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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3 15:30
[뉴스]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주면 중국 항공산업은 죽는다
 글쓴이 : 노닉
조회 : 2,633  




중국의 첫 C919 여객기 부품목록들인데 보면.


Radar Cover: AVIC Chengdu
레이돔: 청두항공공업 - 중국

Electricity System: Honeywell
전력 시스템: 하니웰 - 미국

Weather Radar: Rockwell Collins
기상 레이더: 록웰 콜린스 - 미국

Flight Control System: Parker Aerospace
비행 제어 시스템: 파커 에어로스페이스 - 미국

Airframe: AVIC
기체 제작: 중국항공공업집단 - 중국

Engine: CFM Leap-1
제트엔진: CFM 인터내셔널 - 미국/프랑스

Engine Thrust Reverser: French Aircelle
엔진 역추진 장치: 에어셀 - 프랑스

Tire: Michelin
타이어: 미쉐린 - 미국(미쉐린 노스아메리카)

Landing Gear: Honeywell
랜딩기어: 하니웰 - 미국

Fuel System: Parker Aerospace
급유 시스템: 파커 에어로스페이스 - 미국

Wing Anti-Icing: Liebherr
날개 결빙 방지 장치: 리페르 - 독일

Wings and Movable Surface: AVIC Xi'an
주익 및 보조익, 플랩: 시안항공공업 - 중국

Fire Detection: Kidde
화재 감지 및 소방 장치: 키데 - 영국

Flight Recorder: GE
비행기록장치: 제너럴 일렉트릭 - 미국

Gate Signals: Crane AE
항공기 도어용 근접센서: 크레인 에어로스페이스 - 미국

Empennage: COMAC
꼬리날개: 중국상용항공공사 - 중국

APU: Honeywell
보조동력장치: 하니웰 - 미국



요약하면,


1. 중국 항공산업은 서방 기술과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2. 중국 자체 민수용 항공산업 육성 시도는 1970년대부터 계속 실패하고 있다.

3. 특히나 민수용 엔진 분야는 중국이 매우 취약하다.

4.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 지원을 시작하면 서방 제재만으로도 중국의 민수용 항공산업을 죽일 수 있다.

하지만 핑핑이의 지시로 러시아에 무기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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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d 23-03-23 15:48
   
어떤 넘이 기사 썼는지 참.
그럼 중국은 당하고만 있나?
진짜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럼 이판사판으로 가자는거고,
서로 같이 죽자는거지.
누가 더 많은 피를 흘릴지 모르겠지만.
저 따위로 한다면  미국이 양아치지.
그걸 좋다고  흥얼거리면, 뇌를 의심해 봐야 할지도.
그게 단순히 저 둘만의 싸움질도 아니고.
     
발바닥곰숲 23-03-23 16:00
   
아마도 반도체 제재처럼 상황이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냉각수 23-03-23 16:05
   
미국 지들이 반도체만 걸고 나머지들은 중국에 수출다해요...ㅋㅋㅋㅋㅌ
우리보고만 팔지말라고...
          
Rhkd 23-03-23 16:07
   
그런식이면  세계는 다시 동서 냉전의 시대로 돌아가야  하겠지요.
그럼 세계 경제는 다 같이 망하는 길로 갈거고.
한낱 2류 항공기 회사의 전무 넘이 주제넘게 나불거릴  의제가 아니지요.
냉각수 23-03-23 15:57
   
국제정치와 다르게...기업의 이익이 남으니까 중국에 수출하는거 겠지.....
     
Rhkd 23-03-23 21:04
   
고객은 왕인데~~~,
미국넘들은  고객을 무슨 지들 협박대상  볼모로 아나 봅니다.
고객 정보를 이용해서 협박질이나 하는,
아주 양아치적 못된 근성을 가진 인간들 이네요.
Rhkd 23-03-23 15:57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기로 한 중국의 결정은 세계를 바꿀 것입니다.
 중국만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러시아의 파멸적인 장비 손실을 대체할 비축량과 산업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쫄았네 쫄았어.
근데 제조업 에서 무기 생산 하나만의 문제도 아니고.

그리고 무슨 미국의 행정부나 입법부 나  정치인도 아니고,
한낱  2류 항공기 회사, 그것도  회장도 아니고
무슨 전무급이 한  헛소리를 가지고 방정을 떠는지 참.

//중국이 러시아를 무장시키면 미국은 중국 항공기 산업을 죽여야 한다
베이징의 항공 우주 미래는 서구 기업에 달려 있습니다.
미국과 EU의 무역 제재는 자국 항공 부문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Richard Aboulafia, AeroDynamic Advisory의 전무 이사.
바람아들 23-03-23 16:18
   
요즘 미국 너무 나댐  달러도 비실비실 하던데 러시아 손 봐줄려다가 지들이 뒤지게 생김
Rhkd 23-03-23 16:20
   
1970년 창간된 FP는 포린 어페어스와 함께 국제 문제 전문지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아주 찌라시 언론은 아닌듯 한데, 찌라시 기사를 쓰네.
경쟁사에 조회수가 밀리나?
어그로성 찌라시 기사를 쓰는거 보니.
Rhkd 23-03-23 16:54
   
https://namu.wiki/w/C919
중국의 첫 중대형 민간 항공기이다.
중국상용항공기(COMAC)가 2008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2022년 9월 29일 최종 인증을 받았다.
중국동방항공이 2023년 봄 상업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C919는 협동체 여객기로 2008년 주하이 에어쇼에서 개념안 및 모형이 나왔고,
2015년 11월 2일 시제기가 만들어졌다.
엔진은 미국과 프랑스의 합작회사인 CFM 인터내셔널의 LEAP를 달았다.

2017년부터 테스트 비행에 들어갔으며
 2022년 여름까지 총 6대의 시제기가 제작되어 테스트를 거쳤다.

좌석수는 복도 양편으로 174석이며,
항속거리는 4,075km에서 개량에 따라 최대 5,555km이다.
항공기의 최대이륙중량(MTOW)은 약 72톤[6], 77톤[7].
경쟁기종은 에어버스 A320 시리즈,
보잉 B737 시리즈, 봉바르디에 CRJ700, 엠브라에르 E-Jets 시리즈 등이다.
참고로 B737-900ER의 MTOW가 71.35톤, A319의 MTOW는 62.5톤이다.

중국제 부품의 낮은 신뢰도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서인지
주요 부품은 모두 미국과 같은 서방제이다.
 핵심인 엔진은 미국 GE와 프랑스 스네크마의 합작사인
CFM 인터내셔널의 LEAP이다.
 이 때문에 예상보다 가격이 꽤 높아졌다.
다만 이후 버전에서는 중국제 엔진을 장착할 것이라고 한다.

2018년 현재 총 주문량은 1,000대를 상회하는 것로 알려져 있다.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하이난항공, 중국남방항공 등의
중국 국적 항공사들 뿐 아니라
중국산업은행, 중국농업은행 등의 금융기업들의 주문량이 상당하다.
이외에는 미국 GE사가 엔진구매 공급에 대한
반대급부격인 절충교역으로 2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중국 이외의 항공사로서는 태국항공사인 City Airways가 10대를 주문했었으나
 2016년에 태국정부에 의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C919 에 대한 나무위키 설명인데,
중국의 목줄을 죌수있는 주요 기간산업도 아니고,
상업판매를위한 신뢰성 문제로
주요부품을 서방 회사 제로 제작 하였지만,
차차 중국제로 대체 할려는거 당연한거 아님?
상업적 판매가 목적인데,  경제적 이득을 얻을려면 남의 부품이나 팔아주는
항공기만 제작할수 없을테니.

중국반도체 산업은, 자칫 미국이 중국에게 패권을 넘겨줄 우려가있는
패권국 지위유지를 위한 필수 산업이라 제재를 하지만,
저런 중형 항공기 산업이, 무슨 미국의 패권국 유지에 걸림돌이 된다고
철딱서나 초딩 마냥,  방정을 떨고, 촐싹 거리는지.

주요 경쟁사 항공기로는 자기들 회사인, 에어로 다이나믹사 는
해당기종도 없는데, 왜 깝죽거렸을까?
숭어가 뛰니, 망둥어도 따라 뛴다더니~~~.
개나 소나 아무나 다, 호가호위로 입방정 떠네.
Rhkd 23-03-23 17:14
   
항공기 113대를 러시아에 압류당한 세계 최대 항공기 소유 회사 에어캡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126131
[항공 컨설팅 기업 ‘에어로 다이나믹 어드바이서리(AeroDynamic Advisory)’의
리차드 아블라피아 상무이사는
 에커캡은 항공기 손실로 인한 재정 손실을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위키리크스한국(http://www.wikileaks-kr.org)
//에어로다이내믹 항공사가 아닌,  에어로 다이내믹 어드바이서리 라고
  항공 컨설팅을 하는  별도 회사네요.
이름없는자 23-03-23 17:14
   
중국 항공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데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음.

러시아는 냉전시대에도 1955년 부터 자체 제트 여객기를 만들던 나라 (Tu-104 IL-96등)
임에도 이번에 우크라 전쟁으로 항공기부품 공급이 중단되자 수퍼 100 이나 MC-21 등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여객기 생산도 큰 타격을 받고 있음.
그래서 서방제 부품들을 대체하기위해 부심중임.
Rhkd 23-03-23 17:32
   
타격이란게 관점 차이인데~~,
상대적으로 중국에서 매출을 올리는, 서방 부품업체도 타격이라면 타격일테고,
요는 그게 산업적 측면의 일부에 한정 한다는거지,
장차 세계 패권국을  장악 할수있는, 산업의 쌀로 인식되는 반도체와,
그로인해 불안정 해지는 정보통신 군사안보  국방문제로 영향을 미치는
반도체급은 아니라고 말하는 겁니다.
반대로 중국도 그정도는 충분히 미국에게 보복할수 있고,
대체개발로 커버 할수있는 실력이 있다고 봅니다만.

예를들어 중국의 항공기로 실어나르는 중국인 관광객들 방향에 따라,
그 나라의 관광산업 판도가 바뀔 만큼 큰 시장이지요.
코로나 시국으로  그 영향은 줄었지만,
그 영향으로  나락으로간 나라가 이탈리아 아닌가요?
미국도 중국관광객 끌어 들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던걸로 알고있고.
우리도 중국의 한한령으로 고생 하지 않았나요?
그냥 단순히 관광객만의 문제가 아니지요.
세계의 굴뚝 역할을 해오던 중국인데,
하나하나 세밀히 따지면,  제조업을 멀리하고 서비스업에 집중화된 서방기업들중
어느 나라가 중국제조업 공산품에서 자유로운 나라가 있을까요?
미국은 중국이 소유한 달러 공세를 받으면,  안정적인 기축국 지위유지는 가능할까요?
해서  서로는 함부로  한낱 중소기업에 불과한  민간인들 의견 같은짓을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뺨 한대 갈길려다가, 역으로 턱주가리 날아갈 반격을 당할지도 모르고
주제도 모르고 촐싹거리는 저런 넘은, 걍  무시 해버려야 한다고 보는겁니다.
Rhkd 23-03-23 17:43
   
코로나 시국에 한낱 마스크 하나로, 세계가 몸살을 앓았던 경험을 생각해 보면,
그게 한낱 마스크 한 품목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도 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Rhkd 23-03-23 17:44
   
얼마전에 우리도, 요소수  땜에 또 한번 몸살 앓았던 적도있구요.
그 전에는 일본이 중국의 희토류 땜에, 무릎끓었던 적도 있었다고.
Wombat 23-03-23 23:21
   
지금도 대중국 여론이 악화되었는데 중국이 직접준 무기가 대량학살에 사용된다면 월가도 찍소리 못하는거임
이건 중국도 알고 있기에 미국이나 중국이나 서로 눈치게임중임
동키11111 23-03-24 09:18
   
이제 상업운전이 시작되는 기종인데, 돈되는 부품은 전부 미국제입니다. 엔진제작사인 cfm도 사실상 미국회사고 b737 엔진을 만듭니다.
미국이 감항인증을 해준 이유는 중국이 팔지만, 미국이 돈을 버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보니 c919가 b737이나 a320과 가격이 비슷합니다.
근데...
미국이 엔진을 팔지 않으면... 그냥 못 만드는 겁니다.
러시아 엔진 이야기 하는데... 러시아 엔진도 지금 금수조치로 못 만듭니다. 설계 뜯어 고치려면 최소 5년은 더 들어갈꺼고! 감항인증 다시 해 준다는 보장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