괜찮아보여 F-35 도입 협상 시 압박용으로 사용 가능하고, 미국과의 협업으로 개발되어 도입이 성사되어도 미국과 딱히 원수지지 않을 KF-21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댓글 펌
유럽쪽 비행기도 고려할만하지 않나?
┗ 사우디의 경우, FCAS랑 GCAP 참여 시도해봤다가 거부당했고, 솔직히 너무 많은 국가들이 참여한 조별과제는 유파 꼴 나기 십상임.
또한 UAE랑 사우디는 자체적인 전투기 개발 경험이 없어서 단순 도입이 아닌 공동 개발 사업 참여가 필수인데 그러면 선택지가 KF-21 뿐임. (TF-X는 왜 안 되는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