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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03 01:22
M60
 글쓴이 : 던킨스타
조회 : 4,616  

 

 1950년대 개발된 미국의 7.62m 다용도 기관총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사용한 기관총을 기초로 개발되었다.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기 때문에 미군의 주력 분대지원화기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차량 또는 헬리콥터 탑재용 등 여러 가지 형식이 등장하였다. 미국 외에 한국도 1960년대 말부터 육군과 해병대에서 분대지원화기로 사용하였다,

[출처] M60 [M60 Machine Gun ] | 네이버 백과사전



하라에 충성하는 던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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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십일홍 12-01-03 01:34
   
m60  부대 사격장에서 미친듯이 쏘면서 탄 잘걸리네 하면서 투덜거렸는데 ...
공지사격장 가서 MG50 쏘면서 그래!  이맛에 중화기를 쏘는군아.. 하면서 쏘다가..
기능고장.. @%@#!@$#$  MG50 단발로 장전 하면서 쏘는데 팔에 힘이 안들어 가더군요  ( 정해진 탄을 다 소모해야 복귀 ㅠㅠ )
     
시라프넬 12-01-03 01:53
   
브라우닝이 총 하난 기가 막히게 만들긴 했는데 그 CAL.50 M2HB도 이제 거의 100년이 다 돼가는 물건이라, 사실 더 좋은 물건들이 많이 나왔지용. ㅋㅋ
대표적으로 러시아제 12.7mm 코르드인가? 암튼 우크라이나에서 찍어내는 물건이라고 하는데 무게는 13KG인가? 암튼 브라우닝의 반토막쯤 되는 데다 신뢰성 내구성도 꿀리지 않는 꿈의 .50이라고 합니다. 다만 요놈은 아시다시피 구경만 같은 러시안 탄을 써서 나토탄이랑은 호환이 안되죠. 기관총 바꾸면 탄도 바꿔야 됩니다. 이런 ㅅㅂㄹㅁ...ㅎㅎㅎ

CAL .30(7.62mm)에선 역시 괴물 MG42마저도 눌러버린 초 걸작 FN MAG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네요. 얜 정말 안 바뀌고 앞으로 100년을 더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레이저 광선총이 아닌 뇌관과 탄피를 가진 금속제 총탄을 쓰는 한 이 급에서 이보다 더 좋은 놈은 나오지 않을 듯...더 가벼워질래야 가벼워지기도 힘들고...M240들이 보여주듯 레일 시스템에도 체적화된 설계라서요. 정말 버릴 게 없는 최고의 기관총이죠. M60은 요놈에 비하면 솔직히 부끄러워진다는 거...
bonobono 12-01-03 01:52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기 때문에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기 때문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K-3 정도되는 기관총이면 모를까 10키로가 넘는 M60 메고 다니면
어깨 빠질거 같은 고통 느끼게 됩니다. 7.62밀리 탄이라 위력도 쎄서 반동도 크구요...
K-3는 군복무때 M60은 동원훈련때 둘다 경험했어요.
후방엔 아직도 M60 제식 기관총으로 사용된다고 들었는데 M60 기관총을 가지고 훈련을 소화해
내는 장병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라프넬 12-01-03 01:56
   
그 말은 냉각수 & 삼각대 포함 50킬로그램이 넘는 브라우닝 M1917(수냉)이나 1919A4 같은 물건 들고 다니던 M60 개발 당시의 미군들이 하던 얘기 같네요.
ㅋㅋ 사실 비교의 대상이...ㅎㅎㅎ 후덜덜하죠.

저런 골동품들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현대 GPMG 중에서도 M60은 사실 길고 무거운 축에는 안 들어갑니다. 나름 컴팩트하죠.
그놈의 내구성과 신뢰성만 아니면 얘도 그런대로 먹어줬을 텐데...ㅠㅠ
          
bonobono 12-01-03 02:04
   
우와 M60 개발되기전 사용되었던 기관총 무게가 50킬로에 육박했군요..ㄷㄷㄷ
그러면 M60이 가벼운게 맞겠네요 ^^ㅋㅋ
동원훈련때 M60 실탄 사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두번 있었는데
M60 탄 걸리지 않고 잘 나갔는데 아무래도 조교들이 총을 잘 닦아놔서 그랬던건가요...^^ㅋㅋ
M60은  멋있게 생겨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총 중에 하나입니다!
               
시라프넬 12-01-03 02:13
   
아 그야 보노보노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얘기만 들었지 그런 박물관에 처박혀 있을 물건들을 본 적은 없으니까요. ^^

육공이 요놈 참 사연 많은 물건입니다. ㅋㅋ
그냥 쉽게 당대 최고의 GPMG(다용도 기관총)의 결정판 MG42를 카피하면 될 것을, 굳이 일본의 에어건 오타쿠마냥 별로 이름도 없고 몇 자루 만들지도 않은 FG42(독일 공수부대용 기관총)를 카피하는 바람에 졸지에 100발 이상 안심하고 땡길수 없는 총이 돼 버렸죠. ㅋㅋㅋ 게다가 주요 부품의 내구성 자체가 시망이어서 잼이 안 나더라도 500발 1,000발마다 바꿔줘야 하는 부품이 다른 FN MAG 같은 걸작품들에 비하면 정말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라...

이놈을 E3, E4까지 개량해서 쓴 나비(?) SEAL들이 그래서 정말 대단한 나비들인거죠...ㅋㅋ
               
주영 12-01-03 14:14
   
군장위에 저거 올리고 행군 안해본신 분들은 10.432 kg의 무게를 가볍다 말하시면 안됩니다 ㅜㅜ ..... 전 행군중에 청 버리고 싶은 맘이 아주 ㅜㅜ
                    
81mOP 12-01-03 16:14
   
행군때 박격포 드는 사람도 있어요..ㅜ.ㅜ
                    
뻑가리스웨… 12-01-06 20:41
   
소총매고 군장 매고 19.8kg 포다리매고 .....

이건뭐 돌아가면서 맬수 잇는것도 아니고 한번 매면 끝 ;;

그러고 설악산 대청봉 갔다능 므하하하

왜케 슬프대 ㅜㅜ
     
헤밀 12-01-03 01:57
   
어허어허허어어허어~~

훈련때 m60들고 뛰댕겼죠... 하필이면 내가 .... 거기다 내 총은 유탄...
     
ultrakoo 12-01-03 12:12
   
개발 당시에 휴대하기 편했다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그당시의 기관총으로는 혁신적이였죠 ㅎㅎㅎ
플리터 12-01-03 09:49
   
특공연대 있을때 훈련나갔는데 어떤학생이 내총K-201 보더니 "와 M60이다" 이러는거임 그래서 속으로 웃었던 기억이
     
개고생 12-01-03 20:12
   
201ㅋㅋ을 어찌ㅋㅋ

우리 간디작살 201ㅋㅋ
아직도 12-01-03 10:28
   
화기분대 m60 2대지급되죠,,
예비총열 2대,,
6명이서 100k행군 하거나 뻑하면 산악행군 할때,,
권총손잡이 옆 판스프링 날라가면 권총손잡이 분실됩니다,,
난리나는거죠,, 그래서 청테이프 붙여놓고 다니는데,,
미시령이나 장거리 행군할때면 소총분대에서 지원나오죠,,
3명분대팀으로 돌아가며 알아서 앞에사람 것을 리턴으로 받아 메고 행군하죠,,
징글징글 했던 기억밖에,,
제삼의눈 12-01-03 12:26
   
k-3정도로도 행군 짱나던데 저런건 도대체 ~.~;;
     
주영 12-01-03 14:15
   
아주 미칩니다...~!
길동이 12-01-03 15:31
   
총과 관련 3번 놀랬다는 ..
사격장에서 총소리 듣고  첨놀래도 .....  대포소리 같아서..
16 쏴보고  너무 잘맞아서 놀래고  상대도 나를 쏘면 이렇게 정확할까...    육이오때는 한사람 잡을려면 3000 발  쐈다는데.
60  연사 쏴보고  총알이 보인다는  ㅎㅎ  그리고 한번  정확하게 들어가면  100프로 들어간다는  삼바리 걸치고...
관조자 12-01-03 16:32
   
부수기재도 짱나긴 마찮가지임 ㅋ
임페라토르 12-01-03 19:31
   
그래도 나름 명총인듯 한데... 오랜기간 현역을 유지한걸 보니 ㅎㅎ
     
오카포 12-01-03 22:00
   
명총이라서 오래 썼다기보다는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썼다고 말하는 게 좋겠죠.
또한 단점도 만만치 않은 총인지라.. 따라서 현재는 미국에서는 M240과 249의 두가지
총기로 교체했고, 한국도 K-3,6 등으로 교체했죠.
 사실은 소대용 지원화기로 나온 총이라고 하던데, 당시에 M-16 등과 같은 자동소총이
쓰여지면서 분대지원화기는 별 필요없을 것이다 라고 예측했답니다. 그런데 막상 베트남전이
시작되니 M16의 경우 위력이 부족했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당시 제일 마땅한 기관총은
고거 밖에 없어서 쓴 경우입니당~

 위에서도 말하셨듯, 분대화기로는 지나치게 무겁고, 총열 교체 손잡이도 없어서 석면장갑으로
교체해야 했다더군요. 또한 앞에 양각대가 총열에 붙어 있어서 교체시에도 걸리적 거리고
무거우며 또한 총을 받쳐줄 양각대가 같이 뽑혀 나가니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다죠.
 게다가 잔고장도 많고.... 암튼 당시 전쟁중에는 아무래도 총이 모자르던 시기라 그냥
썼다고 하고, 전쟁이 끝난후 FN 사의 미.니.미 기관총으로 교체됩니다.
          
임페라토르 12-01-04 00:45
   
오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청풍무구 12-01-03 21:24
   
해병대 보병으로 기관총사수였는데 임무에 따라 k-3,m60 지급 받았죠.k-3는 가볍고 탄창과 링크탄을 같이 쓸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우째 사격만 나가면 탄이 걸리거나 링크가 걸리는 놈이 꼭 하나씩은 나왔었죠.그에 비해m60은  무겁고 오로지 링크탄만 쏠수 있는데 걸리는게 거의 없었어요.오전과업때 총검술 한시간씩 꼭 했는데 기관총 사수들은 k-3로 총검술과 집총체조를 했었죠.소총수들이 이때 제일 부러웠고 우리 총검술 할때 옆에서 조포훈련 하는 화기소대의 60미리 박격포 애들의k-1이 부러웠고요...행군 나가면 m60 이거 미칩니다.그나마 위안이 되었던건 화기소대의 90미리 무반동총...행군할때 보면 m60은 그에비하면 가볍죠.제가 90미리 무반동총,기관총 같이  지원했다가 기관총 걸렸었죠.
     
제삼의눈 12-01-04 01:06
   
선배님 이시군요. ㅋㅋ 필승 병 941기 입니다. ^^
근데 포병이면 훈단 들어갈때 부터도 힘들기로 유명해서 지원이 없는데 지원하셨군요.
특수수색대 다음으로 지원율이 낮았었는데...ㅋㅋ 저때는 보병보다 지원률이 더 낮았었네요.
108부터는 가끔 차량의 축복이 있지만 그 밑으로는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던 포병...;;

양포 가는 길에 똥포를 어깨에 매고 이악물고 가던 선배님들을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런데 선배님때도 기관총으로 재식 총검술을 시켰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랄하기는 그때나 저때나 비슷한가 봅니다. K-3, K-201로 몇시간씩 총검술하는 그 상콤함이란 ㅋㅋ
          
제삼의눈 12-01-04 01:14
   
글달고 다시 보니 보병으로 기관총...;;; 필승 ^^;;;
재흙먹어 12-01-03 22:56
   
고장 잘난다 연사 안된다 해도 알고보면 죄다 정비미숙 조작미숙이라는거
거의 반정도가 총기수입한다음에 재조립개판으로 해놔서 안나가는 케이스 -_-;;;
김님 12-01-03 23:02
   
파주 철책 부대에 화기분대랑 같이 군무를 설때가 있었는데 gp관측소에 항상 m-60이 설치햇다가 다시 철수하고 그러는 시스템이라서 화기분대가 아니라도
전소대원이 사수 훈련을 했었더랫죠 야광탄 쏠때 소총 야광탄하고는 틀린 빛이 나더라구여 ㅎㅎㅎㅎ 그리고 m-60은 화기분대가 들고 설치는 하는거라서 주로 철수할때
화기분대원이 들고 내려오고 저도 가끔 들고 철수 해봣지만 개인적으론 m-60 탄약수 역활 1000발 링크 탄피 박스 두개 들고오는게 더힘들더군염
작은데 비타 500박스보다 보다 조금 큰 정도인데 무게는 무우척 무겁네여,,,,,,, 총보다도 더 무겁게 방한장비에  소총메고 군장 다한 상태서 탄피 박스 두개들고오니 팔빠지는줄;;
오카포 12-01-03 23:39
   
M-16과 같은 총기는 고장이 잘 난다 라고 하면 어떤 분들은 아니다. 청소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죠. 그런데, 사실상 그 총 자체가 고장이 많은 총기 인게 정답입니다.
사실 어떤 총기라도 아예 불량품이 아닌 이상 청결하게만 유지해 주면 고장은 잘 안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쟁터에 그 총을 들고 나갔을 때 과연 얼마나 자주 총을 손질해 줄수가 있을 런지.
아시다시피 현재 미군은 M-4 계열 즉 과거의 M-16 계열의 총기를 그대로 쓰고 있죠.
몇십년을 사용하다보니 M-16에서 M-16A1,으로 다시 M-16A2,A3로 발전하다가 현재의 M-4가 된겁니다.
말하자면 과거의 정말로 말썽이던 총기에 개량에 개량을 더한 물건이죠. 이렇다면 적어도 잔고장은 적어저야
정상인데, 현재도 M-4계열은 잔고장이 많다고 하죠. 미군도 이런 문제점을 파악해서 몇번이나 총기를
바꿀 생각을 했습니다. 과거 무탄피 소총이었던 G-11에서 XM-8에 이르기 까지 - 마이너로는 SCAR 시리즈도
있죠 - 제가 대충 기억하기로도 3~4번은 넘습니다. 하지만 항상 예산문제가 덜미를 잡아서 우선 순위에서
밀리며 실패하고 있는데, 예산문제만 해결된다면 미국도 M-4를 도태시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결론은 결국 어떤 총이 잔고장이 많다는 말은 말 그대로 잔고장이 많은 겁니다. 내가 써보니
잘나가고 고장 안나더라. 청소만 잘하면 되더라. 그게 아니죠. 나만 잘되더라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나가고 고장 안나더라. - 청소를 잘하던 못하던 정비를 잘하던 못하던 말이죠. -
라고 말해야 정말 좋은 총인거죠. 극단적인 예로 AK 시리즈 처럼 한 6개월 땅에 파뭍었다가
꺼내서 물에 행군다음 쏴도 총알이 나가거나, 아니면 휘어진 총열을 망치로 땅땅 때려서 펴서
총을 쏴도 잘 나가거나. 자동차가 짓밟고 지나가도 총알이 잘나가거나, 총열 대충 닦아도 총알
이 잘나가는 총이 좋은 물건인 것입죠.
     
제삼의눈 12-01-04 01:23
   
뭐 잡담입니다만, 칼빈, M-16, K시리즈 다쏴본 입장에서는
그 기름있죠? WD 어쩌구 저쩌구 그게 답이에요. ㅎㅎ;;
쏘기 직전에 방아틀뭉치 주변이랑 노리쇠뭉치 주변에 흥건히 뿌려주변 탄걸림따위 없습니다.
총기 안가리고 기름이 답인듯하네요.

뭐 기관총 사격때 2발사격이 좀 힘들긴 하지만 탄걸림 보다야 훨 나으니 항상 떡칠했던
기억이 있네요. ^^;; 떡칠하면 K-3 탄통 200발도 원방아쇠 ㅋㅋ
억조경해 12-01-04 06:47
   
위에 제삼의눈 님의 말이 맞습니다.
대개 병사들이 총기손질(병기수입)을 하면서 먼지가 끼면 점호시 총기검사에서 지적을 받으므로 기름을 말끔히 닦아 냅니다.
즉, 기름칠이 충분히 안되어서 공이가 부러지거나 탄피가 제대로 추출되지 않고 걸리거나 하는 등의 작동불능 상태에 빠집니다.

전에 근무할 때 중대전원이 사격대회를 나가게 되어서 사격 훈련을 주야장창 했었는데 공이가 하도 많이 부러져서
기름을 충분히 바르도록 하고 난 후 사격을 한 후로는 공이가 부러지거나 사격간 총기고장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름칠이 문제입니다.
오카포 12-01-04 10:35
   
기름칠 이야기가 나오니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는데, 미군의 필드 매뉴얼에 보면 총기의 기름은 말끔히
닦아내야 고장이 잘 안난다고 써 있었다더군요. 그런데 아랍지역에서 모래 먼지와 싸우다 보니 오히려
기름 떡칠을 하는게 고장이 안나더라 이겁니다. 사실 M-4 시리즈의 소총이 잔고장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 내부가 좁아서 모래와 같은 이물질이 들어오면 각종 부품에 달라붙어서 작동불량을 일으키는
게 가장 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름을 많이 칠하면 먼지가 달라붙어서 문제를 일으킬거 같지만,
그런 문제보다도 기름칠로 인한 각 부품의 윤활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하니.....

 총기 중에서 유일하게 기름을 떡칠하라고 매뉴얼에 나와있는 총은 미니건, 즉 발칸입죠.
원체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부품이 많아서 떡칠 안하면 쉽게 고장난다고 하는...
(미니건은 한 대에 100만달러 , 한국돈으로 10억에 가까운 비싼 무기랍니다.)
재흙먹어 12-01-04 23:48
   
아 직접 현장에서 보고 겪은 겁니다 
50은 연발 안나가는 이유가 그나마 총기자체 고장이 많은데 60 같은 경우는 총기수입후에 재조립 엉망해놓은 케이스가  과장보태면 절반입니다
그래놓고선 어 연발안되네 이러고 있습니다 -_-;;; 
사단에서 공용화기 정비나가서 직접 본거구만 무슨 자체로 고장이 많다는 소릴 하시는지
총기자체고장으로 치는건 부품교환되는걸 말하는거고요
그냥 교환없이 간단한 재조립만으로 고칠수있는거 그게 반정도 된다는겁니다
일반 소총에 비해 고장률이 많은건 당연한거구요
기름칠 총기수입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까진 좋은데  그래놓구선 재조립을 엉망으로 해놓는다는겁니다
오카포님이 아무리 밀리지식이 많아도  군생활내내 현장에서 직접겪은 사람이 전데 -_-;;
현장에서 가장먼저 보는게 뭔지 아십니까 ?  총기 제대로 조립된건지 먼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