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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4 14:16
[질문] 푸틴 경고했던 HIMARS가 드디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글쓴이 : 설국바다
조회 : 2,949  

우크라이나의 국방장관 트위터에는
 HIMARS의 우크라이나 도착사진을 올려놓고,
이제부터 러시아군은 뜨거운 여름이 될거라고 경고하고있던데요....

 HIMARS 가 전쟁판도를 바꿀 만한 무기인가요?? 
(요새 우크라이나군이 고전하고있는 것같던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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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22-06-24 15:29
   
러시아도 체력이 달랑달랑 해서 우크라이나를 계속 밀어붙일 힘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참호전과 물량전은 막대한 군수지원이 필 수인데... 가스가 많다고 해서 무기로 자동 변환 되는 것도 아니고 첨단 무기 부품은 제제로 공급이 끊겨 버렸죠.
재래식 무기야 조금씩 보충되겠지만 우크라이나도 서방측에서 무기가 꾸준히 들어오니 러시아가 마냥 유리하지도 않죠.
     
도나201 22-06-24 19:31
   
그렇지 않은게....  이번 러시아측의 사령관이라는 인물이 엄청나게 현실적인 사람입니다.
이미 시리아 내전에 참전한 사람이기도 하고,
실전경험과 더불어서  어느정도의 작전 능력을 쥐고 있다라는 것이죠.

대치상황에서 점차로 잠식해가는 능력이 탁월함. 

러시아는 이미 대치전선을 구축하고 .. 대치전선을 미리 유리한 지점확보만을 가져가는 와중에
현재  파괴된 보급라인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철도라인의 재구축을 동시에 하고 있어서.

러시아로서는 죽어라 참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밀리는 것도  일부로  대치상황에서  시간벌이용으로  거점을 확보 하고 치고 빠지는 듯한 인상이 강하게 밀려 옵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거점방어는 성공한듯하나,  실제로 본다면  가장 필요한 전력은  거점방어가 아닌  진격무기가 가장 필요한 상황인데.

HIMARS 의 도입은 상당한 도움이 될겁니다.
대치상황의 라인을 우선적으로 돌파할 구멍을 내기에는 상당히 유용한 전력이라는 것이죠.

그에 따른  수비군의 진격을 어느정도 진격시킬수 있고,   
40KM 대의  포를 대량  원하는 이유도 있기도 하고,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 군의 남부전선의 집중이 가장 효과적이겠으나, 

이미 전선에 대한 방어진지구축에 성공한 러시아로서는  서서히 보급라인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함.    아마도  올가을까지 점령을 목표로 전선 대치상황을 유지하기로 한듯함.

문제는 최신예전차의 등장은 상당히 주목할 필요가 있음.
생각보다 너무나 적은 숫자라는 것임.    러시아의 모스크바 및  각 전선배치의 주력전차가 ...
지원왔다라는 것은  상당부분 우려할 만한 일임.

지금  병사의 재교육화와 더불어서  신형전차의 전선배치는 상당히 중요한 상황임.

둘째로는 현재 잘 모르겟지만,  러시아의 가장 발달한 무기중 하나가  더미전차 및 기타 더미 관련 배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는 것임.
러시아가 가장 잘쓰는 것중 하나가 바로 더미 전력임.
이게 전장에서 생각보다 적게 등장하고 있음.

뭐 우크라이나의 항공전력의 우위가 아니기에 아직까지 배치되지 않은듯 하지만,
생각 보다는  더미관련  무기의 등장이 언제이뤄질지 가장 촉각을 세우는 부분임.

이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에 가장 당황한것은 바로 이 더미전력이 전혀 없다라는게 가장 의아했을 것임.  판단오판하기에 가장 좋았던 상황이고,

러시아는 더미전력을 가장 잘 이용하고 이에따른 전술적인  움직임도  상당수준에 이른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더미전력이 없다라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불안한 상황임.

그리고 시리아 내전에서 이러한 더미전력이 상당부분 활용된것으로도 알려져서
상대전력에 상당한 혼란을 주기도 했다라는 것임.

더미전력이 등장했다고 한다면 ...  그건 재침공이 임박했다라는 소리기도 함.

구형전차가 배치되엇다라는 것과 지원해서 차출하고 있다라는 것은 
바로 이더미전력과 합세해서 같이 운영하면 엄청난 전술을 펼칠수 잇다라는 것임.

하마스 및 기타 포병전력에 오판을 가져올수 잇다라는 것임.
특히 우크라이나 평야지대에서 이러한 더미전력을 배치해놓으면 금쪽같은 전력을 손실하게 만들수 있기에  가득이나 보급적인문제로 딸리는 우크라이나로서는 촉각을 세우는 수밖에 없는 상황임.

이미 마리우폴의 러시아의 포병전력의 위용을 그대로 나타냈음.
러시아는 파상공세로 인한 전선자체 밀당을 가장 좋아하는 전통전술임.

그바탕은 바로 포병전력인데.  이상하게 포병전력의 손실에 대해서 공표하지 않고 있음.
등장하는 무기는 신무기급이 등장하고 잇는상황에서  우크라이나측에서는 급 전선의 변동을 예고했지만,  러시아는 현재 시간끌기를 행하고 있어서

가을대공세를 준비하는 모양새임.    그에 대한 거점방어를 준비한 상황의 러시아로서는
보급라인의 복구에 치중하는 상황이기에.
현재로서는  전선의 일희일비할 상황이 아니라는 것임.

T90 의 내부폭발로 인한 상황이 발생하자,
러시아군의 포로중에서 내용을 발취하면  10발이내로 갖고 다닌다라는 이야기가 도는데.
이건 일부러 그랬을 확률이 높음. 

아마도 어느순간 갑자기 전차전력이 급증했다라는 이야기가 돌텐데...
이건 더미전력일 가능성이 매우높음. 

미군은 이더미전력에 철저히 당한적이 있어서 (코소보내전)  이에관한 전력의 정확도를 높인다고
엄청난 감시자산을 개발하는데 엄청난 비용을 썻기에  어느정도일지는
두고 봐야 함.    열영상  영상의 화상을 높인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임.
거기에 EOTS 관련 발전도 한몫했음. 

그러나.  그것도 자체실험결과 더미전력의 완전한 구분은 힘들다고 함.

위에 하마스배치에 대한 우크라이나 군의 배치에 상당히 호의적인 상황이지만,
이게 문제가 안정적인 보급라인이 굉장히 힘들다라는 것임.
또 워낙 비싼무기고,  ..   

실제로  탄약보급에 관련해서 가장 힘든게 바로 이 무기임.
MLRS 관련해서 이무기에 대한 보급라인을 감당하는 것은 미국이기에 가능했고,
심지어는  이기동유류에 대해서도  항공유를 쓰기에.... 연료및 기타 관련 보급라인에..
상당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을겁니다.

오히려 판저파우스트2000  의 자주포가 더나은 상황일겁니다.

당장 운영하기에는 우크라이나입장에서는 굉장히 곤혹스러운 상황의 무기체계중 하나입니다.
거기에 의외로 하천이 많아서  교량 및 기타 댐관련 해서 대치상황을 하는 곳이 많아서

상륙작전을 감행해야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혹스러운 지형이 꽤 된다라는 것입니다
이런부분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으로 인해서  긴급한 상륙도하작전을 수행하기에는
지원화력을 집중해야 하는데 ...
러시아가 이를 모를리 없고,

대치상황만 계속되고 있고 소모전을 하면할수록  우크라이나가 더욱 불리해지는 입장입니다.
BMP3 관련해서 상륙도하의 최적화된 무기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이미 러시아산무기이기에. 그다지 전술적인 우위를 점하기 힘들고,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이미  특수병력에 대해서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라는 것입니다.
이 병력의 육성도 가장 큰문제고 
그에따른 이러한 전력을 구축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어서..
이제껏 방어작전 과 거점방어에 겨우 성공한 우크라이나로서는 이러한 병력을 육성하는데
최소 5개월이상 걸리는게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상륙작전이 너무도 광범위하게 이어져 있다라는 것이... 현재로서는  러시아에게 유리하게 작용되고 있는 상황이고,  우크라이나가 그마나 포병전력을 운영하는게 바로 이러한 지형적인 상황을 타파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서방제전차를 .. 가져오려고 하지만 내놓을 국가는 없고,
겨우겨우 제공권에서 호각세를 가져오면서 ... 그나마 상황대치국면입니다.
가장 우크라이나가 그나마 다행인게  지대공미사일전력을 상당부분 초기에 후방으로 뺏다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각종 지대공미사일체계를  후방에 배치하거나  후방으로 전력을 급히  보존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더미로 . 위장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까지 러시아의 무기는  더미관련해서 구분짓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잇는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너무좁은 바다에 해군전력을 활용한 상륙작전을 운영할수도 없고.  서로가 서로 맞물리는듯한 인상을 주지만,    현재 상황은  바다쪽을 대량의 병력수송이 힘든상황에서 .

돈바스지역을 통한 육상보급라인의 확보와 재구축을 노리는  러시아입장에서는
현재 소강상태로 보는게 맞습니다.

그에 따른 전쟁비용의 감당을 위해서 엄청나게 가스를 싸게 팔고 잇고,
이에 대한 자금을 지금 끌어모으고 있는상황에서
자국의 식량수출도 모두  봉쇄된상황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에  중국이 양안지역상륙작전을 동시에 펼친다면  러시아로서는 땡큐죠.

올가을이 아마도 최대의 격전이자,  실질적인 전쟁양상이 확 바뀔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작은앙마 22-06-24 15:40
   
다연장로켓 같은 경우는 기갑부대에 대한 카운터의 개념으로 만들어진거라 기갑전력이 약세인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대응 전력이 생겼다는 의미로 좋죠. 즉 수세적 방어전에서 후방에서 기갑전력을 무력화 시키는데 좋다고 보면 됩니다.

이라크전에서 이라크가 B52와 함께 다연장로켓포를 가장 두려워 한  전력으로 보기도 했죠.
수량 10대로 알고있는데 그 정도면 유의미한 전력이라 보여집니다.

다만 유의미한 화력을 위해 탄소모가 많아서 탄 확보도 중요하겠네요.
영어탈피 22-06-24 19:24
   
저거 포탄이 싼가격이 아닌데 미국이 무제한으로 보급해 주지 않는 이상 저 넓은 우크라이나 땅덩어리에 제대로 쓸수나 있을지 의문이네요
설국바다 22-06-25 15:14
   
궁금증해결되었네요. 답변감솨~