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는 시종일관 우크라이나에 적극 개입 의지는 없음.
그저 우크라이나가 최대한 러시아의 국력을 소진 시키는 데에만 관심 있는 상황임.
한마디로 계속 전쟁을 지속해봤자 우크라이나의 전황이 지금보다 더 좋아지는 일은 없다는 말.
지금 빼앗긴 영토는 어쩔 수 없음.
미국이나 나토의 참전 없이는 러시아를 이길 수 없기 때문.
일단 최대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살리고 전후복구 하는 게 최선이고
전쟁 후 자주국방을 위해 노력해야 함.
또한 휴전 협상은 우크라이나가 그나마 방어라도 할 수 있을 때.
주도적으로 해야 최대한 유리하게 할 수 있음.
만약 지금처럼 질질 끌다가 러시아가 협상을 받을 필요도 없는 상황이 오면
그 때는 우크라이나에게 정말 끔찍한 일만 기다리고 있을 것.
영토나 재산 이런 것들은 살아있으면 언젠가 복구할 수 있지만
죽어가는 우크라이나인들은 다시 살릴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휴전하는 게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최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