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우스탈에 남은
우크라 지휘관들…“끝까지 싸우겠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아조우 연대의 참모인 보단 크로테비치 대령은 이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전면전은 이제 시작됐다. 지휘에
나서는 사람 없이 모두 도망친다면 더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며 항전을 이어가겠다
고 선언했다.
아조우스탈에 남아 있는 다른 지휘관들도 소셜미디어(SNS)에 짧은 동영상 성명을
공개했다. 스비아토우 팔라마르 아조우 연대 부사령관은 “나는 공장에 남은 부대
원들과 여전히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면서 “전 세계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또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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