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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9 17:06
[잡담] 세계최정상급 전력, 한국의 기계화부대 7군단에 대해 알아보자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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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닭 17-07-29 17:16
   
원래는 6군단이 쌍벽을 이뤘고 구호도 "진군"에 여단중 가장 막강한 화력을 가진 5기갑이 있어서 우열을 가를수 없었는데 군개편이 작년에 많이 되어 6군단은 그저그런 군단이 되었네요

에휴~~~!

제가 군생활 할 당시만 해도 양기사나 수기사는 수도 방위가 목적이어서 후방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하나둘넷 17-07-29 18:03
   
군생활을 언제쯤 하셨습니까?

일개 보병군단인 6군단과 태생부터 기계화 기동군단으로 재편성된 7군단이 쌍벽을 이룰리가...ㅋ

그리고, 수방사와 수기사를 혼동하시는 듯 한데...혹은 수도군단이랑 혼동하시던지...
작계5027이 존재해온 이래 7군단 예하 수기사와 양기사는 기동공격이 전문입니다.
방위가 목적이 아니고...

기갑여단인 5기갑 하나랑 7군단 기계화부대 전차 전력이랑 쌍벽이지 않았습니다.

기갑여단 전차보유량은 90여대 수준이고, 기계화보병사단은 180여대 수준입니다.
7군단은 창설초기 2개 기계화보병사단을 가지고 시작했으니 360여대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국방개혁으로 편제개편의 일환으로 8, 11, 26 기계화사단이 "임시"로 7군단 예하로
들어와 있는 상황이고 조만간 여단으로 해체되어 재편성됩니다.
          
허거닭 17-07-29 22:42
   
19년 전에 6군단 예하 6포병여단에서 근무했었고요 내가 근무하던 시절에는 불무리가 예하사단이었으며 당시에는 28사 태풍이 기보사로 바뀐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6군단은 기동군단으로 불렸었고요

그리고 수기사와 수방사를 헷가려 한다고 하시는데 수기사는 부대명만 봐도 유추할 수 있을거고요 양기사도 전방부대들이 밀릴 시에 수도권 방위를 하다가 치고 올라갈려고 부대 배치를 그리 한걸로 당시에는 장교들이 그리 교육을 받았습니다

군생활 하신지 얼마 안되신 분 같은데요 6군단이 그리 뭐도 아닌 군단이 아니예여.
6군단은 북괴의 남하 시 쉽게 도강할 수 있는 철원이 있어서 화력이 집중된 군단입니다

그리고 관할지역안에는 아시아 최대 포사장이 위치해 있어서 해병대나 수기사 팬티브라자 부대들도 와서 훈련하고 갈 정도입니다

7군단 화력이 빵빵한건 부정 안하겠지만 6군단도 그에 못지 않은 화력을 자랑하는 부대라서 한마디 한건데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얘기를 했다고 엄청 공격적이시네
               
하나둘넷 17-07-29 23:57
   
아, 네네.... ㅋ

군생활은 귀하보다 전에 복무했습니다.

그리고 보병군단 수준에서 3군사 예하 군단 중에는 5군단 1군단이 각 축선 주력입니다.
참고로 군단 병력 규모면에서 최대가 1군단이었습니다. 7군단이 예하 기계화사단을
임시로 받아들이기 전까지는요.

포사장이 안에 있던 말던 그건 군단 전투력과는 무관한 겁니다. 개념은 확실히 하세요.
5군단 관할 승진훈련장은 아시아 최대 공지합동훈련장인데 그럼 5군단이 최강이겠네요? ㅋ

전대갈이 기동7군단을 창설한 83년부터 작계5027에 반영된 게 7군단입니다.
귀하께서 군생활 하기 전부터 작계 개념에서 일반보병군단과 획을 그으며 개념을
달리하고 만들어진 부대인데 일반보병군단과 비교하면 그렇죠?
                    
허거닭 17-07-30 12:16
   
아 네 나이 많으드셔서 좋겠어요 ㅋㅋㅋ

그리고 주죽선은 1군단과 5군단이 아니라 6군단 일걸요?

어디가 가장 뚫리기 쉬운 지역인지 가서 보시고요 왜 철원과 연천 지역에 온갖 기갑여단과 기보사 예하 대대 들이 포진해 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난 포사격장이 있어서 전투력이 끝내줘요 라고 한적은 없는데 약간 소설가 기질이 있으신가봐요

포사격장 얘기는 그만큼 중요한 지역이라서 타지역 보다 화력 연습이 많이 필요한 관계로 거기에 아시아 최대 포사격장이 있을 정도라는 의미로 말씀 드린건데 남의 얘기를 건성건성 들으시는건지 아니면 나이가 있으셔서 요새 틀딱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과 발 맞춰 가실려고 그러시는건지 굉장히 보기 좋지 않은 글을 쓰시네요

그런식으로 비아냥 거리면서 글좀 쓰지 마세요 태극기 들고 설치시는 분들이 떠올라요
          
당근당근 17-07-30 03:12
   
제가 군대 있을때도...
6군단은 6기동군단이었습니다..
제대 할때 즘.. 다른 군단으로 바뀐거 같더라구요
30사단 92여단(119기보대, 29전차대대, 53전차대대)  119기보대(4.2인치 관측병)
 나왔습니다.
          
멍굴년 17-07-30 10:43
   
하나둘셋님 말씀이 다 맞는데.
제가 06년도 20사 훈련소 입소 했을때 서울방어의 최후의 보루라고 교육 받았고 현수막에 그리 써 있었어요. 20사까지 뚫리면 서울 북한에 넘어간다고 들었고요.

물론 자대배치 받고 나니. 훈련 내용도 도강해서 북진하는게 시나리오고 7군단 경례 구호도 "북진" 이라더군요. 최근에는 공격부대로 재편성 됬지만. 오래전에는 서울 방위 부대였던것도 맞는거 같습니다.
태강즉절 17-07-29 18:04
   
비 내리는 우중충한 어느 여름날..
양평의..교차로에 묶여...담배를 몇가치나 폈는지? ...ㅎ
전차 ,장갑차,자주포의 끝없는 행렬... 7군단 훈련이었는지?..그 굉음과 매연에..뭔가 심사가 뿌듯해 오더라는..ㅎ
더불어...천둥인줄 알았던.. 건물이 흔들거릴 정도의 그 소리들이... 포성이란걸 눈치챘을땐..
양평 군민들이 존경스러웠다는..ㅎ
한마디로 대단하더라는..군바리때 1기갑등이 다 겨나와.. 비빌때 느꼇던 그런 감흥을 다시 느껴봤다는..ㅎ
주갤러 17-07-29 20:36
   
8사단이 7군단이 된거네... 나 8사단 복무할때는 5군단이었는디ㅋㅋ
     
고기 17-07-29 20:42
   
8사단은 임시로 들어간거고 곧 해체됩니다.
빌드패스 17-07-29 21:36
   
그냥 대단하다고만 하니 모르겠음.
전력이 대충 어떻게 되길래...
sangun92 17-07-29 22:59
   
7군단...
애초부터 핵심전력 군단이었다라...

내간 근무했던 80년대 초반에는
7군단은 동해안경비사령부 (동경사)라는 명칭으로 강원도 동해안 경비부대였음.
해안선 철책 경비부대.
그저 그랬던 해안경비 부대.
내 소속이었던 68훈련단 (예비군 훈련 관리부대. 현재의 23사단)이 7군단 산하.
68훈련단의 부대 마크는 지금의 7군단 마크를 그대로 달고 다녔음.
즉, 처음부터 기동군단이었던 것이 아니라는 말.

지금은, 천지개벽했네.
     
하나둘넷 17-07-30 00:12
   
83년 기동군단이 되었습니다. 전대갈 지시로요.
     
아쒸 17-07-31 01:10
   
동해안 경비사령부? 동경사??
그렇군요,,,
지금은 그 지역이 8군단이 만들어 지면서 갈라 졌나 보군요,
25년 전엔 8군단 소속이 22사단 뇌종, 68사단(동원사단), 102여단(해안경비) 로,,,
간편 군단으로 있었습니다,
전 8군단 직할대로 근무 했었네요,,,
Misu 17-07-30 00:06
   
영상에서 11사단을 7군단소속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전 11사 출신이지만 지금까지 알고 있던걸로는 11사단은 1군사령부 직속 예비사단으로 어느 군단에도 포함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
     
하나둘넷 17-07-30 00:10
   
2016년 편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여단으로 분해되어서 20기계화 사단에 흡수 재편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