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라는 동네는 생각보다 전화통화하기가 쉬워요.
단지 통화료가 비쌀 뿐이죠.
핵탄두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도 전화로 금방 알 수 있어요.
물론 입금은 휴대폰으로 하구여.
장마당에는 걸어다니는 현금인출기가 있어서 인출하면 됩니다.
그래서, 얼빵하게 북에서 10명이상 사살하고 도망나왔다는 탈북자정도는
당간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어요.
당연히 거짓말이죠.
나진에서 그런일은 없었어요.
정은이보다 국정원이 더 제대로된 정보를 얻는 것도 이런 이유구여.
현금이면 당간부와 바로 북에 대한 이야기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물론 이것이 장마당에서 가능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