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전투기 감지 방법이 파장을 달리하는 장거리 레이더를 쓰거나 하면 되지만, 미사일로 요격하기 위해서는 X-band 파장을 써야 하는데... 이런 방법은 어떨까 생각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현재 AESA 레이다는 새(참새, 비둘기 등등)을 노이즈로 인식해서 제거한다는데, 그러지 말고 같은 방향으로 짧은 간격 1ms, 0.5ms 등으로 전파를 두 번 쏜 후에 1차 반사 신호와 2차 반사 신호를 XOR 시키면 그 시간 사이에 크게 변한 부분이 있다면 비록 크기가 새 정도만 되더라도 새는 속도가 느려서 검출되지 않을 테고 속도가 빠른 항공기만 검출될테니... 이런 게 검출되면 지속적으로 전파를 조사해서 스텔스기의 존재 여부를 탐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전문가 분들 보기에 어떤가요?
요약하면 전투기는 새보다 속도가 빠르니 짧은 시간 간격의 반사신호를 XOR 시키면 크기가 작더라도 빠르게 이동하는 물체를 검출할 수 있으니 스텔스기도 검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레이다에 대해 문외한 이지만.. 영상처리 강의 듣다가 .. 이런 거 가능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끄적여 봅니다.
물론 레이더 분야에 저같은 공돌이가 수백, 수천명은 있을 테니 ... 이런 생각은 저만 한 건 아닐테지만 .....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