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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8 20:43
[기타] 육사의 '뿌리’가 신흥무관학교?
 글쓴이 : sigma6
조회 : 1,179  

James_van_Fleet.jpg



육사의 '뿌리’가 신흥무관학교?...문재인의 해괴한 '정신승리' 학설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11470

(중략)

육사는 6.25 당시 8군 사령관이었던 밴 플리트 장군에 힘입은 바가 크다. 밴 플리트 장군은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사재를 털어 욱사 건물을 짓는데 일조했다. 미 웨스트포인트에서 교육 간부로 활동하던 사위들을 통해서 웨스트포인트 교육시스템을 육사에 이식시킨 것이다.

또 문재인은  “그 시기 불가피했던 소련과의 협력을 이유로 독립전쟁의 위업을 폄훼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 남루하고 편협한 나라로 떨어지는 일”이라며 “흉상 철거는 역사를 왜곡하고 국군과 육사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육사 내 5인의 흉상 이전 논란의 ‘근원’을 따지면 문재인에게 있다. 문 전 대통령 측이 이들을 ‘국군의 뿌리’로 만들기 위해 정권 차원에서 이들 흉상을 육사 교정에 세우면서 비롯된 문제다. 이들 흉상에는 바로 문재인 세력의 현대사를 바라보는 ‘이데올로기’가 담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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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내 밴 플리트장군 동상 촬영이 정치적인 것인가?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1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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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1.10.21]
 전쟁 초기에 중공군의 파상 공세로 전세가 불리하게 돌아갔는데도 일본으로 철수하자는 참모들의 주장을 물리치고 수도권 최전방 사수를 밀어붙였다. 강한 군사력이 중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있던 그는 한국 육군 사단을 두 배로 늘리는 한편 군 간부들을 미국으로 보내 선진 군사 교육을 받도록 했다. 미국 웨스트포인트 학제를 본뜬 한국 육군사관학교 창설도 그의 건의에서 나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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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플리트 장군 편지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59346&cid=51293&categoryId=51293

1950년 10월 6.25전쟁 중 진해에서 4년제 육사 창설의 공로자인 장군이 100세로 별세하기 2개월 전(1992년) 육사생도에게 보낸 편지로서 다음은 본문의 내용 중 일부이다.

"인내심과 불굴의 의지를 갖고 있는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은 그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자유란 소중한 것이지만 또한 소멸되기 쉬운 것이기도 합니다.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은 그들의 '자유'를 수호할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그들은 군대가 필요하며 그 군대의 국민의 의사에 응해야 하고 그 군대의 전문성과 모범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존경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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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플리트 장군 고손자, 육사 방문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50321/70244541/1

14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한국 육군사관학교를 방문 중인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1학년 생도 콜린 패트릭 매클로이 씨(19). 그는 6·25전쟁 당시 미 8군사령관으로 참전해 한국 육군사관학교의 기틀을 마련한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동상)의 고손자(4대손)이다.

[밴플리트]
미국의 군인으로 6·25전쟁 당시 미국 제8군 사령관으로 복무했다. 1915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참가하였으며 1945년 1월에는 벌지 전투(Battle of the Bulge)를 지휘하여 무공을 세웠다. 1948년 그리스 주재 군사사절단장으로 부임하였다. 1951년 4월 미국 제8군 사령관에 취임하여 6·25전쟁에 참전하였다. 더불어 전쟁 중 국내 육군사관학교 재건을 위한 지원을 상부에 요청하여 허가받았다. 1953년 1월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훈하고, 서울대학교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3년 2월 한국을 떠났다. 1953년 퇴역한 후, 대통령 특사로 극동 지역 국가를 순방하였으며 같은 해 9월 한미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1957년에는 한미 우호 협력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를 만들었고,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1992년 '밴 플리트 상'을 제정해 한미관계 증진에 공헌한 양국 국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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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 23-11-18 21:00
   
네 육사의 뿌리는 미국인거 같음 ㅡ.ㅡ
     
sigma6 23-11-18 21:04
   
공산주의자 독립운동가 섞어서 물타기 하니까 하는 말입니다. 누가 과연 이념논쟁을 불러 일으키는지 국민들은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sigma6 23-11-18 21:05
   
"김원봉 막히자 홍범도…文정부 목표는 '軍뿌리' 바꾸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8799#home
기드맨 23-11-18 21:19
   
이슈만 생기면 저랩 자칭 역사학자(인지 관심병자인지)들이 나서서 어디서 본적도 없는 글들을 들고 나와서 이래서 지금은 저러는거다라고 떠들고 다니는데... 가만있는 전정권은 놔두고 페어플레이 하자구. 이런식으로 뒤져서 나오는거면 전 보수정권들 다 후벼파면 훈장 줬던 다까끼 마사오까지 가야 할건데?
석당돌 23-11-18 21:28
   
조만간 미국에 편입되자는 놈 나온다.ㅋㅋ
과거에 일제에 순흥했듯.더과거엔 청.명 .원 ...언제나 역사는 반복된다.ㅋㅋㅋ
비오는새벽 23-11-18 21:34
   
결국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만 바라보니 이런 사단이 나는것.
독립운동 당시 시대상을 봐야하고 우리의 정통성을 임시정부에서 찾는다면 당연히 신흥무관학교가 육군의 전신이 되어야 함
     
기드맨 23-11-18 21:49
   
엄격한 법률이 제정된 현대시대에 대통령, 공직자, 국회의원 포함해서 같이 밥 먹고 영수증도 없다고 오리발을 내미는게 현실인데, 지금보다 십만배는 어려웠을 독립운동 시절의 일을 빗대서 이데올로기 문제로 만들어서 견소리로 이슈화 하려는 의도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음. 이슈로 이슈를 덮으려는 분란종자도 아니고 그냥 알바생들임.
네이비ㅡ썰 23-11-18 22:23
   
윤정부와 뉴라이트 육사가 육군사관학교에서 홍범도 이하 동상을 철거하고
새로 동상을  세워놓고자 염원하는 사람이 맥아더, 벤플리트, 백선엽

이들이 이토록 이 세 사람의 동상을 무리해서라도 세우고자 하는 이유가 뭘까?

맥아더. 
2차대전 후 일본 점령 총사령관으로 부임한후 일본인에게 푸른눈의 천황이라며 일왕의 이상으로
추앙받던 사람이 맥아더. 당시 전쟁에 패한 일왕과 대비 맥아더는 일본인에겐 슈퍼스타급 인사였음.
그러니 뉴라이트에겐 1등 영웅인 셈.

백선엽
친일파 관동군 출신이자 뉴라이트 친일파에겐 박정희와 함께 국내 최고의 인사로 찬양받는 인물

벤플리트
한국전쟁 이전 독립한 한국에는 백선엽과 같은 일본관동군 출신의 친일장교와  독립군 광복군에서 돌아온
독립군 출신의 장교들로 파가 나눠져 있었음.

하지만, 임시정부와 대립관계였던 이승만은 자신의 지위를 보존받기 위해 친일파 출신 장교들을
적극 등용함.
이승만의 후원을 받은 일본군 출신 친일장교들은 수도와 가까운 서부전선에 대부분 배치되었고,
반면 이승만의 미움을 받은 독립군 출신 장교들은 산꼴자기 강원도 동부전선으로 배치되었음.

하지만, 한국전이 반발해 3일만도 안되어 이승만과 서부전선의 친일장교들은
시민들과 수도서을을 내버려둔채 몰래 도망쳐서 자기 목숨만 부지하기위해 줄행랑 침으로서
서부전선의 몰락을 가져옴.

반면 동부전선의 독립군 출신 장교들은 포탄을 들고 탱크에 뛰어드는 사투를 벌이면서
대항했고 그 덕에 대구전선을 사수하고 후에 부산방위선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게 됨.

하지만, 낙동강 전선방어전등에서 죽기살기로 싸웟던 독립군 출신 장교들은
그만큼 많은 희생을 할 수 밖에 없었음.


1.4후퇴후 벤플리트가 부임해 한국군에 장교시스템인 사관학교의 모테를 설립하고자 할때
벤플리트는 장교를 빨르게 양성하기 위해 단죄를 받아야할  친일 출신 장교들을 대거
입학시켰음.  이때 학교의 약 8할이 친일 출신들이라는 이야기도 있음.

벤플리트야 의도한 바는 아니였지만,
친일파에게 벤플리트는 벼랑끝에서 자신들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과 같은 존재임.
뉴라이트에게느 반드시 육사에 그 동상을 세워 추모하려는 이유가 이때문이기도 함.

괜히 맥아더, 벤플리트, 백선엽의 동상을 세우고자 하는게 아님.
oppailuawaa 23-11-18 23:32
   
문재인이 왜 그랬어야 했는지는 문재인 이전 503 에게 그걸 따져야지, 시그마6 아 또 말장난 선동치냐? 503이 집권 시절 이머시기 교수 히고 강머시기 같은 뉴라이트 집단의 47년 건국절 드립이 발단인거 모르나? 그때 역사학계 조차 3.1운동과 임시정부를 계승한다는 대한민국 헌법 위반 이라며 반발치던걸 분탕질은 누가 먼저했는지 똑바로 알라고!!
럽코리아 23-11-19 08:20
   
sigma6//  희한한 놈  또하나 납시었네.

미국이 도와줘서 육사 뿌리가 미국이야?

그럼 지난 수십년 미국이 한국을 도와줬으니  거기서 태어난 니도  미국놈이야?

한국 반도체 뿌리는 일본에서 왔으니 삼성의 근본은  일본이야?

그럼 미국이 자랑하는 200년 역사도 유럽에서 건너온 자들이 세웠으니  원래 미국은 없는 거야  븅신아. 

결국 우리나라 육사는  유럽이 세운거고  유럽은 로마에  뿌리를 뒀으니  이탈리아아가 종주국이네?

니가  김치를 좋아하고  고추의 매콤함을 사랑한다면 고추가 조선시대에  유럽에서 건너왔기 때문에  우리모두 한민족은 유럽에 뿌리를 둔거지.

껍데기와 물질이 아무리 어디서 왔던지  그 정신이  어디에  근간을 두는지도  구분이  안되는  인간.

니 몸을 이루는  탄소와 산소와  유기물이 아무리  아프리카, 유럽등에서  날라와  몸을 이루었다고 해도 이땅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은 사람은 외국인이 될수 없어.

앞서 예로든 고추나  반도체처럼  육사이건  해사, 공사이건  그  포맷이 어느나라에서  건너왔던  거기에 우리 정신을 불어넣고  우리것으로 승화해 내면 우리것이  되는거야.  븅신아.

이래도 우리나라는 없고  육사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세웠다고 할래 ?
테킨트 23-11-19 12:50
   
육사의 뿌리는 간도특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