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함.
힘이 있더라도 그 권력자가 또라이면 평화는 없어지고
권련자가 아무리 이성을 완비한 자라도 힘이 없으면 평화는 없어짐
나는 평화의 가장 큰 필수요소는 바로 인본위주의 정치라 봄.
푸틴을 보면 가진거 다 가진넘이지만 권력욕에 나이 80 다되어 가는 쉐끼가 그 권력욕을
유지할려고 선동해서 전쟁을 일으키는걸 보면.
항상 정치인들을 빨지 말고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주체라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음.
대부분의 전쟁은 항상 권력장악을 위해서 거의 모든 전쟁이 발생함.
앞으로 남은 전쟁 발발 가능성이
쓉진팽이와 북한 돼지 그리고 중동 꼴수 사이비종교들..
압도적, 절대적 힘을 가지는것이 평화를 지키는 방법중 하나라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만...
과연 그것만이 절대적 기준이냐 하는것은 의문점이 많이 남습니다.
그럼 우리가 취해야 할 평화를 지키는 방법 중 압도적 힘을 가지는게 우리한테 적합하고 가능한
일 인가도 따져봐야 겠죠. 아시다싶이 우리 주변국은 소위 전세계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강대국들로
둘러 쌓여 있지요.
우리를 위협하는 주변국가 중...
중국은 우리 28배 이상의 인구와 100배 넓은 광활한 영토를 가지고 있고, 일본만 해도 2.5배의 인구에
3배가 넘는 영토를 가지고 둘다 경제, 군사 강국 중 상위랭크에 있는 나라 입니다.
북한은 이미 군사력, 경제력에서 우리가 압도적 이고요. 차라리 북한만을 상대한다면 핵을 가지자고
주장하는 편이 이해하기 쉽겠네요. 그러나 북한을 제외하고는 우리는 국가규모의 한계로 주변국에
압도적 힘을 가지기에는 한계가 너무 뚜렸합니다.
님이 북폭을 주장하시고 여러번 관련주제를 발제 하셨지만 전 솔직히 님이 궁극적으로 무었을 주장하고
싶으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에 님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때 우리가 무력으로 통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주장하셔서
저를 포함한 여기 다수의 회원님들과 격열한 토론이 벌어진적이 있었지요. 만약 지금도 소위 선빵을
통하여 힘을 과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라면 전 지금도 반대 입니다.
동맹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에 대히 힘의 우월을 가지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동맹을 하더라도 적과 싸웠을 때 힘의 균형을 깨트릴 정도의 힘은 들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이 가상의 적이라 가정하고, 중국과 다이다이로 이기지 못하더라도 중국과 전쟁을 할 경우 중국에 상당한 피해를 줘, 동맹인 미국이 보복했을 때 승리할 수 있다는 명분을 줄정도의 힘은 보유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야 동맹이 의미가 있습니다. 대만처럼 쨉도 안되면서 미국만을 바라보는 건 미국으로서도 동맹을 맺을 이유가 없는거죠.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힘만 강하다고 평화가 유지되는 건 아니죠...
러시아가 힘이 약한가요?
힘이 강하면 욕심을 채우기 위해 스스로 평화를 파괴하죠.
힘이 약하면 무조건 평화롭지 않나요?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남미 국가들 힘없어도
평화롭게 잘 살고 있죠...
좋은 이웃과 함께하면 힘 없어도 평화롭습니다.
인간사에 절대란 없죠.
평화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게 평화인가요?
아무리 평화로와도 갈등은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국제관계에서
갈등이 있다고 이걸 평화로운 것으로 볼 것인가 평화롭지 않은 것으로 볼 것인가는 각자의 판단 입니다.
우리와 미국은 평화로운가요?
우리와 일본은 평화롭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