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지연되곤 있지만, 무기 설계 경쟁에서 또 한번 빅매치로 기대되는 것이 UCLASS(Unmanned Carrir Launched Surveillance and Strike) 입니다. 항모에서 출격하는 드론 비행기인데, 정찰과 폭격을 임무로 합니다.
기술실증을 위해서 노드롭의 X-47B 가 사용되었으나, 국방부는 X-47B에 어떠한 해택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을 해서 4개 회사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정되었던 RFP 발표는 draft 수준에서 종료되고 내년으로 연기되는 것으로 보아서 순탄한 진행이 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성사된다면 관전하는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