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맞아들어가진 않지만, 얼추 비슷한 수치가 나오기 때문에 꽤 쓸만한 공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3> F-15E의 경우 6m2내외이고, F-16은 3~5m2내외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건 기본적으로 기체외부에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은 클린상태 수치이므로. 무장과 연료탱크, 각종포드를 탑재한 상태와는 많이 다릅니다. 유파의 경우 AAM 4발을 반매입한 상황에서나 1m2가 나오는데, 연료탱크를 장비하면 이 수치가 3m2로 치솟는다고 하지요. 고로 외부무장을 하게 되면 세미스텔스고 나발이고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4> 현재 보잉과 KAI가 EWP(외부무장포드)를 공동개발중입니다.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무장과 포드를 주익과 동체에 장착하면 애써 다듬어 만든 형상따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일런트 호넷과 같이 RCS를 크게 줄인 세미-스텔스를 유용하게 운용하자면 결국 무장과 각종 포드 역시 스텔스 능력을 갖춰야합니다. KFX역시 블록1형상에선 내부무장창 운용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EWP를 이용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흔히 이야기 하는 RCS는 대상과의 거리에 따라서 달라지는 값이 아닙니다.
오히려 대상을 보는 방향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래서 보통 전면RCS를 많이 사용.
의미적으로는 눈이 아니라 레이더로 볼 경우의 대상의 실제 면적에 해당함.
수치적으로는 1m^2 의 면적으로 가지는 원형구체의 레이더 반사 면적과의 비교값입니다.
단지 대상의 사전에 측정된 RCS값와 탐지된 레이더 상의 면적값 비율이 거리의 4제곱에 반비례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