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9-04-27 21:23
[공군] 1984년 수원 비행장, F-20타이거 샤크 추락 장면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4,616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드림케스트 19-04-27 21:35
   
맘 아프네...
Anarchist 19-04-27 21:50
   
이 때 안떨어졌으면 f-16 대신 f-20이 들어왔겠지..
그럼 지금 우리 공군이 어찌됐을지..
미국도 안쓰는 똥파이브 발전형 f-20이 우리 공군의 주력이 되면 완전 계륵이 됐을텐데..
솔모로 19-04-27 22:03
   
이거 에어리어88 쥔공이 타던거..ㅋ
 
F22보다 더 우수한 격추비 200대1  ㅋ ㅋ
아잉없나 19-04-27 22:15
   
전세계가 우리를 지켜보고있었죠 .
어떤기종을 선택하지 여러나라가 지켜보는 캐스팅 보드 역활을 했는데 ..

F-16 VS F-20 경쟁에서 추락하는 바람에 우리가 16을 선택하니
여러나라들이 따라서 16을 선택하는 베스트셀러기가 된 비하인드
     
시발가생 19-04-27 22:20
   
원래 우리나라가 채택하는거 보고 구입하는 나라들 많아서...ㅎㅎ
러키가이 19-04-27 23:54
   
"전두환(全斗煥)씨 F-20機기 도입 뇌물받아"

https://news.v.daum.net/v/19951208094700200?f=o

연합뉴스
러키가이 19-04-27 23:57
   
대한민국 공군이 전두환 정부 시절 도입하려다가, 1984년 10월 10일 한국에서 비행시연을 하던 F-20이 출력과다로 인해 조종사가 블랙아웃 상태가 되어 추락, 노스롭사의 조종사 데럴 코넬이 사망해 도입이 취소되었으며, [1] 1985년 5월 캐나다에서 G-LOC으로 또 다시 추락해 노스롭 조종사 데이브 바렌이 사망함으로 인해 노스롭사의 F-20 개발계획은 취소되었다.[2]

노스럽 F-20 타이거샤크 / 위키
러키가이 19-04-27 23:58
   
블랙아웃

G-LOC은 '지락'이라 발음하고 ‘중력에 의한 의식상실’이라는 뜻으로, G-force induced Loss Of Consciousness의 약자이다.[1]

비행중 급격한 기동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원심가속도로 인해 조종사 신체의 피가 다리쪽으로 몰리게 되고, 이로 인하여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조종사가 실신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종사들(특히 전투조종사)은 지속적으로 머리에 혈액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L-1 호흡법과 혹독한 육체 트레이닝을 필요로 한다. 시력은 상실했으나 의식은 있는 상태인 "블랙 아웃"(Blackout)이 지락 바로 전 단계이다.[1]
도나201 19-04-28 00:15
   
당시 f16을 보는 눈은 공기흡입구가 밑에 있고 형상 자체가 불안한 기체로 인식되던 상황이였죠.
그리고 운영하던 f5의 기종을 대부분 가지고 있었고,
호환성이 좋아서 정비나 기타 무장부분에서 상당한 호환성등. f20에게 눈길이 가던 시기입니다.

기체자체 성능도 f20이 우위였고, (f16a형 대비해서)
특히 노드롭의 로비활동이 거의 사활을 걸정도로 덤벼서 사실상 제너럴다이나믹스에서는 반쯤 손을 놓았다고 할
만큼 거의 선정에  이상이 없을만한 상황이였는데.

이게 우선은 미국에서는 당시 록마에게는 f104 이후  과부제조회사란 오명으로 인해서
사실상 군수산업체에서 거의 퇴출위기까지 몰린 상황이라서
f16이 제2의 과부제조기가 될것이다.
라는 소리까지 듣다가..  나선 기종이 바로 이 f16이라는 기종이기에.  여론은 두갈래로 나뉜 상황에서
그나마 미공군 로우주력기로 선정되고서 박차를 가하게 되었죠.

근데 문제는 수출..........
120대라는 수량자체도 자체지만 워낙 한국선정무기에대한 여파가 많아서
특히 가격적인 부분과 기술이전이라는 특이한 방식의 구매전략때문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뭐 항간에 떠도는 무기구매전설도 영향이 있었지만,
이당시 일본은 f2를 개발한다고 깝치고 있었고,
대만도 경국기를 개발완료하기직전이였고,
특히 미라쥬2000의 개발시기까지 겹쳐고
스웨덴의 비겐이라는 명품기까지 등장하던
그리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등 각국의 전투기 개발사업이 일어나고 있던시기였음
각국의 전투기시장의 조짐자체가 심상치않은 상황이였음.

뭐 이래저래 잘맞은 상황이였는데 f20의 노드롭은 거의 사활을 건상황.
t38이후 사실상 납품기라고는 없었는데.
공군로우기사업에서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고,
기체자체가 연습기라는 이미지가 워낙강해서 인상적인 모습을보이지 못했죠.

이러한 이미지를 벗을려고 하드스펙에 엔진을 엄청나게빵빵하게 들이 부은것이 잘못이였음.
마치 일본의 영식전투기가 개량을 한후 폭망을 한것처럼.

원체 동체설계자체가 저가급이라서 사실상 엔진외에 기타 레이더등 빠방하게 개량해서
기체가가 가벼운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9g로 넘어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 결국 조종사의 기절로 인해서 두번추락후 역사속으로 사라진 비운의 기체라고 할수있음.

그리고 f16은 f by w 라는 신기술이 국가기밀로 통하게 되는 신기술로 인정받게 되었죠.
오히려 비행안정성을 걱정하는 기체가 돌변해서 비행안정성을 더욱 인정받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바뀌기는 전투기개발역사상 이러한 반전은 사실상 유일무이한 사건으로 기록됨.
성시 19-04-28 19:15
   
이걸 에이리어88 주인공은 잘도 조종하고 다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