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위협과 조약으로 체코를 합병한 뒤에
독일과 폴란드 국경 방송국근처에서 폴란드 군이 침입한 것처럼 꾸며 이를 빌미로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2차 세계대전의 서막이 올랐죠.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명분으로 합병하려다 안되니까 침공했지만, 만약, 러시아의 바램대로 2-3일 내로 우크라이나 침공이 끝났다면 그 다음 러시아의 제물은 폴란드가 됐을 겁니다. 러시아의 속셈(푸틴의 전쟁 명분은 겉으로는 네오나치 소탕이지만, 그 실질적인 명분은 고토 회복 또는 옛 영광의 회복이었죠)을 알고 있는 폴란드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팍칠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