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 추락할때  그 소방헬기의 꼬리 날개하고 비슷하네요

저런 꼬리날개 형태의 헬기는  날씨의 영향에 제약이 심한지?

비행기도 그렇지만 헬기 자체가 악천후 특히 강풍등에 약한건 공통적인 약점입니다.

그냥 미디어가 하는 소리겠죠. 꼬리 로터 형상 하나로 날씨제약이 그렇게 심하면 헬기 자격상실급 아니겠습니까. 그날 그 정도 비에 직격추락할 정도면 설계 내다 버려야지.

도팡(돌핀)기종의 경우 경량급이면서도 해상용헬기로 도입되서 미국과 프랑스에서 이용될 정도죠,

회전익의 소음과 진동감쇄에 유리한 형상이고, 악천후와는 무관.

소음감소와 레이더 간섭 감소,추력 효율도 좋고, 이물질 개입 차단(버드스트라이크), 지상안전사고방지등등 장점도 추가로 있고, 단점이라면 중량증가와 단가상승과 일반적인 형상의 테일로터보다 팬블레이드수가 많아서 공기저항의 증가로 강한 측풍에 테일기능의 상실이 염려된다는 견해가 있지만, 뚜렷하게 확인된 경우는 거의 없고, 지금까지의 헬기 추락사고들을 보면 버드스트라이크와 같은 원인이 훨씬 많죠.

테일마운트형이란 말은 잘 모르겠고, 일반적으로 덕티드 팬 또는 팬테일이라는 명칭 씁니다.

팬테일이란 말이 안떠올랐었군요,
불분명한 용어를 사용해버려서 눈을 괴롭혀 드린점 사과 드립니다.

덕티드팬하고, 페네스트론만 떠올라서, 덕티드팬이라고 흔히 이야기 하지만 덕티드 구조로 보기엔 좀 모자란 감(에어가이드 흡입 배출의 불분명함)때문에 다른 말을 생각하다,
머리속에서 덕티드 팬 테일 마운트 로터 라고 길게 만들었다 넘 길죠? 순간적으로 거두절미한 결과가 의미 불명의 용어를 써버렸네요. 영어모국어 사용자가 아니라 쓰면서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불분명한 용어를 썼는데, 팬 수-> 팬 블레이드 수가 맞습니다.

글쓰기 어지간히 싫었나 봅니다.

"테일 마운트형이라서 군용으로 부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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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군용으로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있는지 설명해 주실 분 있나요?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건 이후 전직 조종사라며 위 사진과 같은 형상의 헬기는 진동이 적어 회장님들 탈때는 좋지만 악천후에선 쥐약이라고 설레발을 푼 기사가 나돌았기 때문입니다.
그 악천후란게 헬기 추락당시의 기상을 말한거면 여지없는 개소리 설레발이라는게 중론이라 그리 말씀하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