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인데요?

어차피 올릴 방위비라면, 많은 것을 얻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과의 관계가 악화되지 않는 선에서요.

이미 한국 우주산업에 연계되는 것이라
탄도 미샬보다 한미원자력 지침이나 완전 해제면 모를까~

그런거라면 조용히 밑에서 거래해야죠....

탄도 미사일보다
우라늄 농축과 재처리 문제가 먼저입니다
핵능력없는 중장거리 탄도탄은 의미가 없죠

이뤄지지도 않을 협상안을 올리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개발한 천키로대 탄도탄은 미국의 퍼싱2 처럼 다단 인가요.... 
성능이 궁금 하네요...

글쎄요... 제 생각에는 딱히 거래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탄도탄의 사거리 증가와  탄두 중량 증가가 고급 기술은 아니니 굳이 이 부분을 공론화 할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현 제한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을 하면서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공산오차를 줄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굳이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미국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언제든 풀어줄 내용이고 이 부분을 거래 내역으로 올린다는 이야기는 확실하게 미국편을 들겠다는 이야기라 그 때부터는 확실하게 동북아의 신냉전으로 들어가게되겠죠.

오히려 실질적 비용분담이 늘어나는 만큼 탄도탄의 제한보다는 정보의 접근성을 거래 내역으로 거는게 더 얻을 것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죠. 드러내놓고 해야 할 일이 있고, 물밑에서 조용히 해야 할 있이 있는데, 이런 사안들은 비공개적으로 협상해야 한다 봅니다. 사드 하나 가지고도 불편한 심기를 대놓고 드러내는 중국일 지언정 비공개적으로 이루어지는 일까지 대놓고 뭐라하지는 못할 듯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건 노예의 감상일 뿐이죠. 주인이 노예와 딜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어차피 돈을 줘야 한다면 그 만큼 뭔갈 받는게 좋죠. 문제는 현 정부의 외교력이 붕괴상태라는건데... 협상시기가 언제냐. 누가 협상 책임자가 될꺼냐 등등 문제가 여전히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