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이슈죠 병역제도요
실제 전방에서 근무하시는 부사관이나 장교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무래도 숙련도가 높은 병사들과
일하기 편할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30만정도 숙련도 높은 직업군인제도가 되면 참 효율적으로 작전에만 집중할 수 있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이죠
그런데 전쟁은 시작과 끝날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하던데요
초반 화력전이 기습적으로 펼처지면 병력피해를 어느정도는 감수해야죠
문제는 그 뒤인데요 모병제하에서는 군 경험자가 적습니다
해서 징병해서 총 쏘는 법만 가르치고 전선투입해야죠
보충병은 당장 전력이 되기는 어렵고 싸우면서 배워야죠
그리고 주변상황인데요
중국만 해도 북한 붕괴되면 진격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왜냐하면 북한 북쪽지역을 장악하면 한국 일본의 견제를 피해 태평양으로 가는 전략적 요충지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뭐 괜한 걱정이라고 하 실 수 있겠는데 남중국해 전략적 요충지를 장악하기 위해 한나라때 역사까지
꺼네면서 기를 쓰는거 보면 여기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아서요
뭐 명분이야 만들어서 들어가고 깔고 앉아서 안나가겠죠
김정은은 미국 자극해서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어하고요
안 그런척해도 통치자금 모자라서 오래 기다리긴 힘들겠죠
이런 상황 속에서 한번이라도 숙련됬던 전시징집 능력을 포기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p.s
다만 적에 맞서 국민를 지키는 행동이 명예롭다면 그만한 대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저시급은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만원씩 주면서 명예로운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건 젊은이들에게 부끄러운 일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