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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6 18:32
[전략] 중국과 일본이 싸운다면. 중국이 무조건 이깁니다.
 글쓴이 : 행복하자
조회 : 2,627  

중국의 핵사용이 없다는 전제하에. 또한 미국의 병력 추가 지원이나 미국의 항모전대의 지원이 없다는 전제하에. 현 일본의 전력상황 이라면 그냥 말할 것도 없고, 중국이 무조건 이깁니다. 중국이 아니라  한국이랑 일본이랑 붙어도,  한국이 이깁니다. 
일단 중국의  1500킬로미터 넘어가는 탄도미사일만  500기가 넘고,  600km 짜리 탄도미사일도 500기 가량 됩니다.    600km 짜리만으로도 일본 남부쪽은 사정권 들어가기에 
일본을 바로 본토에서 직타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만 1천기 이상이 되는거지요. 
반면 일본은 대지 미사일이 없습니다. 
주일미군 병력의 핵심이야  오키나와  인데, 오키나와에  탄도미사일만 중국에서 때려 박아도  오키나와 병력은 괴멸됩니다.  MD로 막을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지요.  탄도미사일로  오키나와랑 일본 핵심시설 때리고,특히 일본 남부 지역쪽(나가사키,후쿠오카,가고시마)  해군기지랑 군사시설 집중 파괴한후, 중국은 해공군 투입해서 일본 남부쪽 진입로를 확보하려 하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중국은 특수전도 같이 들어 갈겁니다. 잠수정 같은것으로 엄청난 수의 태러부대도 같이 밀어 넣을거란 말이지요.  이 주력 해공군  교전에서 ,  전장이 잠시라도 밀려서 나가사키 지역쪽으로 전선이 조금이라도 밀리면, 바로 지상군 투입되고,  그럼 일본은  끝장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본이 중국의 전력을  완벽히 막아내어  중국의 지상군 진입을 막아낸다 하더라도, 육군전력과 대태러 능력이 약한 일본은  중국이 투입시킨 막대한 수의 태러부대로 인해  일본 내부는 엄청난 혼란상황을 맞을 겁니다. 이 태러부대들은 일본 곳곳을 숨어다니며, 발전소,송전시설,다리 등의 기반시설은 물론이고, 방송사,언론사 같은 민간시설에서  심지어 비료공장같은 온갇 생산시설 까지 다 파괴하고 다닐겁니다.  그 상황에 중국은  잠수함으로  일본의 항구에  기뢰를 부설 할것인데, 물론  일본은 이것을 막기위해  100대 가량 보유하고 있는 대잠 초계기를  일본 전역의 항구에  쉬지않고 돌리겠지만.    기뢰가 깔렸다는 통보 하나 만으로도,  세계 모든 국가의 선박들은  일본의 항구에 입항이 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기뢰를 일일이 찾아서 제거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요.    중국은  계속적으로  잠수정이나 잠수함으로 대태러 부대들을 투입시키고 기뢰를 계속 적으로  깔겠지요,  중국과의 교전으로 전멸되어버린 해군병력으로는 이것을 막아내기가 힘들것이고,  그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 된다면. 그럼  일본은  중국의 태러전력으로 인해 국내에 심각한 혼돈 상태에 빠진데다.  각지의 항구가 막혀  무역조차 할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게 된다면  결국은 일본은  경제적으로 끝장나게 되서 먼저 두손 두발을 들겠지요.

한일간의 전쟁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짜피  양쪽 공군과 해군은  서로를 압도하지 못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코앞에 붙은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 공군과 일본공군의 교전이라 해도, 상대방 공군전력만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상대방 육상의 대공망까지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양쪽다  상대방의 방공세력을  제압하기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해군에서는   일본이 압도적으로 우위이기에    우리는  방어에 치우치게 될것입니다.  그런데 어짜피  일본도  한국의 해역을 공격하지 못합니다.  함대함 미사일을  함대지로 운영한다 쳐도,   어짜피 한국의 해안쪽으로 오면  한국의 해군만 상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육상의  순항미시알이랑  한국공군 까지 상대해야 한다는 거지요.  일본 공군이 합세한다하더라도  말했다시피  한국 육상의 방공망 때문에  한국 공군을 제압할수 없습니다.    결국   한일 간의   해군공군은   서로를 제압할수 없다는 거지요. 
그런데  한국과 일본은  누무도 가까이 붙은  나라라서,  한국의 지상군 투입 훨신 유용하다는 겁니다.
일단  한국 육군의 투사범위가  대마도를 넘어가기에  일단 대마도는 쉽게 점령할수 있다는 거지요.  일본 남부 주요 군사기지및 시설  미사일로 박살낸후 , 육군투입해서  대마도 점령한후  일본 본토  진입로 뚫어서  육해공 통합으로 방공망 형성해가며 전선 밀고 들어가면.  일본 남부지역 진입로 확보는 결국 뚫리게 되어 있고요.  지상군 투입 되는 순간. 일본  점령은 시간문제 되는 거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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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덕만세 13-05-06 18:41
   
마치 중국이 일본을 떡주무르듯이 주무를것 처럼 묘사해 놓으셨는데 해군기지가 파괴되도 민간항구 사용하면 되죠. 그러므로 해군기지 박살났다고 중국에 손도못쓰고 당하지만은 않아요
굿잡스 13-05-06 18:43
   
탄토탄의 전력이 있으니 전면전에서는 짱국이 유리한 고지이긴 함. 그런데 해상에서의 국지

전적 해,공군전은 현재 딱히 짱국이 우세하니로 말하기 뭐함.

그리고 탄도탄질 할 정도의 전면전이면 쌀국이 가만 보고 있지 않죠 ㅋㅋ. 그기에 대지 타

격 들어 가면 이건 주변국이고 서방세력 다 끌고 들어오게 되는게 현실이고.
베오볼프 13-05-06 18:53
   
질문 1. 잠수정을 이용해서 투입된 '엄청난' 테러부대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잠수함에 1~2천명씩 수송하는것도 아니고 잠수정 침투병력의 총합이 천단위가 되기도 힘들다고 생각되는데..경무장의 소수 특수부대는 과연 전면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수 있을까?

질문 2. 현재 SM3를 전력화 시키고 pac3를 실전배치한지 오래된 일본이(저 개인적으로 일본이 중국대비 가장 앞선 분야가 대공방어라 생각합니다. 삽질도 많이 했지만;;) 비행장등 핵심 전략표적 무방비로 두들겨 맞고 있을까요?
많이 맞겠지만 일시적인 사용불능을 넘어서진 않을겁니다.

질문 3. 과연 일본과 중국의 기뢰전 능력은 어느쪽이 앞설까요?
잠수함 전력은 원잠을 보유한 중국이나 통상동력 잠수함중 최고급의 크기와 정숙성을 지닌 일본이 동등하다고 생각할때(중국이 쪽수로 앞서는것까지 감안해서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세계 2~3위를 다투는 대잠전 능력을 지닌 일본의 대잠방어를 뚫고 중국이 기뢰 까는것보다는 일본 잠수함이 중국 항구에 기뢰설치하는것이 더 현실적인 그림인듯 합니다.
     
행복하자 13-05-06 19:44
   
질문1.전면전에서 무슨역할을 하다니요?  일본의 매인 군사전력과 싸운다는게 아니잖아요. 무엇을 할지 글에 적어놨는데.  또 물어 보면 뭐라 대답해야 줘야 하나요?글부터 똑바로 읽으라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겠네요. 숨어다니며 송전시설이나. 공장같은 민간시설만 지속적으로 파괴하고 다녀도 엄청난 파급력을 보일수 있습니다. 특수전부대는 수백명만 투입해도 엄청난 효과를 봅니다.  무장공비 사건 모르십니까?  26명 잡는데 군경합동 150만명이 49일 동안 투입되었습니다.  하물며  대태러전력이 우리랑은 비교도 안되게 열악한  일본은  말할 것도 없지요.  중국이 지속적으로 투입시킨다면,  엄청난 공황상태를 만드는건 일도 아닙니다.

질문2.MD로 막을수 있는건 한계가 있다고, 분명 본문에 적어놨는데요.  sm-3로  중국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자면  일본 대공 구축함이  중국 본토 인근해 까지 와야 합니다.  언제 쏠지도 모르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자고  중국 해역까지 진출해서 죽치고 기다리는건 불가능 합니다.  그렇게 한다해도 요격 해내는 숫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일본이 보유한 pac-3숫자 100기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고요.  pac-3로 종말방어 하는거는 요격성공율 50%도 안될겁니다.  결국 sm-3고 pac-3 고 나 같다 붙여도 아무리 요격 많이해봐야 중국이 쏘는 탄도탄 1000발 중에  100기도 요격 못할  겁니다.  50기도 못할거 같내요.

질문3.일본도 기뢰전을 하겠지요.  일본과 중국은 경제구조 부터 틀립니다.  일본은 우리와 같이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니다. 수입,수출을 못하면 경제가 엄청난 타격을 입는걸 넘어  아예 먹고 살기 조차 불가능 한 나라지만.  중국은 충분히 자급자족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중국은 경제개방 하기전에도 12억 인구 자급자족 하며 먹고 살던 나라입니다.
          
우국충정 13-05-07 03:58
   
평시 공비랑 전면전시 공비는 틀린데 
평시에는 추격선멸이라면
전면전시는 주요시설 보호가되져
지키는입장이됨 몇않되는 공비들은 그 철통경비를뚤고 폭탄을 설치하던
멀하던 피해를 줄려고 그쪽에 서셩여야되고
그런식이면 훨신 처리하기 쉽져 ㅋ  걍 미친듯이 도망가는넘들 어딧는지도
모르고 포위망만 넓게 펴서 잡겟다고 설치는거랑
걍 내가 지킬꺼만 지키자는 엄현히 다르져
파스포트 13-05-06 19:51
   
이양반 앵가히 할일 없는모양임
캬하하퍼밀 13-05-06 19:59
   
민간시설만 테러하면 중국은 전세계적으로 다구리 맞습니다. 일본에 일본기업만 있는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군부대나 시설을 공격하는게 아닌 민간이나 민간시설을 공격하다면 중국이 과연 세계에서 무사할수 있을까요?
전쟁은 단순히 숫자나 통계싸움이 아닙니다.
     
행복하자 13-05-06 20:10
   
국가간의 전면전이라는건  서로 죽기 살기로 싸우는 겁니다.  민간시설 공격뿐만아니라.  핵까지도 쓸수도 있는거지요.  중국과 일본과의  전쟁만을 가정하에  쓴글입니다.  핵은 안쓴다는 전제하에 타국의 참여가 없다는 전제하에  양국간의  전쟁은 누가 이기냐?  라는 그런 물음이 아래 올라와서 단순 중국과 일본의 전면전 상황만 놓고 쓴글 이지요. 

님처럼 국제정세 따질거 같으면  이런  중일간의 전면전 자체가 일어난다는 가정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겠지요.  조어도 때문에 두나라가 국제 관계 다 무시하고,  전면전 까지 가겠습니까?
ghdcl12 13-05-06 20:38
   
잡덕만세님 자세히 보면 미군의 추가 지원이 없다는 가정하 입니다.그리고 글쓴이 대변하면. 세계최고 대잠능력을 가진 미군도 잠수함탐지에 쩔쩔매는데 무슨수로 중국의 잠수정 잠수함을 다 탐지합니까.
그리고 잠수함 수색할때 배한척가지고는 힘들어요. 비행기도뜨고 헬기도뜨고 여러대가 동시에 탐지해야합니다.
탄도탄은 요격에도 굉장히 어려울뿐더러 일본의 이지스함 구축함은 미사일 막는데 정신없을것같네요. 보급문제도 그렇고 미사일이라는 무기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전쟁시 일본은 탄도탄만 분명 맞을겁니다.

그리고 공군에서도 큰차이를 보이고 중국이 대부분질이 떨어지는 무기라지만 상당히 위렵적인 기체들도 많고요.
해전에서는 비등할것같지만 결론은 중국이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 더이상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잡덕만세 13-05-07 16:51
   
전 행복하자님이 탄도탄을 너무 과대 평가하신듯 하여 쓴글입니다. 1톤짜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해봐야 위력은 2000파운드 멍텅구리 폭탄 수준입니다.  탄도미사일 천여발이라고 해봐야 6.25때 미군이 투하한 폭탄의 1/100이나 될련가 모르겠습니다.
ghdcl12 13-05-06 20:39
   
막 쓰다보니 문장이 많이 어색하네요..
만세다만셋 13-05-06 22:13
   
그전에.... 중국인 미사일 없다고 일본 못이길것 같음? 생산량 차이도 극명한대...
후진 전투기 10대로 일본 전투기 1대 파괴하면 중국이 단연 우위지....
생산량 차이때문이라도 질수밖에 없는게 일본인데... 그리고 그 넓은 바다를 어떻게 지켜...
대륙봉쇄라는 미친 카드를 들고와도 중국 해안선만 몇만 키로될듯 한데
다른의견 13-05-07 01:59
   
차라리 스타를 하세요... 

그리고, 레이더기지 부순다고 감시능력 떨어지게 된다면, 누가 그런 것을 만드나요?...
다..이런 저런 대책이 준비되어 있겠죠.
우리랑 13-05-07 11:31
   
변수가 많지만  일본 이지스  11대가  얼마나 적공격을  잘막아내면서  미사일 보급이  적 미사일과  대등하게  이루어지느냐가  문제일듯하네요
펜펜 13-05-07 14:11
   
일본이 탄도탄을 만들줄 몰라서 안만드는게 아니죠.
기술로는 이미 ICBM까지 만들어낼정도의 기술이 있고 당장 전용가능한 고체로켓도 있죠.
자국이 탄도미사일로 위협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 공격을 받았는데 헌법 9조를 들먹이며
안만들거라고 보면 일본을 너무 물로 보는거죠.

중국의 잠수함이나 잠수정의 기술수준으로는 일본 방어라인을 돌파하지 못합니다.
돌파가 가능해야 기뢰를 서치를 하든 특수부대를 보내든 하는거죠.

평시에도 중국 잠수함이 일본의 방어라인은 근처에도 못가는 수준이고 태평양 진출도
못하는 수준입니다.
물량으로 어떻게 해볼만큼 중국의 국경상황이 안정적이지도 않죠.
중국의 현재의 국경상황을 보면 일본에 전 군구를 동원할수 없는 구조입니다.
일본은 전병력을 중국에 올인할수 있지만 중국은 그럴 상황이 못됩니다.

전쟁 지속력도 일본에 비해 낮습니다.
전면전시 한 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물자나 자원을 전선으로 보낼려면
그 사회의 정치적 안정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정치적 안정이 없이 한 나라의 물자를 한 지점에 올인하게되면 정치력의 붕괴로 인한 내란, 폭동,
또는 군부의 반란으로 이어지겠죠. 

중국 공산당의 정치적 안정이 중국내의 모든 물자를 전선에 올인할만큼 안정적이라고 안봅니다.
ghdcl12 13-05-08 00:21
   
잠수함탐지가 굉장히 어렵다고 말했는데 댓글을 안보셨군요. 잠수람탐지의 경우 미군도 상당히 애를쓰는 문제이고 설사 발견한다해도 어느국가의 소속인지 알아내기가 굉장히 굉장히 힘듭니다.

전쟁지속능력에서도 중국이 우위입니다. 중국은 대부분 자급자족이가능하지만 일본은 수입에 의존해야하는상황에서 상선보호하는데만도 신경이 이만저만 아닐껍니드.

군부의 반란은 일본도 일어날수있고 우리나라도일어날수있어요 그러니까 객관적인 자료로만보았을때는 중국이 우위에있습니다. 일본역시 전쟁초기에 모든함대를 모으는데 시간이걸립니다. 중국의경우도 해상전력은 군구에 상관없이 끌어모을수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wolfpack 13-05-08 21:46
   
유용원의 군사세계 , 파워코리아 ,밀리터리군사세계(네이버카페)  이곳에서 정보를 얻는게 좋겠네요... 논문수준의 글들을 보실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