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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원 KAI사장, "항공기 민수시장에 역량 쏟아붇겠다"
그는 앞으로 카이의 변화를 위해 민수시장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카이의 관심은 대부분은 군수였고, 군수에 대한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지금 항공산업은 군수가 쇠락하고 민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사장은 "올해는 군수 중심에서 민수중심으로 바뀌는 첫해"라며 "2조2천억원 정도의 수주를 올렸고, 조직개편도 민수개발에 초점을 맞추면서 여객기 수송기 개발을 위한 도전하는 첫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카이는 완전히 민수로 전향해야 한다. 그동안 거대한 민수시장을 놓치고 있었다. 모든 역량을 민수기에 쏟아부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