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총 관련되어 글이 하나 있어서 보다가 k8 이라는 불펍 소총 개발 덧글이 있어서 구글링 했더니 있네요.
그리고 아래는 서브머신건 (맘에 않들음)
그리고 이건 불펍 소총중 제일 성공작이라 할수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Steyer AUG-A3
불펍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간단히 요약해서 설명 드리자면 그전에 돌격소총부터
기존의 AK 나 K2 같은 돌격 소총은 장신 라이플 이면서 연사도 가능한 총이였죠..
하지만 현시대에 전쟁 뿐 아니라 테러로 인한 위험 요소가 점점 커지고, 또한 방탄복과 같은
것들이 발전 하면서... 시가전 과 건물에서 교전하는 환경에 맞는 총이 필요하게 되므로써 결국 다양한 작전
환경에 맞는 다용성 총기 개발에 선진국들은 일찍 부터 눈을 떳습니다.
시간전 및 건물에서의 돌격 소총의 사용은 너무나 길다란 총신으로 인한 공간 확보의 문제로 인해서 생기는 전략적 불이익 과 신속한 사격 개시가 힘들다는 단점... 그리하여 주로 그점을 생각하여.. 기관단총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문제는 요즘 기술의 발달로 방탄복도 많이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권총이나 단기관총과 같은 파괴력이 돌격소총에 비해서 떨어지는 총기로는 방탄복으로 무장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힘들다라는 것에 착안하여 고민하게 되다라 개발된게 불펍인데요..
불펍이 어떤 총이면...
기존 돌격 소총은 개머리판은 그냥 총기의 반동을 어깨에 대고, 반동을 줄이는 용도로만 사용했지만.
불펍은 총기의 뒷 끝부분이 개머리까지도 총열을 확장하여 탄알의 파괴력을 증가 시킨 총입니다...
그래서 결국 전체 총의 길이가 기존 돌격 소총보다 짧다고 하여도 결국 같은 길이의 총열을 확보할수가 있어서
파괴력은 유지하면서 전체 총신의 길이는 짧아 질수 있도록 디자인이 가능해졌다는 겁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죠... 그리하여 야전에서 치루는 전투나, 대테러 관련된 시가전 에서의 다양한 작전에 부합하는 차세대 총이라 할수 있습니다.
다만 총열이 뒤로 많이 가다보니 탄피 배출구가 뒤로 더 빠지게 되어 결국 사수의 얼굴에 탄피가 튀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것때문에 왼손잡이 사수 들은 사용하기 힘들다는 엄청난 단점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개량한것이 AUG-A3 최신형 불펍입니다.
상부의 리시버만 분해해서 노리쇠만 바꿔끼면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모두 사용가능하게 개량을 했고
또한 기존 모델보다 피카티니 레일을 더욱 확장하여 많은 부수적인 총의 장비를 부착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차기 불펍 소총을 실제 생산하기전에 프로토 타입에서 AUG-A3 를 많이 연구하여 개량했으면 하네요...
참고로 AUG 는 다양한 버전의 총을 계속 생산 하고 있습니다.(준저격, 경기관총 등)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거지만...
뭐 서브 머신건이 불펍 소총의 등장으로 사라질 운명이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50 - 70 년은 더 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관단총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