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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0 00:30
[질문] 해병 항공대 헬긔는 뭐가 들어 올까요?
 글쓴이 : 시알라마
조회 : 2,382  

5623.jpg

자게에 해병 항공대 라고 검색 하니 암것도 안나와서...
 
최악은 육군 코브라...넘 오래된 기체인거 같고 염해 처리도 해야 하고
 
슈퍼 코브라...
 
바이퍼는...안될거 같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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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케스트 15-10-20 00:42
   
휴이나 수리온개량형이겟지...좋은거 안줌...
4leaf 15-10-20 00:47
   
지금 제일 확률 높은게 육군 코브라 땜빵으로 쓰다가 LAH 나오면 몰빵이란... 가망이 없어보이지만 바이퍼+LAH의 소리도 있습니다.
사통팔달 15-10-20 00:52
   
해병대 상륙 지원헬기 20대 필요하다고 했는데 16대로 합의했는데 기종은 모르죠.육군 코브라는 안줍니다.육군 코브라는 개량해서 더쓰겠죠,엔진빼고 사통개량해서요,지금 가진 사통으론 대전차 미사일 쓸게 토우2b가 다여서
이게 재고분이 다돼가요(5년인가 그럴겁니다),신규 생산은 끝났고요.어쩔수없이 사통바꿔서 다른 대전차 미사일 달아야하죠.그렇다고 새로 사줄거 같지도 않고 전문공격헬기가 좋긴한데 사줄리가 없다보니 수리온 아니면 lah개량형 정도 이것도 16대 때문에 개량하는것도 좀 그렇죠. 진짜 좀쓴다면 코브라 개량할때 중고 코브라 사서 같이 업그레이드 해서 준다 이정도겠죠.
스마트MS 15-10-20 10:07
   
해군예산으로 카-52  & 바이퍼  같은 외산 공격헬기를
직도입하여  해병대에 넘겨줄것같진  않아보이기도 하고
육군 항작사  수리온 물량  배치완료 될때 즈음
해병대용  상륙기동헬기 양산하면서  s-70  배틀호크  같은
모습의  무장형  수리온을  만들어서 주지않을까요?  ㅎㅎ;
공격형  수리온은  등장하기에는  기간이 많이 필요할듯 싶기도 하고 MD500  기존물량 대체를 위해 LAH는  항작사  우선순위로 배치 하느라 해병대 까지 오기는 쉽지 않을듯  싶고.
전차나  상륙장갑차등  전력강화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보이기도 하는데  판을 새롭게 다시  짜야 하는 항공대를 위한 해병대의  예산 확보 어려움을  예상해보면
 흠. . .

수리온 무장형 이나  항작사 소속의 아파치나 코브라 가 지원요청 받고 나가는 모습이 그려지네요.ㅎ
보통이 15-10-20 10:07
   
다음부턴 아마 해병대용 공격헬기로는 무엇이 좋으냐고 물으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김성찬이라는 전 해군제독이 계시는데요. 해병대에 날개를 줄 바예야 도입 안한다고 전 해병대 사령관과 세미나에서 고성이 나오게 한 장본인이지요. 기가 막히는 일이지요. 지금도 해군이 해병대 전력 증강에 이래라 저래라 할 걸요? 예산은 독립했으나 아직 6전단의 인사권은 해군에게 있으니...사설이고요.

해병대의 적은 예산 내에서 40기의 기동헬기와 더불어 20기?의 공격 헬기를 운영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해병대 예산이 타군종에 비해 늘어나야 하기도 하고 현재 수준의 2~3배 이상 예산 규모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해병 항공대의 부활은 매우 좋은 방법론이고 그 절차 역시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해병대가 좀 더 인내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전력 개선을 하는 게 해병대에 더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지금 말씀하시는 해병 공헬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예요. 예전 기동 헬기 관련해서 해병 내에서 서두시느라 주변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걸 기억해 보세요. 처음 해병이 도입하려고 생각했던 기종들도 다시 되새겨 보시구요. CH-46? Ka-52? UH-1N?...과연 이런 기종들이 수리온보다 나은 선택일까요?

이번 공헬도 마찬가지예요. 아파치? 좋아요! 다만 그 운영비는? 해병대 예산으로? 육군과 운영이 뒤섞이게 될 지도 몰라요. 해병대는 자체적으로 항공단의 군수 지원을 할 능력이 없어요. 육항 아파치를 위해 해병 아파치가 동류 전환 당할 수도 있어요. 이런 걸 기대하시나요? AH-1W?/Z? AH-1S보다도 짧은 이런 숏다리들 가지고 과연 해병대가 원하는 작전 펼치실 수 있을까요? 가격도 아파치와 별 차이도 않나는 물건들을 말이지요.

육항에서 양보해 줄 기체는 아예 없을거예요. 지금 육항조차도 육군의 소요를 감당하기에 기체가 모자라서 난리인데 타군종을 위해 할애할 여분의 기체? 없다고 보시는 게 맞아요. 코브라는 현재에도 앞으로도 상당 기간 육항의 핵심 전력이예요.

해병대가 바라볼 만한 물건이 LAH밖에 안 남는다고 생각해요. 해외 도입은 해병대가 그 기체의 운영비나 군수 지원을 감당키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예요. 그나마 해병대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갖춘 헬기로서 사업 확정된 게 이것뿐이라 차라리 지금 개발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해병대의 요구를 반영할 수단을 모색하시는 게 더 나을 거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만 백업 플랜으로 수리온 무장형에 대해서 좀 진지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역시 국산인 이유는 위에 말씀드린 배경과 같습니다. 나중에 해병대가 독립하고 온전한 예산 지원이 이뤄지고 나면 오스프레이와 F-35B로 구성된 해병 항공대를 볼 수도 있겠지요.

다만, 해병 스스로 독립해야 한다는 분명한 의식을 갖지 못하는 상황에서 타군에 비해 부족한 현실에 대한 인식없이, 무작정 전력만 갖추고 나면 나머지는 알아서 해결된다는 무책임이 남발되면 결국 해병대의 자립은 요원해질 겁니다.

지금 해병대에게 가장 절실한 목표가 무엇인지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고, 그것을 위해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현명한 해병대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올립니다. 그런 면에서 현재 해병대 공격 헬기 도입 사업은 그 선택이 매우 제한된다는 걸 감안하시고 여론을 환기하시면 좋겠습니다. 해병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뇽가뤼 15-10-20 13:20
   
2003년도에 이라크 파병갔을때 미해병대는 아직도 코브라 운용하던데...

구형이 아닌 미군이 현재쓰는 코브라기종이면 나쁠거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