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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6 18:49
[기타] "성능 떨어진다던" 한국산 전투기 탐지거리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4,843  


SW 성능 개선이야 앞으로 장기 과제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해야하니까 그렇다치고

하드웨어가 이 정도면 전세계 (중 러 포함) 전투기 성능중

10프로안에 들어가는 성능인데

이게 KIDA놈들한테는 사업성이 없어보이고

성능 떨어져보이고, 사업에 위험성이 있단 얘기야???

요즘 찾기힘든 붕어빵 장사를 해도 리스크가 있는게

사업의 본질인데 뭔 헛소리???

진짜 윤 한대 때려주고 싶다.

난 박근혜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박이 KF-21 사업 추진한건 잘했다고 생각함.

물론 그조차 최순실이 결재했을 가능성이 적지 않지만

뭐 어찌되었건 이걸 사업에 리스크 있다고 20대만 뽑자는

윤과 KIDA놈들 생각하면 열불이 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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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팩트맨 23-11-16 19:09
   
2000년 11월 3일 KT-1 훈련기 출하식, 2001년 3월 20일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늦어도 2015년까지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할 것” 이라고 선언한 것이 KF-X의 시작이었다. # # # 그래서 당시 통칭은 'KF-2015'.

앞선 사례를 보면, 전두환 정부 때인 1982년 출고된 KF-5(제공호)의 경우는 미국의 F-5 전투기 생산면허를 받아 국내에서 조립한 전투기로, 1978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1980년대 중반에는 전자 병기와 항공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개발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 개발의 단초로 인용되고 있다.# 이후에는 노태우 정부가 추진한 한국형전투기사업(KFP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측과 면허생산 계약을 체결하여 1992~2004년 KF-16 전투기 140대를 국내에서 조립생산하게 되었다.# 이후의 김대중 정부는 노후 전투기 퇴역에 따른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차세대 전투기 사업인  FX 사업에 착수했고, 이 가운데 국산 전투기 개발 추진(KF-X)을 공표했다.

바로 뒤이어 2001년 8월 20일 김동신 국방장관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공군본부에 국산 전투기 개념 및 구체적인 개발 계획 등 마스터 플랜을 작성할 것을 지시했다"며 "2015년께 실전배치를 목표로 2003년부터 국산 전투기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군이 운용중인 구형 전투기들을 대체할 것"이라면서 "국산 전투기가 개발될 경우 동남아시아 등 저강도 분쟁국가를 비롯 F-16기와 같은 저성능 항공기 생산 국가에도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지속적으로 국산 전투기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함에 따라 2002년 11월 제197차 합동참모회의에서 장기신규소요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노무현 정부 중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2003년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추진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항공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국제 공동개발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개념연구 수행 이전 단계이기 때문에 사업비 추정 작업은 진행되지 못했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2004년 7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전투기 설계기술 연구를 추진하여 전투기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고, KIDA는 보라매사업 국내개발 추진전략 연구를 통해 국제공동개발과 국책사업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2007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보라매 개발사업 타당성 분석' 연구 보고서를 통해 소요비용 대비 산업파급효과가 4~5조 원으로 상대적으로 적고, 현 개발계획은 과다한 비용이 소요되어 직구매 대비 사업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현재의 계획으로는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도출되면서, 사업 추진 여부는 불투명화되었다.

그렇게 무산되는 듯하던 국산 전투기 개발사업은 2009년 3월 6일 한-인니 전투기 공동개발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2009년 10월 건국대학교에서 '보라매 사업 타당성 분석' 연구 보고서를 통해 타당성 검토 결과 경제성, 기술성 및 산업파급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연구개발이 직구매보다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다시 탄력을 받게 된다.

이후 2010년 1월 21일, 제6차 항공우주산업개발 정책심의회에서 탐색개발 착수가 승인되었으며, 4월 6일에는 제4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탐색개발은 정부주도사업으로, 체계개발은 업체주도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보라매 사업추진기본전략이 승인되었다. 뒤이어 7월 15일 한-인니 전투기 공동개발 협정서(MOU)가 체결되었고, 12월 23일 탐색개발기본계획서가 승인되었다. 그리고 2011년 6월 13일에 탐색개발실행계획서가 승인되면서 KF-X 탐색개발이 시작되었다.
     
퍼팩트맨 23-11-16 19:34
   
2001년 (김대중) - 2015년까지 최신예국산전투기 개발 공표.  KF-X의 시작
2001년 (김대중) - 국방장관 2003년부터 개발착수 발표
2003년 (노무현) - 사업 타당성 조사지시 > 국방연구원 경제적 부담 해소위해 공동개발 의견발표
2004년 (노무현) - 설계기술 연구.
2009년 (이명박) - 한-인니 전투기 의향서 체결
2010년 (이명박) - 개발착수
2012년 (이명박) - 기술개발 부정여론
2013년 (박근혜) - 국방예산 전액 삭감, 사업 타당성 조사금만 예산책정
2015년 (박근혜) - 록히드마틴 컨소시엄 업체선정 본격 개발 착수
2019년 (문재인) - 시제기 제작착수.
2021년 (문재인) - 시제기 출고
문재인정부때 계속된 연구 개발 이후 문정부 말 첫 시험비행..

어느 블로그 보니까 문재인 정부때 막힌 사업을 박근혜 정부와서 이루었다고 쓴놈이 있던데
아니 박근혜정부 다음이 문재인정부인데..무슨 순서도 모르고 ...
노세노세 23-11-16 21:17
   
카이다는 kf-21양산예산 빼내는 게 목표고...
무기 개발중에 가장 어려운 전투기개발인데...트집잡으면 어디 한두개도 아니고 수없이 나오는 게...
전투기 개발사업인데...
카이다가 이넘들 전부 뒷조사해서 조져야 함..그리고 이번 카이다 연구원들 후에 기업에서 고문이나 스카우트 해가는
기업들 있으면 그 기업도 전부 조져야 함...
건들 게 따로 있지..kf-21양산 사업을 건드나...
gun맨 23-11-17 07:23
   
일본 f-3 400km는 먼가요? 자체개발한건가요?
     
새우당 23-11-17 08:20
   
J/APG-2 를 업그레이드 해서 J/APG-3 (400KM) 만들어 6세대 전투기에 붙이겠다. 뭐 그런 꿈같은 이야기..
     
벌레 23-11-17 10:53
   
유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