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이라면 남자의 그것을 말하는것은 아닐테고요.
구체적으로 어떤것을 맞추기 위한것인가요?

엄폐한 적, 경장갑차량, 적의 장비, 폭발물, 그리고 일반적 대인저격등등 용도는 다양하죠.

어느 정도 파괴력인가요? 어마무시하나요?

500미터 거리에서 균질압연강판 기준으로

m33 표준탄은 8mm, m2 철갑탄은 19mm, 저격소총에 쓰긴 힘들지만 m903 분리철갑탄은 34mm를 관통합니다.

일반적인 비방탄 군용차량 외장은 뚫고 나가고 일반 가옥의 벽돌벽이나 콘크리트 블록도 여간 두껍지 않으면 뻥뻥 관통당합니다. 경장갑차 같은 경우도 전면이 아니면 안심못하구요. 보병은 무슨 방탄복을 입던 의미가 없습니다.

티타늄 소재의 엑소 갑옷이면
가능할거에요

유튜브에 티타늄 방호력에 대한 영상이 있는데
저런 총도 결국 뚫지는 못하더군요

방탄복이야 뭐 뚫리던 안뚫리던 속 내장 과 뼈가 다 으스러질테니 의미없는게
맞을거구요

어마무시하네요.

500미터 거리에서.... 관통이라면...후더덜

사람 맞추면 몸통빼고 팔다리는 스쳐 맞아도 그냥 잡아 뜯어지는 수준일걸요.

허....

사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우리 군도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어마무시한 거리에서 주위에 한방 맞으면 공포 그자체일듯

지금까지 모든 용도의 총은 사람 죽이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사람 죽이는 목적인거죠. 좀 더 먼거리에서 확실하게 한방에 살점이 뭉텅 떨어져 나갈 만큼의 위력을 가진 이런 총의 목적은 확실한 사살을 위한 겁니다. 그밖에 차량이나.. 경장갑을 상대로 재수가 좋으면 기계 고장이라도 일으키는 목적이로.. 더 재수 좋으면 안에 탄 사람 죽이기도 할거고... 최소한 위협의 목적은 되겠지요. 그러나 저라나.. 최대의 목적은 사람 목숨 멀리서 잡는데 쓰인다는게 정답이겠지요.

저게 그 주퇴기 달려있는 대물저격총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