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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5 03:00
[잡담] 보잉과 인텔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국방의 공통점
 글쓴이 : 푹찍
조회 : 2,630  

주판든 양복쟁이들이 설쳐서 망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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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red 22-10-25 04:35
   
단순히 주판든 양복쟁이들의 잘못이라 할 수 있나요?
만약에 저런 검증절차가 없다면, 사업성 타당성도 없는 무리한 사업 진행했다가 망하면 그 땐 또 누구를 탓할 건데요?

절차에 문제가 있으면 차차로 조정해 나가면 되는 거죠.

그러한 사타 검증절차가 있음을 누누히 고지했음에도 대비하지도 않고 타성에 젖어 예전엔 이렇게 하지 않았는데, 빡빡하게 군다고 뻣대기엔 너무 안이한 거죠.
     
boodong 22-10-25 07:00
   
지금의 보잉과 인텔은 사업성 때문이 아니라 연구개발 없이 이익만 따지다가 뒤로 밀린것 맞습니다만?
          
bluered 22-10-25 07:30
   
그게 대한민국 국방과 공통점인가요?
     
푹찍 22-10-25 10:01
   
아~ 국방부 선제 타격은 당연히 사타 받은거구나 ㅋ
구름위하늘 22-10-25 12:21
   
인텔과 보잉은 부진한 이유가 같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그 원인이 엔지니어가 아닌 경영진의 바보짓인 것은 보잉은 맞는 것 같지만
인텔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방부 예산 퇴짜의 사태가 정치적인 면이 있을지는 몰라도
경영이익을 위해서 기술개발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절차를 무시한 업무진행을 하지 말자는 점에서 예로 든 회사의 문제와도 다른 것 같고요.

어떤 의미에서 예시를 든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