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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1 02:03
[뉴스] 헬기보다 2배 빠른 슈퍼헬기…차세대 끝판왕
 글쓴이 : 만렙고블린
조회 : 6,220  

헬기보다 2배 빠른 슈퍼헬기…차세대 끝판왕

미국 대통령의 전용헬기 '마린 원'을 제작한 헬기 명가 시코르스키사가 차세대 헬기 ​'S-97 Raider'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S-97 Raider는 X2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경전술헬기로, 동축반전식 로터에 후방 프로펠러를 달아 수직 이착륙과 고속 추진력을 얻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전기식비행통제체계(fly-by-wire)로 운용되는 이 헬기는 2.7톤의 중량으로 기존 재래식 헬기의 2배에 달하는 406km/h까지 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97 Raider 헬기는 빠른 속도 이외에도 저소음 및 저진동, 다중 임무 수행을 위한 유연성, 장거리 공격 능력 등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9_201501300700066026_001


보통 헬기랑 뭐가 다른가 했더니 꽁무니에 프로펠러가 하나 더달려있네요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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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하와이 15-02-01 04:33
   
푹찍 15-02-01 09:37
   
60년대에 아파치 항속거리 10배. b17 폭격기 폭장량을 능가하고 수평최대 400km 대의 괴물 샤이엔이 있었죠.
이 놈의 다운그레이드 형이 아파치. 아파치보다도 큰 5.3톤의 괴물이었죠.
무려 a-10과 경쟁기체였습니다.
임무지역에서 2시간 반동안 체공하며 2,010발의 30mm 기관포탄, 780발의 40mm유탄에 6발의 TOW 미사일과 38발의 70mm 로켓을 쏟아 붓습니다.
이른바 에어울프의 원조격으로 나중에는 추진 프로펠러가 아닌 에어울프같이
양쪽에 추진 제트엔진을 단 버전까지 나왔죠.
추진 프로펠러와 활공 날개를 이용해 뱅크를 주고 급상승하는 모습은 2차대전 전투기 수준이었구요.
강체로터와 추진프로펠러를 이용한 360도 루프선회는 에어울프의 그것.
제로백이 아닌 제로 400 38초. 그 상태에서 정지까지의 제동시간 17초. 미친 괴물수준입니다.
무려 역추진도 가능한 추진프로펠러 덕분에 전투기 같은 급강하 폭격은 물론
공중에서 역추진을 시키며 급강하 속도를 늦추고 60도 각도로 적의 시설물을 공격하는 샤이엔만의 전술이 있었죠.
또 이 추진로터대문에 헬기의 회전면을 기울일 필요가 없어서 초저공 초고속 침투비행마저 가능
고정익 프로펠러기와 같은 비행특성을 지녔죠.
비행고도 4.6미터의 초저공에서 370km의 속도로 항속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그런 헬기는 현재 존재하지 않죠.
모든건 꽁무니에 달린 가변피치 추진 프로펠러와 더불어 활공 날개 덕분이었습니다.
뭐 추진프로펠러 대신 제트엔진단 버전은 완전 에어울프 그것이었죠. 영화용 소품이 아니라 진짜 괴물헬기...
참고로 샤이엔의 제작사는 록히드 마틴입니다.
sunnylee 15-02-01 11:20
   
샤이엔이  폭장?
당시 기술로 군 요구조건및.프로펠러 회적익 강도, 설계불량,정비용이성, 개발비 상승포함 그냥  코프라에게 밀렸죠.. ( 이건 60년대 초기 공격헬기 개발시)

 거기에  제트 추진엔진 .a-10경쟁(도대체 어느 시대르 말하는건지?)까지
.. 위키에 초딩들  환타지쓴글을 보신듯

혹시 80년초 선진 공격헬기 개발계획을 애기 하신거라면.. 그것역시
정찰+ 공격헬기 개념에서 출발,  결국 이도 저도 아닌게 돼서(전술적 가치).. 그냥 아파치에
롱보우레이다를 얻는 방향으로 바뀐걸루 아는데
이건  양산도 안된 프로트 타입 기체를 무슨  환상의 기체로.....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전술적 가치 없음이  결론)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U3bj&articleno=162&categoryId=5®dt=20101003130226
http://airworld.tistory.com/archive/20101218
비교적 정확히 쓴글 이니 참고하삼.
     
푹찍 15-02-01 14:25
   
위키 초딩이 아니라 10년전 월간 항공에 나왔던 내용임 ㅋㅋㅋ
대부분이 맞는 내용인데 뭘 ㅋㅋㅋ
그리고 블로그 내용은 아파치 중심으로 샤이엔은 이랬다 수준일 뿐이지 샤이엔 비화는 거의 없네요?
그리고 회전익 강도가 아니라
시제 3번기(66-8828)의 강체로터가 공진현상으로 캐노피와 테일붐을 때리는 사고로 조종사 즉사. 이후 보조와이어 추가하고
메인로터 회전속도를 94퍼센트가 넘지 않도록 안전규정 추가.
보통은 500md 기준으로 기체 이륙 시 104퍼센트에서 콜렉티브 레버를 올리는데 말이죠 ㅋ
초기 샤이엔과 사고후 샤이엔의 로터 모습 보면 확연히 알 수 있음.
애초에 샤이엔한테 육군이 바란것은 cas를 넘어 종심 타격까지 가능한 수직이착륙 기체였고
AAFSS의 초기 모델중에는 굳이 헬기 모양에 구애받지 않은 ufo같이 생긴 놈도 있었음.
샤이엔 개판(추가로 지상사고로 YAH-56A GTV 66-8826 를 잃음)되고 나서 공군의 a-10으로 샤이엔에 바라던 일을 대부분 이루어 낼 수 있었으니 나가리 된거고 ㅋㅋㅋ
그리고 실험 기체 중에 제트엔진 단 놈 있습니다.
뭔 초딩 환타지글? ㅋㅋㅋㅋㅋ
sunnylee 15-02-02 11:44
   
좌표를 줘도.. 제대로 읽어는 보신거신지요.
첫번째는 샤이엔 개발 배경이 다 나와 있는대...
.
샤이엔의 비화.. 기술 실증기만 제작 하고 실험비행중 추락한 기체를...
 님이 말한 그렇게 우수한 기체를 미군은 왜 채용을 안한거죠..
 다른 공격헬기 개발국은 왜 그럼  아파치를 개발 롤모델로 삼는건지 이해가 안돼내요.

터보 엔진에에, 우수한 속도  ,근접 지원기에 버금 가는 폭장력, 역추진....
그냥 a-10,기타 다른 공격헬기는 바르는 수준  인대...
깰라깰라 15-02-04 14:42
   
또 어디선가 외계인들이 착취당하고 있었군요...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