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하지 마십시오. 우리랑 중국이랑 경제.문화적으로는 우호관계일지 모르나 군사,정치적으로는 아닙니다. 60년전에는 전쟁했고 지금도 중국은 북한이 한국과 전쟁을 하게 되면 자동참전하는 조약을 맺고 있습니다. 또 중국과 이어도 관할권 문제도 있고요. 그런 긴장관계라면 긴장관계에 있는 나라와 군사기술협정을 맺는 다는건 듣도보도 못한 일입니다.
중국의 중화제일주의가 제일 큰 걸림돌입니다
미국처럼 너와내가 다른점을 일정부분이라도 인정해주는 나라라면 모를까 그런걸 포용이라고 하죠
하지만 중국의 포용은 굴복입니다 아니면 멸망이라고 봐야죠
중국이 미국처럼 군사강대국이자 경제 선진국이었으면 우리나란 벌써 사단이 나도 났습니다
그런 나라랑 군사동맹은 애초에 경계해야죠
지금 미국이 버티고 있으니 중국이 안하무인에서 그나마 낫지 어휴 생각만 해도 ..
한국의 가장 큰 군사기술 협력국 = 미국
중국의 가장 큰 군사기술 협력국 = 러시아
중국의 가장 큰 군사기술 도작상대국 = 미국
이 상태에서 미국이 가만히 있으리라 생각하면 착각이겠죠.
미국과의 군사기술 협력을 [대]라고 생각할 수 있고, 중국과의 군사기술 협력을 [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소탐대실 하지 말자는 소립니다.
p.s
미국이 군사기술협력에 소극적이니 뭐니 하는 사람 있을까 부언하는데...
그래도 한국에게 있어 가장 큰 군사기술협력국이 미국이란 건 부정 못 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KFX의 바탕도 유럽이나 러시아가 아닌 미국기술기반입니다. T-50에 장착되었다 자랑하는 KMC(한국형미션컴퓨터) 기술이나, RCS저감 설계나 계측기술, 플라이 바이 와이어 설계기술과 해석기술,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에 관한 전반적 기술 모두가 미국기술 기반입니다.
이순신급이나 세종대왕급의 RCS저감설계조차도 미국에서 임대한 이동식 계측차랑을 이용했습니다.(국가전략물자인지라 이용에 제약이 많지만...)
애시당초 미국이 전략적 군사기술 이전에 있어 한국에 소극적인 이유가 과거 서독에 대한 [군사기술공여반대 근거]라는 걸 생각해보면 중국과의 군사기술협력관계는 말 그대로 맹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