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62387 보잉의 T-X는 백지 상태(clean sheet)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보잉 사브 연합군은 사브의 그리펜 기종 제작 능력에 보잉의 자금력이 결합된 양상이다. 신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고 자체 투자 여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체 관계자는 “미 공군이 신규 기술이 적용된 기체에 가점을 주겠다는 방침”이라며 “보잉이 새로운 훈련기 개발에 나선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에 T-50은 탐색개발이 1990년대 중반 시작돼 기체에 적용된 기술은 20년 전의 것이다. 항공역학이 그동안 급속하게 발달되지는 않았다는 반론이 나오지만 보잉-사브 연합이 최신 기술을 총동원한다면 미 정부의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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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지지자들이 생각하는 보잉 T-X의 개발비 부담같은 건 없습니다. 자체투자로 해결했으니까요. T-50과 보잉 T-X는 순수기체납품가격으로만 경쟁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