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막연해요.

그런가요? 왠지 제게 우리나라 장군들은 권위주의에 국방비만 해먹기 바쁘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말입니다 ㅇㅅㅇ;;;;;

입체적 전술이 가능한 현대전에선. 옛 전쟁터의 장군들의 부대처럼.대대. 사단급 홀로 전과를 올리며.무명을 떨치기엔..어렵지 않을까요.


전술적 능력은 개인적으론 뛰어나다고 생각이 드네요.(근거는 내세우진 못하지만 말이죠^^;;)

우리나라 장군들 중에 노먼 슈워츠코프장군 정도의 역량을 발휘 할 만한 인물도 드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병의 작전 수행 능력은 별로 처지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훈련 방식은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요)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고 별이던 국화던 그중에 몇명 좋은분 나올껍니다.
평화로울땐 인재보다 아첨꾼이 득세하게 되있죠

뭐 그런 거죠. 평화로울때 꾸준히 준비와 연습을 한 국가가 실전에서 강력하겠지만.. 너무 비리관련된 이야기가 많다보니 윗대가리들을 불신하게 되는 군요 ^^;;;

밖에서야 똥별이니 돈만 밝히느니 욕많이 먹지만  군생활할때 사단장님이나 그런분들 보면

아 역시 별은 몬가 다르구나 그런 느낌이 오던데요..  물론 멍청한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사회나 공기업처럼 낙하산으로 오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소위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니깐 기본적인 소양은 갖추었다고 봅니다.

obc oac 육대  승진에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도 꽤 있습니다.

빽이 좋더라도 최소한의 객관적으로 증명될만한 성적이 되지 않으면 진급이 안되죠..

육대과정은 40% 가지치기 하는걸로 압니다. 육대 과정이면 다들 가족이 있는 나이라서
눈에 불을 키고 죽기살기로 하는걸로 압니다.

물론 군인공제회 같은경우엔 군납에 특혜를 많이 주는등의 비리가 있긴하지만
실제적인 군 임무수행 능력에는 상관 없는 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군대에만 유독 무능하거나 비리투성이인 사람들이 몰리는게 아닌한
사회보다 더 썩었다 라는 가정은맞지 않는듯 합니다.

그렇군요 ^^;;

딱히 사회보다 썩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좀 이미지적으로 부정적인 모습이 남아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