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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2 01:48
[육군] 왠만하면 육군도 중대 샤프슈터 뽑아서 싸구려 레일에 돗사이트나 스코프 좀 달아줬으면..
 글쓴이 : 먹구름9
조회 : 2,787  

천조국 소총 밀덕들 썰 들어보니까 스코프달고 250미터에서 계란 자주 맞춘다는 개뻥같은 썰도 있던데 중대에 이런거 가능한 놈 한두명만 있어도 꽤 싸게 전력 보강할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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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14-01-02 02:04
   
지금 출처는 기억이 안나는데 예전 어느 글에서 보니

미군이 시가전 상황을 가정하고한 훈련에서 포병(공중지원)이 없는 순수 보병전력으로만 3층건물에 은폐한 숙달된 저격수 세명을 제거하기 위해서 일개 소대병력이 작전을 하면 소대병력의 대다수가 전멸을 하고 나서야 제거할수 있었다고 한 글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저격수는  산악야전에서도 큰 효과가 있지만 도심 시가전에서 그야말로 위력적인듯 ..
소대당 샤프슈터나 저격수 한명만 있어도 작전의 유연성도 커지고 꽤 좋을듯한데
훈련의 어려움때문인지 비용의 상승때문인지 아니면 교리상 필요없다고 생각하는건지
별로 큰 발전이 없어보여 아쉬워요

그러고보면 북한군 편제에 새ㅑ프슈터 개념의 저격병(북한용어로 뭐라하는지...)이 있지 않던가요?
백척간두 14-01-02 02:23
   
북한의 저격수들은 굉장하다고 들었습니다.
     
솔로윙픽시 14-01-02 06:34
   
아마 연평도 앞바다에 전탄발사하던 지들 포병만큼은 굉장할 겁니다.
          
노트패드 14-01-02 1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맞춘게 별로 없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고생 14-01-02 03:06
   
한 오년전에 소대당 한명씩 뽑아서 저격수교육시킬 계획이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어찌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스코프는 k-2에 나사고정식으로 연결했던 시제품을 봤던 기억이....
바랑기안 14-01-02 05:51
   
일단 양성비가 많아질테고 그런것 보급하는걸 국방부는 고려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보병은 철저히 고기방패로 쓰고 기갑이나 다른 포병 기계화부대에 돈을 쓰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나봐요
     
먹구름9 14-01-02 10:09
   
제가 말하는 샤프슈터의 개념은 따로 저격수 양성하듯 주특기 훈련시설 만들고 훈련까지 시키자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중대에서 제일 사격 잘하는 2명한태 총 업그레이드 시켜주자는 의미였습니다.
레일이랑 돗사이트/스코프도 저가 보급형으로 장기계약 대량생산하면 중대당 2명정도 주는데 1년에 20~30억 정도로도 충분히 가능할텐데...
전쟁망치 14-01-02 07:59
   
야전 은 모르겠지만, 도심의 시가전 하면 기갑혼자서는 힘든데, 보병분대랑 연계해야 제대로 작전이 가능한데

고기방패 라늬 떽!!!

감히 보병님을 무시하다니
     
술담배여자 14-01-03 01:18
   
예전엔 보병을보호하기위해 기갑을만들었을텐데
이젠 기갑을보호하기위해 보병을내세우는편.......ㅋㅋㅋㅋ
보병은 그냥 쭉밀어버린곳에 지역점령하려고쓰는듯 ㅋㅋㅋㅋ
drone 14-01-02 13:25
   
알보병들 평소 사격훈련을 강화하는게 도트사이트만큼 아니면 그이상의 효과가 있을거 같네요.
김창렬 14-01-02 16:02
   
우리나라 군인 현실 주특기는 작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