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회원국이라 남부쪽은 프랑스에게 맡긴다는 개념 아닐까요?

프랑스는 p-8 산다는 말이 없어서요

프랑스는 자국생산 A319 MPA 대잠기 사용하겠죠

그게 p-8 보다 성능은 떨어지는데 가격은 더 비싸다고 들어서 살지 모르겠네요

영국도 국방예산이 풍족한 상황이 아닌지라..9대면 적정수량이라서 9대를 구입하는 건 아니겠죠..

생각해보면 돈 부족한 게 우리만이 아니군요

뭐 천조국이라 불리우는 미국도 국방예산 삭감에 자유롭지 못한 판이니까요....다른 나라들이야 뭐...^^

사실 대잠전력이 빵빵한 건 세상에 미국이랑 일본바껭 없는 것 같아요 ㅋ

영국은 여러가지 경제사정과 예산 압박등으로 군비축소를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에 걸쳐서 진행해왔고, 많은 부대들이 해체되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해상초계기 세력입니다.
2010년 부대 해체 및 초계기 전량 퇴역 결정했습니다.

영국이 기존에 운용하던 기체는 님로드 MR2 11기와 동기체를 정보수집기로 개조한 R1 3기 였습니다.

물론, 이 후 몇 년도 지나지 않아서 해상초계기 퇴역결정을 엄청 후회했지만, 기존 운용기체들이 기체가 노후화가 너무 진행되어서 퇴역결정을 번복하지 않는다는게 영 국방부의 답변이었습니다.

하지만, 해상초계기를 대신해서 함정을 이용한 초계활동이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았기에
다시 해상초계기 부대 부활을 시도하고 에어버스, 보잉, 일본 가와사키가 수주전에 뛰어들었죠.

2015년 초에는 일본 가와사키 P-1이 유력해보였는데, 브렉시트 이전인 2015년 11월에 이미 P-8을 우선협상 대상으로 삼았었군요. 브렉시트 후 보잉에서 더 투자하기로 해서 계약 쳬결 확정한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