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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8 19:26
[육군] 탱크가 이런걸 쏴대는대 보병은 전멸할수밖에
 글쓴이 : pooekrert
조회 : 2,792  

 
잔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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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2-09-28 19:27
   
유효 사거리는 얼마 안될거 같은데요..라고 쓰려고 했는데 ㅎㄷㄷㄷㄷ
평범남 12-09-28 19:29
   
와.....ㅁㅊ...
보라돌이 12-09-28 19:31
   
대신 보병은 탱크가 올만한 곳에 대전차 지뢰를 미리 매설해놓죠. 또 숨어 있다가 대전차 로켓, 미사일로 치고.
나가라쟈 12-09-28 19:32
   
크레모어를 발사 하는것 같은 효과?
호랭이님 12-09-28 19:32
   
인마 살상탄이군요.. 직접보니까 ㅎㄷㄷ 하네요
진실게임 12-09-28 19:33
   
실전에서 별로 효율적이진 않을 듯...

지금이 백병전하는 시대도 아니고 멍청하게 전차 앞에서 몸을 드러내 놓고 돌격할 보병 부대는 없을 테니...
보라돌이 12-09-28 19:33
   
탱크는 비행기처럼 갑자기 나타날 수도 없고 소음이 크고 멀리서 오는 게 미리 포착이 가능해서 장애물이랑 지뢰만 잘 매설해놓으면 보병이 저거 맞을 확률은 별로 없을거에요.
스마트MS 12-09-28 19:39
   
대인용. 포탄..High Explosive. 고폭탄..인마살상용. 포탄이라면. 전차/자주포 등. 많은 곳에서 활용되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정도. 위력이라면.전차보단. 방호력이 약한 장갑차.에도 피해를 가할수 있지 않을까요. 기보사.라면. 충분히 위험이 될만한 병기라 생각되네요.(맞는지요?)
     
호랭이님 12-09-28 19:41
   
인마 살상탄도 약한 장갑은 쉽게 뚫습니다. 북한의 1세대급 장갑차라면 가능할 듯 싶네요..
          
pooekrert 12-09-28 19:43
   
북한 1세대급이면 그럼 거의 안통한다는거 아님?
               
호랭이님 12-09-28 20:02
   
북한에 1세대급의 전차가 얼마나 많은지 잘 모르시는군요..
북한군 편제랑 무기 보시면 감 오실겁니다.
잉여외길 12-09-28 19:41
   
벌집탄의 일종이네요.
근데 저거 자탄 자체는 관통력이 얼마 안됩니다. 사거리도 조루고...
저거랑은 좀 다르지만 눈밭위에 105mm BH탄을 쏴 봤는데 침 처럼 생긴 자탄이 그냥 눈위에 얹혀져있는정도... 강하게 파고든게 아니라;;;

그냥 있으니까 쓴다는 정도이고 실제로 대인용으로 쓰려면 백린탄을 쏴 버려도 되고 아니면 그냥 대전차고폭탄을 쏴 버려도 탄 자체의 운동에너지+탄이 폭발할때 발생하는 에너지 에 의해서 비산하는 파편들(돌멩이라던가)로 인해서 주변에 위치한 보병정도는 우습게 살상할만한 위력이 나옵니다.

실제로 전차포수중에 짬이 좀 안되는 애들 사격시키면 간혹 표적 앞쪽에 위치한 둔덕을 때려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튀어나간 돌멩이만으로도 표적고정용 쇠파이프정도는 걸레짝을 만들어 버릴만한 위력이 나오더라구요.
어쩔수없나 12-09-28 19:55
   
대인탄 // 혹은 벌집탄이라고 부르는 녀석을 무시하시는 분이 많군요..;;
저거 생각보다 사거리도 길고(조정이 가능함.) 위력도 강력 합니다
위에 잉여외길 님이 말하신 경우는 사거리 측정을 잘못한 경우고 실제로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통한 사러기 측정과 확장 범위를 고려한 공격을 합니다. 최소 50미터에서 많게는 200미터 정도까지 동시에 공격이 가능하고 일반 보병이 가진 장비로는 방어하기 불가능 하지요.;;
잉여외길 12-09-28 20:26
   
사거리조루관련은 제가 착각한거 맞네요. 제대한지가 오래돼서;; 가만 생각해보니 신관셋팅으로 폭파거리를 조정합니다.

근데 별 쓸모없는건 여전히 마찬가지예요;;
각 자탄자체의 관통력은 일반 소총탄에 비해도 형편없습니다. 대신 빽빽하게 밀집형태로 날아가니 일단 맞으면 죽는건 매 한가지이긴 하지만 말이죠. 그덕에 경장갑차량같은걸 부수는건 거의 무리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굳이 저걸 신관셋팅까지 해 가며 쓸 상황이라곤 우군전차는 매복상태에서 밀집대형으로 접근중인 보병부대를 발견했을때 정도인데, 근거리면 동축같은걸로 쓸어담으면 되고 원거리면 대충 아무거나 날려도 왠만큼 때려잡습니다. 그덕에 120mm에선 다목적탄인 heat-mp같은걸로 대충 처리하죠. 굳이 벌집탄종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포병탄은 제가 모르겠지만 전차에선 저걸 넣느니 그냥 대탄이나 한발 더 싣고 다니는게 낫습니다.
하다못해 40미리유탄에도 벌집탄이 있지만 그거 쓰는사람 있나요? 그냥 고폭유탄 쏘고 말죠;;;
참치 12-09-28 21:04
   
시가전에서는 효과가 있을듯...
꺼져쉐꺄 12-09-29 05:01
   
맨처음  쇠구슬과 같이 날라가던게 아마 폭탄인듯

처음 포신에서 쏘고 그 포탄에서  쇠구슬과 조그마한 고폭탄이 같이 가운데로 갈아가면서

일정 시간되면 조그마한 고폭탄이 터져서  같이 날라가던 쇠구슬에게 또 다시 폭발력으로  가속운동과 주변으로 흩어지게 만드는 효과인듯


저거 뒤로 흘러갔다고 생각하는 순간 폭발력으로 다시 쇠구슬 파편들이 되돌아오는 불상사가....
제르빙요 12-09-29 09:56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rchcu&logNo=30041858895
벌집탄에 피격당하는 영상.. 꾀 유명한 영상임..
윰윰 12-09-29 12:12
   
전차병 포수 출신인데 벌집탄 가성비 별루입니다.
현시세는 모르겠지만 98년도 쯤에 일반 사격용 고폭탄 한발 단가가 35만원 정도인데 반해 벌집탄 한발은 100만원 넘었던 걸로 압니다. 그때 시세 5.56mm 탄 한발에 100원 정도...
옛날 전쟁처럼 보병들이 밀집되어 있는 전투도 아니고 그닥 효율이;;
qndrnrqn 12-10-01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