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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9 21:48
[육군] 러시아 아르마타가 슈퍼탱크라고 불리는 이유
 글쓴이 : 나르시스트
조회 : 5,020  

1.아르마타는 탱크가 아니라 장갑용 플랫폼으로 제작
자주포와 대공방어시스템 섀시 등 10개 이상의 기기 장착이 가능합니다.

2.장갑, 터렛 등 아르마타를 구성하는 핵심 기기들이 제로 상태에서
설계됐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3.완전 자동 무인 타워로 제작
기술적 관점에서 최대 혁명인데 사람이 탱크와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전도가 매우 높다고.

4.러시아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차세대 타워를 이용한 덕분에
HD카메라와 버튼을 이용해 제어가 가능해 최초 미래 무인 전투 탱크가
된다고.

5.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가 공개한 바에 의하면
향후 아르마타에 152mm 구경의 강력 대포가 장착될 것이라고.

6.아프가니트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사격 발견용 레이더로 자동 포획이
가능. 정확한 파라미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러시아 소식통에 따르면
아파치에서 쏜 미사일을 무효화 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7.서방 탱크보다 가볍고 시속 90km 속도로 에이브람스보다 20km 빠르다고.

8.스텔스화 시켜 적 레이더에 잡히기 어렵다고 함.

9.에이브람스보다 두배나 긴 사정거리

10.위의 4번과 같은 이유로 완전한 무인 탱크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


한국도 k2로 인해 자만심을 가지지말고 꾸준한 개발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한국이 차기 전차 개발을 한다면 아직 이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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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트 19-04-29 21:48
   
도나201 19-04-29 22:15
   
이미 k3 개념연구에 들어가서 2030에 개념연구 마치고 실개발 설계에 들어간다고 발표났음.

하나 하나 쉽게 따져드립니다.

1.차체를 층고를 높여서 사실상 장갑차량이라는 소리임. 후방에 문까지
  포탑은 방공용, 장갑차량용, 시가지 전용  포탑등을 바로 얹을수 있다라는 소리임.

2.기존엔진이나 모든 설계를 전부 새로 설계했다라는 소리임. 기존 전차하고 호환성이 없다라는 소리.
  이제껏 개량에 개량의 끝판왕을 보여주던 러샤전차께서 틀자체를 바꿔버렸다라는 이야기임.

3.포탑이 무인포탑이라서 차체안에 사람이 있어서 안전성이 높아졌다라는 소리.
  포탑에 사람이 탑재되지 않음.

4.포탑자체가 ciws라는 소리임. 광학유도 등등 모든 것이 포탑에 일체화했다라는 소리임.

5.이게 포냐....워낙 차체가 커서 반동을 견딜수 있다라는 이야기.
  이미 152밀리를 상정하고 차체설계했다라는 이야기.

6.이건 하드킬이야기고 특별할것없음. 이스라엘 하드킬 카피판임.

7.서방탱크보다 가볍고...............장갑은 떡장갑인데... 안은 장갑차량처럼 공간이 넓고
  속도가 빠르다.........................이번에 엔진 빠방한것 넣었다라는 이야기.  뭐 가스터빈엔진을 올렸다라느 이야기

8.포탑의 반사각설계 및 열상처리에대해서 연구 많이 했다라는 이야기.

9.사정거리...........이건  로켓포탄사거리 늘였다라는 이야기.

10. 원체 설계자체를 새로해서 개량의 여지가 많다라는 이야기임.
     
도나201 19-04-29 23:38
   
다시 하나하나 조목조목 시행착오적인 모습을 이야기해볼랍니다.

1.장갑용플랫폼.
러시아전차의 특성이 작고 가볍고 빠르고 궤도가 넓은.......................
바로 러시아 지형때문입니다. 봄철 눈만 녹으면 진흙탕으로 변하고 겨울철도 설얼으면..
전차기동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저런 사상이 나온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아르마타는 그설계사상에 상당히 반하는 전차입니다.
궤도가 좁아지고 차체는 넓고  무게중심이 수시로 변합니다.
특히 152밀포를 장착했을시.............끔찍한 무게증가로 이어지죠.
결정적인것은 시범기동에서 실전배치가 어렵다라는 판정을 받았다라는 것입니다.
러시아 지형에 맞지 않는다라는 반증이죠.
시베리아 기동시 퍼졌다고,,  전면 배치계획을 중지시킨 상황입니다.

2.러시아 답지 않게 새로운 플랫폼을 햇다라는것은 그만큼 적응하는데 오래걸린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전방엔진 후방에 치우친 포탑 형상입니다.
무게중심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듯 합니다.
뭐 메르카바처럼 사막이나 돌밭 강수량이 적은 곳이니 가능햇지만,

당장 k1a1의 1m 가로막도 비온뒤 진흙탕때문 오르지 못했읍니다.
심지어 러시아 전차는 목재를 싣고 다니기로 유명합니다.
다 험지 주행에 필요해서죠.

이러한 면을 본다면 아르마타의 실전배치는 생명은 무게중심에 달렸읍니다.
근데 포탑을 선택적인 운영으로 인한 파생형이 10가지.........
이거 머리빠지는 일입니다.
즉, 개발완료 많은 시간이 걸린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러시아판 f35개발사를 볼것입니다.

3. 뭐 안정성은 인정합니다.

4,무인포탑.
이게 문제입니다.  성능적으로 갈아 넣었겟지만, 실제로 무인포탑의 효용성에 대해서
서방세계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읍니다.
바로 헌터킬러기능때문이죠. ...
아군 오인사격에 대한 염려가 두배로 높아진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포탑구동에 대한 안정성테스팅이 쉽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충격에 의한 고장률이 상당히 높다라는 것을 지적하죠.
즉, 잠망경및 외부 광학장비의 망실률이 의외로 높고
그에따른 기동중의 고장이 생각보다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전차의 전투교리 ... 전차장의 외부확인을 현재 헌터킬러기능으로 겨우 맞춰 놨는데.
무인포탑으로 안에서 화면만 보고 ..  시야확인문제도 오플롯과 t90에서 발생한 바 있음.
이문제에 대한 설계변경도 가져오고 햇으나 실제로 .....
전차진동에 의한 정확도가 의외로 오류가 많이 난다라는 것.

5,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엔진의 성능문제 및 차제 자체가 러시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
그리고 기동력에 관해서 현재 아르마타는 반응장갑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라고 함.
증가장갑을 언제든지 추가할수 있다고 되어 있음.
중량의 증가문제는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고 러시아의 터빈엔진성능향상이 얼마나 이뤄졌는지..
알수가 없음.

6.아르마타 설계당시 가장 신경을 쓴것이 바로 헬파이어미사일임.
이건 완전히 러샤탱크 뚜껑따는데 완전 오프너임. 아주 뽕~~~하고 잘따짐.
그래서 상부장갑을 획기적으로 늘였다고 나오는데
이부분은 장갑재는 극비라서 자료구하기도 어려운 그냥 카더라가 판을 치니 알수가 없음.
다만 이부분을 방어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카피판을 만들어냈음.
이건 뭐 우리도 만든것하고 비스무레하니 성능상 어느정도인지는 대충 알것임.
이부분이 성능상의 우위라면 우리 k2의 장점이 될수도 있음.
사실상 상쇄되는 성능임.. 쟤들이 좋으면 우리것도 좋다.. 뭐 이런 상황임.

7.엔진의성능향상에 관한 문제인데...
이게 러시아환경에서 퍼졌다라는 것은 기본사상인 버리고 온다라는 사상과 맞지 않아서
대량생산에 상당히 고심하는 흔적이 보임.
마구쓰다가 부품교환을 통한 것으로 수출용으로 돈을 잘벌어 들였음.
근데 이제 그수법은 통하지 않음.
만약 국가기밀인 장갑재가 유출되면 난리남.
그와중에 엔진을 성능향상이 이뤄진다고 해도 연비의 문제가 바로 나타나게 되었음.
미국에이브람스를 웬만하면 선택하지 않는 이유가 연비때문에 그럼.
인도에서 연비를 감당할 수준의 전차가 아니라는 소리임.
거기다 앞으로 무게의 증가계획이 줄줄이 있는데..
연비는 더 떨어진다라는 이야기임.

8.포탑의 스텔스설계, 열처리방식이 바닥으로 이어져 있어서 열상장비에 잘띄지 않음.
이부분은 크게 신경쓸이야기가 아님 어떠한 전차라도 열은 배출하게 되어 있음.
이게 인도에서 활동한다고 하면 절대로 열배출설계를 가동했다가는
반드시 퍼지게 되어있음.
괜히 겨울에 전차주변에서 밥먹는게 아님.
주변가도 후끈한게.. 그나마 눈속에서 몸녹히는데가 전차후면임.
인도의 환경에서 그열상의 지대에서 운영한다라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님.

9.이건 러시아 에서 100%보급받아야 함.
  지금 원하는 것은 자국포탄생산을 목말라 하고 있음.
  사거리 증가탄을 전차수량에 맞춰한다?
    쉽지않음  배보다 배꼽이 더큰격임.


10.기본설계사상이  모든 육상무기의 베이스차체에서 포탑만 바뀌면 된다라는사상임.
    이런 사상은 과스펙을 상황과 개발자금이 더들어간다라는 것을 의미함.
  현재 러시아에서 아르마타 실전배치가 더욱더 늦어질것이라는 것을 의미함.
    이건 f35도 마찬가지 abc형을 통합개발로 인해서 개발상승이 이뤄질것으로 의미함.
  현재 실전배치도 힘들다라는 이야기임.
  자체개발에는 성공했을지는 몰라도 포탑을 올리는 순간 그것도 10가지 파생형을....
  각자 따로 개발하면 무기값이 천정부지로 뛴다라는 것이고 그에 비해서 성능은
  의외로 부분적 고스펙 부분적인 저사양.. 등 골머릴 깨부술 숙제를 안은것임.

4.
한수호 19-04-29 22:19
   
제로베이스로 설계했다는 말을 베이스를 빼먹고 잘못 쓴거 아닐까요
아잉없나 19-04-29 22:28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뻥스팩 가능성 100%임 ..
차라리 네트워크전을 강화한 M1A2 나 K2 유럽제 전차가 더 듬직해 보이네요 ...
서클포스 19-04-29 22:31
   
근데 각국 마다 사정이 다 틀린듯..

러시아 같은 나라에서는 대량 생산이 필요한 전차가 적합하고...

또 일부 다른 나라에서는 소량이지만 고성능 안정성이 필요한 전차가 필요할수도 있고..
두유노킴치 19-04-29 22:33
   
러시아의 뻥스팩
바빌로니아 19-04-29 22:38
   
러시아 헛소리는 개무시하는게 정답입니다
booms 19-04-29 22:47
   
저러는 데 가격이 370만 달러라는 기사를 봤는데 말이 되나?? ㅋㅋㅋ

그리고 러시아가 지금 양산 기간을 계속 늘리는 이유가 있을터인데? 분명한 문제가 있단건데...
축구사랑인 19-04-29 22:47
   
중국,러시아 탱크보면 사격하고나서 포신이 심하게 요동치던데, 요건 125mm보다 반동이 큰 152mm포신을 얹었다면 명중률 나올까요.
러시아 무기는 신뢰가 안가네요. 기술이 딸리니 잠수함이나 구축함, 전투기등 서방제 무기에 비해 크기가 크죠. 줄일 수 없으니.
세트 19-04-29 22:48
   
러시아산은 스펙 정보 고대로 믿어서는 안되는...
직접 써봐야함..ㅋ
인도가 괜히 러시아꺼랑 비교해서 k30비호를 선택한게 아니죠...
당나귀 19-04-29 23:00
   
고갱님, 희망하고 출고하고 동일시하면 안되죠.
정봉이 19-04-29 23:09
   
아르마타 나온다 나온다 하면서 아직도 제대로 나오지도 않죠
요즘처럼 군사기술이 민간기술이 혼용되는 시대에 러시아 산업기술자체가 낙후되어 있는데
설계도 대로 나롤지도 미지수고 무엇보다 돈없는 러시아가 계속 사업 질질 미루다 보면
어느순간 전장환경에 맞지않는 이도저도 아닌 물건이 될 가능성이 큼
전쟁망치 19-04-29 23:47
   
어느 한 유튜부의 추측 영상 이였는데.
근거가 있는건 아니였지만, 그 유튜브 주장으로는 아르마타의 터렛이 매우 약할 거라 추측을 했다네요.
실전 테스트가 없고, 위에 어느 말 처럼 0 베이스 에서 새로 만든 전차 라서 신뢰성은 직접 실전을 겪기 전까지는
스펙으로만 봐야 겠죠
nigma 19-04-30 02:51
   
위에 이미 도나님이 좋은 글 써주셔서 덕분에 저도 좀 알아갑니다만 그 외 추가로 여기 현시창님이 아마 이 전체데 대한 실 성능에 관한 글에 허실이 또 언급된게 있을 겁니다.
요점은 위에 도나님의 글 처럼 밑바닥부터 새로 설계하면서 최신 기술과 구경의 포를 도입하고 반영했지만 전차의 기본이며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사격 능력인데 아직도 서방권 전차에 비해 사통과 포구 안정성에 대한 열세를 예상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듯합니다.
     
도나201 19-04-30 13:53
   
사통장비에 대한 내용은 조금은 다시 알아봐야 하는 문제임.
이부분은 전혀 나온것이 없음.
열영상이나 레이저사통장비등등 전부 새로 갈아 넣었음.
그것도 서방제부품써서 새로 개발한것으로 알려졌음.

포구안정성은 152밀리 주포개발이 있기 때문에 아직 뭐라할 단계가 아니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