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도 만능 아닙니다. 빌딩이나 높은산에 가려져서 통신이 안될수 있습니다.
미군이 아프카니스탄에서 얼마나 고생했는데요

남쪽으로 37 도 가량 ( 그 지역의 위도 ) 기울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높은 산에 가려서 안 될 가능성은 없죠.
정지궤도에 있는 통신위성이라서 그렇습니다.

어쩌다가 빌딩이나 산의 북쪽 구석에 딱 붙은채 꼼짝 못하는 경우처럼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통신 두절은 그리 걱정할 필요없을테고요. 그리고 위성 전파도 지상의 지형지물에서 반사합니다. 다른 빌딩 벽에서 반사되는 전파로 통신이 가능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그 정도 상황이면 위성통신이 아니라도 통신이 곤란할 지경일겁니다.

님 말씀대로 대부분 지역은 정지궤도의 군위성을 통한 통신이 대부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산이나 빌딩의 의한 음영지역은 존재하고 이에 대한 통신보안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궤도의 이동위성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군사통신위성이 민간통신위성에 비해 재밍이나 도감청 대비하기에 보안성이 더 강합니다.

위와 같이 영화같은 상황이라면 적이 통신재밍을 걸었을 가능성이 큰데 그때 위력을 발휘 하겠조...

탈레반은 방탄복입고 12.7mm 중기관총에 망원경 달아서 1km 박에서 저격들어오고 RPG로 공격합니다.
소촏도 7.62mm로 미군소총보다 사거리가 우수했습니다.
아프카니스탄전에서 통신으로 화력지원요청뿐만아니라 6.8mm로 소총의 사거리 증가, 개인로켓등 보병의 즉각적인 화력강화 추진중입니다.

군전용 통신위성은 특수부대의 비상연락용보다는 훠얼씬 더 큰 스케일입니다.

사실상 전시에는 군전용 통신위성만 써야 할 수도 있죠.

ㅎㅎ 스타링크 네트웍 잠시 빌려쓰는 건...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