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러시아군 대행성 결전병기 야전삽 때문입니다.
작년 영국 국방부가 러시아군이 소총과 삽만으로 싸운다고
한지 두 달 뒤 바흐무트가 함락됐죠.
뭐 이건 같잖은 선동이나 하는 저질 작태 말씀드린 거구요.
아무튼 우크라군은 병력 소모가 얼마나 극심한지
수족 절단 장교, 병사들 전장 복귀 받아주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기사입니다.
호출 부호 오딘 쓰는 기계화여단장은 오른쪽 무릎 아래
절단으로 의족 착용한채로 도네츠크 전장에 돌아갔습니다.
원래 했던 교사직으로 돌아가거나 징집사무소 직원
으로 가는 걸 제안받았지만 스스로 복귀했다고 하는데요.
전장서 절단에 이르는 중상 입은 장병들은 환상통에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심할 텐데 투입했단 건 전선
상황이 엄청나게 안 좋단 얘기 밖에 안 되죠.
우크라 군 인권단체는 전장 복귀 우크라 수족 절단
장병이 꽤 흔하고 우크라 절단 부상 장병수가
최소 2만 이상 5만 이하라고 했네요.
영국 국방부 "러시아군, 우크라서 삽들고 싸우라 명령받아"
2023.03.06
영국 국방부는 이어 "러시아 예비군은 지난달 말 총기와
삽만으로 무장한 채 우크라이나의 콘크리트 거점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면서 "삽은 육탄전을 벌일 때 사용하는
야전삽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93618?sid=104
The Ukrainian amputees returning to the front to resist Russian advance
2024.04.11
Ukrainian commander Odin's lower leg was blown off in a mine explosion
last year. Now he's back in the trenches.
"I had offers to go back to my local academy as a teacher or to work at
a draft office in Odesa," the 32-year-old from the 28th Separate
Mechanised Brigade told Reuters from a cramped bunker on the front
line in the eastern region of Donetsk.
"I said I'm not interested in these positions."
While the Kyiv government declined to share data on casualties, which
it deems sensitive, Pryncyp, a leading human rights organisation
representing military personnel, put the number of amputees from the
war at between 20,000 and 50,000.
Masi Nayyem, co-founder of Pryncyp, said it was fairly common to see
soldiers with artificial limbs still serving, though he didn't know how many
had returned to the military and how many had entered civilian life.
Nayyem, of soldiers' rights group Pryncyp, said the government was not
doing enough to support amputees as they seek employment and that
those initiatives that did exist were focused on the big cities.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ukrainian-amputees-returning-front-resist-russian-advance-2024-04-11/
작성일 : 24-05-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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