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2편
51. 이젠 간부들도 병들하고 더치페이한다.
52. 군대 술문화 많이 개선되었다. 난 초입때 술 안먹는다고 뺨 맞았는데.
53. 군내 폭행과 부조리는 영원히 존재할꺼다. 그 강도와 정도만 다를뿐
54. 대한민국 군대의 가장 큰 문제는 전시 군 의료체계가 아닐까싶다.
55. 핸드폰 도입전과 후의 군대는 같은 군대가 아니다.
56. 군대에서 부상입는 이유 1위는 천국의 계단이고 2위는 축구다.
57. 간부들도 인성 자체가 개차반인 경우는 의외로 적다. 보통은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
58. 의외로 영관급들에도 밀덕이 많다.
59. 군의 진짜 전문적이고 중요한 업무는 병이나 초급간부들은 알수 없도록 되어있다.
60. 피아간에 첩보전은 치열하다. 숨겨져있을뿐
61. 영화는 현실에 기반한다.
62. 우리나 북한이나 서로 군부대 위치는 다 안다. 자세한 세부 사항을 모를뿐.
63. DMZ일대는 정말 아까운 땅이다.
64. 어떤 보직에선 천사이던 사람이 딴 보직에선 악마가 되기도 한다,
65. 육사, 3사, 학사, ROTC에 대한 인터넷 밈이나 평가들은 의외로 정확하다.
66. 진포자들은 둘중 하나다. 굉장히 좋거나 세상 둘도 없는 또라이거나.
67. 실력 다음 인성이다. 최소한 군대는.
68. 경례는 계급장에 하는거다.
69. 개인이 까불어봐야 조직을 이기긴 힘들다.
70. 군대 PX는 민간인들이 이용하고싶어 줄을 선다.
71. 여군도 군인이다. 최소한 만나본 여군중 10% 정도는.
72. 알면 알수록 북한군은 ㅂㅅ이다. 그저 핵 원툴
73. 국가의 승리가 나의 생존은 아니다.
74. 진짜 전쟁난다 생각하면 최전방 수색이나 특공은 올 곳이 못된다.
내가 내일 죽어도 상관없다싶은 사람만 지원해라.
75. 아무리 정보 기술이 발달해도 사람이 직접 보고 듣는것보다 정확할 순 없다.
76. 특수전 병력들은 특수한 군사작전을 잘하는 군인인거지 무쌍찍는 람보들이 아니다.
77. 뚱땡이 병사가 쏜 총이라고 사람이 안 죽는건 아니다,
78. 생각보다 중대장들은 병사편을 많이 든다. 병사들이 그걸 못 볼뿐이지.
79.상급 지휘관에게 맞출것인가, 날 믿는 부하들을 아낄것인가. 이 균형을 잘 맞추는게 우수한 장교라고 생각한다.
80. 병무청 ㅅㅂㄴㄷㅇ
81. 대한민국엔 아직도 진짜 눈물이 날 정도로 안타깝고 힘들게 사는 청소년 가장들이 많다.
82. 너그러운 인격은 두툼한 지갑에서 나온다.
83. 상급자가 되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이거 누가 말했는지 몰라도 ㄹㅇ이다.
84. 타인의 잘못을 크게 떠드는 행동은 그사람과 본인 둘 다 죽이는 행동이다.
85. 수송관들은 차가 사람보다 우선이다. 최소한 중령급 이하 사람은 확실히 그렇다.
86. 군 업무나 행정을 생각보다 민간에 위탁한 경우가 많다.
87. 국방부엔 미필 여성 공무원이 참 많더라.
88. 20대 병이나 초급간부들은 자기 업무가 굉장히 중요한건줄 안다. 틀렸다. 진짜 중요한건 영관들이 한다.
89. 군대에서 소령이 제일 고생한다.
90. 장포대는 굉장하다.
91. 대령과 원스타는 계급은 하나차이지만 권력은 크게 차이난다.
92. 군 간부들끼린 예의를 많이 차린다. 나중에 반드시 만난다.
93. 부사관은 어디까지나 부사관이다. 이 본분을 망각하면 사고가 난다.
94. 존중을 받고싶으면 실적을 보이면 된다. 아무리 계급사회라도 실력이 대단하면 종종 계급도 뛰어넘는다.
95. 내부의 분란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외부의 적을 만드는거다.
96. 엄격한 신상필벌은 굉장히 어려운거다. 넌 이순신 장군님이 아니다.
97. 군내 갈등은 대부분 겪어보게 해주면 해결된다,
98. 나 때는 안 그랬는데라는 말이 제일듣기 싫다. 그렇게 20년째다.
99. 보급품이 안나온다면 보급관을 쪼면 나온다. 부대 창고는 보물창고다.
100. 사열과 검열은 필요하다. 이게 각종 비리와 관리문제 척결에 크게 영향 끼친다.
작성일 : 23-11-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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