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에서 쓰이는 용어는 선진(developed)과 개도(developing)이 두 가지로 나누고 있을뿐이죠. 게다가 어디서부터 선진국인가 개도국인가의 명확한 선도 없고요. 사실 그나마 합의된 용어만을 쓴다면 태국, 인니 전부 개도국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단지 우리나라나 해외(?, 이 단어를 쓰는 나라가 있을라나)에서 경제적으로 보다 엄밀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중진국이라는 용어를 갖다붙이기는 하는데 당장에 자본부족에 허덕이면서 생산투자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나라(말하자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등)와는 달리 어느 정도 수출역량이 있고 선진화진척도 있는 나라들을 중진국이라고 할 수 있죠. 루이스전환점이라고 해서 환경오염, 빈부격차, 성장률감소등의 부정적인 것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나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